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이와 같이 고시를 확정하기로 하고, 오전 11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교과서 국정화 배경을 설명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직접 교과서 집필 기준과 세부 일정 등을 밝혔다.
정부는 이번 고시를 통해 중학교ㆍ고등학교 교과용도서(교과서 및 지도서) 765책을 국정, 검정, 인정도서로 구분했다.
먼저 역사...
황 총리의 대국민 담화 발표가 끝나면 교육부는 중ㆍ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안을 고시한다.
황 부총리는 이어 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 기간에 접수된 찬반 의견을 소개하고, 교과서 집필 기준과 계획 등을 밝힌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을 행정예고한 뒤 2일까지 20일 동안 국민 의견을...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는 3일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다.
국무조정실은 2일 “황 총리는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교육 정상화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담화문에서 올바른 역사 교육의 중요성과 역사 교과서를...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대국민 담화에 담긴 감정을 분석했고,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건강을 진단하는 음성 연구 등도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는 유튜브에 올라 있는 대선주자들의 인터뷰 음성 샘플이 사용됐다. 길이는 1분30초 내외다.
분석 결과 김 대표의 음높이와 편차는 각각 97㎐와 60㎐로 성인 남성 평균치(음높이 100...
김 의원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로 관피아 척결을 약속했고, 국회도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으나 낙하산 투입은 여전하다”며 “유착을 유발하는 관료 출신 낙하산은 물론 전문성도 없고 업무에 문외한인 정치권 출신 낙하산의 논공행상식 투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식품부가 대통령 대국민 담화 이후 약 한 달만에 산하 10개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것은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청년 고용절벽 해소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공공기관의 공감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특히, 이동필 장관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산하 공공기관 노조관계자까지 직접 만나 협조를 구하는...
상황이 이런데도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8월6일)와 광복절 경축사에서 강조된 ‘문화융성’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담은 ‘국정 2기, 문화융성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지난 18일 발표하면서 뉴욕코리아센터의 건립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2009년 당시 유인촌 장관이 2012년까지 완공을 약속한 것과 지난 2012년 3월 최광식 장관이...
박 대통령은 이달 밝힌 대국민담화에서 "기성세대가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기득권을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 정부와 공공기관도 노동개혁과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며 "올해 중으로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말까지 11개 기관이 도입한 이후 추가로 동참한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21일 대국민 담화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뢰 도발에 따른 우리의 응당한 조치"라고 강조한 바 있다.
남북한 양측이 고위급 접촉 논의를 하던 전날 밤과 이날 새벽에도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은 포격도발 직후 국방부에 보낸 전통문에서 이날 오후 5시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하라고...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 “한미동맹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동 중이며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뢰 도발에 따른 우리의 응당한 조치”라며 “만약 이를 구실로 추가도발을 해온다면 우리군은 이미 경고한대로 가차 없이 단호하게 응징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국민 여러분 ! 국방부장관입니다.
최근 우리 대한민국 안보상황은 매우 엄중합니다.
북한군은 지난 8월4일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목함지뢰 도발에 이어, 20일 오후 또 다시 우리 측에 포격 도발을 자행했습니다.
북한의 공격행위는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도발이며, 그 호전성을 드러낸 비열한 범죄행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그런데도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대국민 담화에서 금융 선진화에 대해 강한 의지를 드러내자 관련 부처들이 원화 국제화 카드를 검토하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를 가진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국가들과 비슷한 80위권의 금융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세계경제포럼(WEF)의 평가는 우리 금융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질책했다....
이번 발표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6일 대국민 담화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강조된 ‘문화융성’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이 담겼다.
문체부는 국정 2기 문화융성의 방향을 △문화를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 및 문화영토 확장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새로운 가치 창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구축 △국민 생활...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있던 날 노사정 대표들은 여의도 한 식당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총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여해 노사정위 대화 재개 여부를 놓고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기준 완화와 일반해고 지침 마련 등 두...
대통령은 얼마 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노동, 공공, 교육, 금융 등 4대 분야에서 구조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고용을 유도할 임금피크제 도입, 정부 재정 누수를 야기하는 중복·과잉 사업 통폐합, 현장 맞춤형 창의적 인재 양성, 보신주의 담보보증 영업 행태 개선 등을 통해 효율성을 저해해 온 관행과 적폐를...
고용노동부는 12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통령 담화 노동개혁 후속조치(노동부문)’를 발표했다.
지난 6일 대통령 담화 후속조치로 내놓은 고용부가 내놓은노동개혁 5대 핵심과제는 △임금피크제 등 임금체계 개편을 통한 청년 고용기회 확대 △근로시간 단축으로 생산성 제고 및 일자리 나누기 촉진 △비정규직 고용개선 및 원ㆍ하청간 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