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삼성그룹서 분리…자산 3조1000억원 재계 40위
주력 한솔제지 및 한솔LCD, 한솔건설 등 11개 계열사
한솔제지→한솔EME→한솔CSN→한솔제지 출자지배구도
이인희 고문 이어 조동길 회장 후계승계 ‘2세 체제’ 안착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는 한솔그룹이 ‘비전 2010’ 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핵심 계열사인 한솔제지가...
종합건축자재 전문그룹에서 실리콘, 유통 등으로 신성장 기반을 갖춰나갈 수 있게 된 데는 현대라는 우산 밑에서 계열분리해 나간 다른 그룹들과 달리 처음부터 독자 노선을 걸으며 재계 31위까지 오른 저력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현산그룹 이어 범 현대가 서열 6위
KCC그룹은 지난 1958년 8월 정상영(69ㆍ사진) 명예회장이 서울 영등포에 설립한...
◆ 2000년 이후 잇단 계열분리로 현재 9개 계열사 거느려
현대그룹은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지난 1947년 설립한 현대토건사(현 현대건설)을 모태로 1950년대 전후복구사업, 1960년 이후 현대건설의 해외진출, 1970년대 현대중공업의 최초 해외수주에 이르기까지 1990년대까지 한국의 최대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현대그룹은 2000년 이래 숱한...
◆현대百-현대H&S-현대쇼핑 ‘삼각 출자구조’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999년 4월 현대그룹에서 분리돼 나온 이래 현대백화점 중심의 오프라인 유통과 현대홈쇼핑, 종합유선방송(SO) 중심의 온라인 유통을 아우르는 대형 유통그룹으로 변모했다.
9월1일 현재 현대백화점을 비롯, 한무쇼핑ㆍ현대쇼핑ㆍ현대DSF 등 백화점 부문 4개 법인과 현대H&S...
GS홀딩스 지주회사 체체 구축 안정적 지배 기반 등이 큰 동력
GS칼텍스·GS홈쇼핑 등 주력사 및 방계그룹 포함 50개 계열사
허창수 회장 일가 GS홀딩스 지분 15% 보유하며 지배력 행사
향후 허 회장 장남 윤홍씨 대권 승계·방계사 독립 여부 관심
‘허허실실(虛虛實實) 속에 내실을 다진 1년. 이제는 성장 전략으로 재계 5위를 꿈꾼다’
LG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