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2680개사 중 최상위 업체(95점 이상)는 대기업 10개, 중소기업 169개 등 179개사로서, 이 중에서 대기업은 에스케이건설이, 중소기업은 보훈종합건설 및 석진건설이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에 우수업체로 평가된 건설업체는 7월 1일부터 내년도 6월 30일까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 공공 입찰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한편 올해 세부...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는 고흥 태양광발전소 사례처럼 대형 금융기관과 대기업 건설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해 나가는 한편 중소규모의 경우 금융과 건설을 자체적으로 주도한다는 것이다.
코센 관계자는 “고흥 태양광발전소의 경우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함에도 코센에게 재무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반영되지 못했다”며 “SPC를 통하지 않고 코센이 직접...
서희건설 관계자는 “대형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든 ‘뉴스테이’사업에서도 서희건설만의 노하우를 살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뉴스테이가 중산층을 겨냥한 만큼 단순한 주거공간의 공급만이 아닌 완공 이후의 관리, 서비스로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원주-강릉 철도 노반공사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한 대기업 건설사 4곳에 수백억원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2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철도 노반공사 입찰에서 현대건설, 한진중공업, 두산중공업, 케이씨씨건설 등 4개 사의 담합행위를 적발하고 총 701억 9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새해 들어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들의 새로운 개척지로 꼽히는 동남아 지역에서 새로운 수주전에 나선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최근 필리핀 대기업인 JG 서밋 홀딩스(JG Summit Holdings)가 추진하는 납사분해시설(NCC) 및 방향족 설비 프로젝트의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약 158억 페소(약 3800억 원)...
이호승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건설업도 5대 구조조정 업종이었으나 최근 경기가 좋아서 제외됐다"며 "앞으로 주택시장 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로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취약기업의 원활한 자산매각을 위해 캠코가 자산매입 후 재임대하는 프로그램 규모를 1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대기업까지 지원한다.
구조조정 제도도...
내년부터 신성장산업 R&D 세액공제 대상(중견ㆍ대기업 20%, 중소기업 30%)으로 IoT 관련 기술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미 마련돼 있는 제조ㆍIoT 펀드(311억 원) 이외에, 반도체 펀드(2000억 원)를 조성하고, IoT 기업에 대한 창업ㆍM&A를 지원한다.
삼성ㆍ엘지(LG) 등 대형가전사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들이 모두 개별적으로 IoT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 등을...
자금 조달규모와 단기 대출 및 주선 실적밖에 없는 투자사가 대기업 CJ가 추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뛰어든 배경에도 여러 의혹이 제기된다.
특위 관계자는 “K-컬처밸리 정도 규모면 사업리스크를 줄일 목적으로 금융회사, 건설사 등 다수 회사가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기도 역시 해당 회사에 대한 신용 및 자격 심사를 하는 게 통상적인데 경기도는 설립...
박 시장은 "중소기업이 발전해야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가 발전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대기업들이 기회와 자본을 독점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심지어 불공정거래가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는게 현실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노력하기 위해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
계약금 10%만 내면 건설사가 은행에서 집단대출 형태로 중도금을 해결하기 때문에 계약자 입장에서는 달라질게 없다. 초기에 분양권을 팔아 그 돈을 활용해야 하는 급박한 처지가 아니라면 말이다.
하지만 중도금 대출이 무이자가 아닌 유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이뤄졌다면 상황은 좀 달라진다. 지금같은 분위기라면 갈수록 웃돈이 떨어질 여지가 많아 전매 제한...
성광벤드는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두산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삼성중공업·GS건설·SK건설 등 국내 건설, 조선업계 대부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과 오만 정부가 인프라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을 참여시키기로 한 만큼 국내 대기업 어느 곳이 공사 수주를 따내더라도 성광벤드의 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성광벤드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와...
한편 필룩스는 지난 7월 상지건설을 인수한 데 대해 “기존 건설사들이 조명회사를 계열사로 가지고 있어 건설사 납품이 어려웠다”며 “이에 오랫동안 검토한 이후에 상지건설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수사팀은 특히 롯데건설 비자금 용처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 분야에 정통한 한 중견 변호사는 "건설사는 사업 특성상 각종 명목의 부외자금을 만들어 뒀다가 필요할 때 현장에 지급하는 게 통상적"이라며 "자금이 조성됐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는 횡령 혐의가 인정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 검찰은 자금이 형성됐다는 점을...
최근에는 홍콩국제공항 신규활주로 건설공사에서 중소·중견 건설사 4곳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4개 공구 공사를 따내기도 했다. 또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프로젝트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수주하는 경우도 늘어나면서 중소건설사의 EDCF 수주액 비중도 증가했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공공택지 공급 축소가 중견사에게는 큰 타격이기는 하지만...
계속되는 제재에도 대기업 건설사들의 위법행위가 반복되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건설사들은 ‘관행이었다’는 입장이지만 실제로 건설업 뿐만 아니라 타 업종들도 담합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풀지 않는 것이 국내외의 현실이다.
하지만 재제가 계속되면서 건설업계에서는 최근 담합에 대한 처분이 일견 억울한 면도...
특히 '빅7'(현대ㆍ대우ㆍSKㆍGS건설ㆍ삼성물산ㆍ대림산업ㆍ현대산업개발) 등 28개사에 3479억원이 부과된 호남고속철도 13개 공구 사업 담합 사건 탓에 연간 과징금 액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듬해 대기업 건설사 과징금은 1830억원으로 크게 줄었지만 올해 다시 대형담합 사건이 이어지면서 8월 현재 이미 작년 총액을 훌쩍 넘은 3062억원에 이르고 있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등 국내 대기업 건설사가 이란 철도 프로젝트에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인도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세명전기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일대비 100원(2.26%) 상승한 4530원에 거래 중이다. 대아티아이(0.70%), 대호에이엘(1.87%) 등 철도 관련주들도 %대 오름세다.
이 날 한...
정부가 뉴스테이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건설사들 역시 덩달아 공급물량을 늘렸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뉴스테이 물량은 40% 가량 증가했다.
뉴스테이는 주택 임대시장 변화에 맞춰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중산층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부에서 추진하는 민간임대주택이다. 의무 임대 기간은 최소 8년이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다. 다만...
‘2016년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결과에 따르면 13곳이 C등급, 19곳이 D등급을 받았다. C, D등급을 받는 기업은 각각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대상이 된다. 이중 건설업종은 지난해 13개 업체에서 올해 6개 업체로 대폭 줄었다. 그마저도 시행사가 시공사보다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까지 건설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