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눈동자부터 시계까지 '실검 장악'…화제/font>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2일 오후 3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직접 공식석상에 나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총회장이 착용한 금장 시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명과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이 새겨져 있었다....
조국 교수가 게재한 박건웅 화백의 만평은 신천지 비판과 함께 신천지에 대한 통제를 하지 않는 대구 시장의 모습이 담겨 대구 시장의 무능함을 지적하는 그림으로 풀이된다.
한편 공지영 작가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이 전국민적인 화두로 떠올랐을 당시 장관 임명을 지지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4212명이다. 이 중 2418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로 파악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피할 수 없었던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일이 일어날 거라곤 꿈에도 생각 못 했다. 우리도 우리의 잘못을 알고 있다”라며 사죄의 의미로 두 번 큰절하기도 했다.
발생한다"면서 "대구·경북뿐 아니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마스크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강창일 의원은 "검사 거부, 은폐하려는 신천지 신도들을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데 검찰이 미온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에 각각 검찰과 경찰력을 통한 철저한...
현재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는 대구·경북의 경우 우한에서 감염된 신천지 교인이 예배에 참여하여 감염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신천지 우한교회의 우리 국민이든 1차 감염원인 중국인이든 지난달 우한에서 감염 소문이 돌았던 초기부터 원천 차단하는 방역조치를 취하였어야 했다.
지금이라도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원천 차단하는 조치와 함께 내국인...
대구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됐고, 20·30대 여성 교인들 가운데 확진자가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만 확진자가 3100명을 넘어섰다. 정은경 중대본 본부장은 "대구의 경우 대부분이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사례고, 기타로 분류된 건들은 대부분은 접촉자 등으로 구성이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도...
한 의료계 관계자는 “의료진이 증상의 정도, 기저질환 여부, 거주 환경 등의 기준을 고려해 재택치료와 입원 대상을 선별해야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다”며 “앞서 확진자가 급증하기 전인 신천지대구교회 전수조사나 폐렴환자 조사에 앞서 이 같은 대책을 펼쳤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경증환자가 지내게 될 ‘생활치료센터’를 위한 의료진 보강도 풀어야...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2일 대구교회(다대오지성전)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큰절로 사죄를 구했다. 그는 “신천지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며 “이 사람, 변변치 못한 사람이 제대로 못 한 것을 용서해달라”고...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2일 대구교회(다대오지성전)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큰절로 사죄를 구했다. 그는 “신천지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며 “이 사람, 변변치 못한 사람이 제대로 못한 것을 용서해달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신천지 측으로부터 받은 신도 명단의 신뢰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8~9명 가량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신천지 압수수색에 찬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의뢰로 신천지 신도 명단을 확인하기 위한 압수수색에...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은 신천지교회 관련 접촉자가 1명, 대구 연관자가 2명이다.
부산 77번째 확진자는 46년생 남성으로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78번째 확진자는 58년생 여성으로 서구에 거주한다. 부산 77번쨰 확진자와 78번째 확진자는 모두 대구 연관자다.
부산 79번째 확진자는 15년생 남성으로 사하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천지 관련...
◇신천지 "공포에 떨지 않도록 정책 세워달라" 호소문 발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정치지도자들을 상대로 "성도들이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떨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담긴 정책을 세워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신천지는 "보호받아야 할 국민 속에서 신천지 성도를 배제하지 말고 전 국민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방역 당국은 국내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을 일으킨 대구 신천지교회와의 연관성 확인을 위한 조사에 나서고 있다.
1일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중국에서 입국한 신천지 신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중국 우한에서 1월 중에 방문했던 사례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법무부는...
전국 확진자 가운데 60%는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대량 감염이 우려됐던 지난달 16일을 기점으로 이달 초순까지를 중요한 고비로 판단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대구에 한해 ‘여행 금지’를 권고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60%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595명이 늘어난 352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2명이 늘어 18명이 됐다. 퇴원자는 3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지금까지 30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45일 된 아이는 국내 최연소 확진자가 됐다. 이전에는 지난달 23일 대구 퀸벨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16개월 여자아이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호텔은 31번 확진자가 방문한 곳이다.
한편 국내 확진자는 3526명이며 30명이 격리 해제됐고 17명이 사망했다. 또한 약 3만 2000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