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환자 893명 중 501명은 대구 신천지교회, 113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였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499명, 경북에서 22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대구·경북과 인접한 부산(38명), 경남(21명)에서도 확진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부산에선 동래구 온천교회에서 22명의...
이날 오전 기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56명이다. 관련 확진자에는 신도뿐 아니라 신도의 가족과 접촉자도 포함돼 있다.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13명이다.
전체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8번째 사망자는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청도 대남병원에서만...
단 대남교회로 전파 경로가 확인된다고 해도 대구 신천지교회 내 감염 경로는 숙제로 남는다. 초기에는 교회 내 첫 확진환자인 31번 환자(61·여)가 감염원으로 지목됐으나, 코로나19 확산 후 교회 환자 중 5~6명의 증상 발현 시기가 31번 환자와 겹치는 것이 확인됐다. 따라서 31번 환자와 다른 5~6명의 교회 내 환자가 같은 감염원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말...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가 456명으로 전체 환자의 59.8%를 차지했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13명이며, 161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442명, 18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에서도 각각 30명, 35명의 환자가 나왔다.
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부산 온천교회와 대구 신천지교회 간...
이를 고려하면 총 458명의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인 셈이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18명이다. 7번째 사망자는 62세 남성으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다. 전날 사망한 59세 남성도 대남병원 관련자로, 이날 6번쨰 사망자로 반영됐다. 이로써 사망자 중 청도 대남병원 사망자만...
감염경로별로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458명으로 전날보다 129명 늘었다. 이 중 1명이 숨졌다.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12명으로, 이 중 5명이 숨졌다. 135명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458명, 17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두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환자(636명)는 전체 확진환자의 83.4%를...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였던 55번 환자(59·남)와 286번 환자(62·남)가 숨졌다.
추가 확진환자 161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129명이었다. 32명에 대해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131명, 11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경기에서도 신천지 관련 3명을 포함해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특히 대구 신천지교회와 청도 대남병원의 감염원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증상이 미미한 환자가 본인의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외부활동을 지속해 병을 퍼뜨렸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방역당국 책임론과 연관된다. 방역당국이 초기 사례정의 기준을 정하는 데 있어 중국 방문력, 확진환자 접촉력, 폐렴 소견 등에 매몰돼 ‘숨은’ 환자들을 놓쳤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는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슈퍼전파'를 시작으로 급증했다. 이날 현재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는 전체 확진 환자의 절반 이상이고,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대남병원 전체를 '코호트(cohort·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
방역당국은 대구 신천지교회, 청도 대남교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전파가 지역사회 확산으로 이어짐에 따라 방역대책을 ‘봉쇄’ 중심에서 ‘완화’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지역적으로 감염이 확산한 지역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불필요하고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개별적인...
신천지교회 관련 환자가 306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11명(사망 3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환자가 465명으로 전체 환자의 84.0%를 차지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도 10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이날 추가된 2명을 포함해 총 4명이다. 3명은 청도 대남병원 사례이며, 경주시 사망자는 코로나19와 사망 연관성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자도 경북 경주에서 숨진 41세 남성(443번)과 청도 대남병원 환자인 47세 남성(54번)이 추가돼 총 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인된 123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75명이었다. 48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93명, 경북에서 20명의 환자가 각각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2명, 광주 1명...
신천지교회와 대남병원 관련 확진환자를 포함해 대구와 경북에선 총 210명, 142명의 확진환자가 각각 발생했다.
대구·경북 외 지역에선 81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됐다. 이 가운데 27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대구·경북에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환자가 31명이다.
한편, 이날 25번 환자(73·여)에 대한 격리 해제가 결정되면서 총...
추가 확인된 확진환자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6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3명이었다. 2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55명, 14명의 확진환자가 추가 확인됐다. 기존에 코로나19 환자가 없던 강원과 울산에서도 각각 5명, 1명의 환자가 나왔다. 강원에선 2명, 울산에선 1명의...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자는 38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 감염경로 미확인자는 12명이다.
누적 확진환자는 총 346명으로, 신천지 관련자는 169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108명(사망 2명)이다. 36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283명으로 전체 환자의 81.8%를 차지했다. 현재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단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과 관련해선 “대구·경북지역에 대해서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해 심각 단계에서 함께 실시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하고,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경계 단계 조치를 강화하면서 지역사회 전파에 대응하는 방역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추가 확진환자 142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38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 감염경로 미확진자는 1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131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나왔다. 기타 지역에선 부산에서 2명, 경기에서 2명, 충북에서 2명, 대전에서 1명, 광주에서 1명, 전북에서 1명, 세종에서 1명, 제주에서 1명의 환자가...
추가 확진환자 146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38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 감염경로 미확진자는 1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131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기타 지역에선 부산에서 2명, 경기에서 2명, 충북에서 2명, 대전에서 1명, 광주에서 1명, 전북에서 1명, 세종에서 1명, 제주에서 1명의...
이 가운데 ‘슈퍼 전파’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35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날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에서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구·경북에선 지난 18일 대구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명->18명->51명->83명 식으로 날마다 확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이 지역 신천지...
특히 대구 신천지교회를 비롯해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의료진 5명이 집단으로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19일 오후 기준 51명이었던 확진자 수를 고려하면 이틀 사이 150여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서울과 광주, 대구로 국한됐던 발생 지역도 경기와 경북, 충청권을 넘어 제주까지 광범위해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전국 발생에 대해 방역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