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을 받은 단기 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체류 기간 동안 능동 감시를 통해 관리한다.
정 본부장은 "오늘이 국내에 첫 환자가 발생한 지 두 달째 되는 날이고, 신천지 교인에서 파생된 2차, 3차 지역감염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의 전파를 차단하고 또 해외유입을 차단하는 양쪽의 노력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신천지 이야기하면 캡처' 신천지 감시 증언 나와
신천지 신도들이 텔레그램 광고방을 감시망으로도 활용한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국민일보가 17일 확보한 신천지 텔레그램 광고방에서는 사진과 함께 사진 속 인물 관련자를 찾는 공지글이 있었는데요. 신도들은 신천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나, 신천지 신도 관련 인물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우리나라는 신천지대구교회 신도(31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18일을 기점으로 짧은 기간 내 확진자가 수천 명대로 늘어나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하루 1만 명 이상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 보유와 검사 속도를 높인 드라이브 스루 운영, 신속한 접촉자·유증상자 발견 후 격리·치료, 규율을 잘 지키는 성숙된 시민의식 등이 어느 순간 빛을...
대구·중국 방문자, 신천지 관련된 확진자도 없는 상황이다. 이처럼 감염 경로가 불확실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 자가격리 중에 재검사를 받는 직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수부 확진자 8명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사무실, 식당 등을 들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해수부 전...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경우 대구교회 신도를 포함해 무려 5011명의 확진자를 냈다. 전체 확진자의 60.8%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늘자 문 대통령은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해 “수도권 방역 성공 여부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 됐다”며 “수도권에서 큰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거나...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경우 대구교회 신도를 포함해 무려 5011명의 확진자를 냈다. 이는 전체 확진자의 60.8%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 본부장은 “대구·경북지역에선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요양원이 (집단감염이) 신천지 신도들로부터 출발했다”며 “그분들이 시설의 종사자이기도 하고, 이용자이기도 하고, 머물렀던 가족이기도...
아울러 해수부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천지 신도 여부, 다중이용시설 및 대구ㆍ경북지역 방문 여부 등을 문의한 결과 확진자 중에 신천지 신도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종시도 신천지 신도 명단과 해수부 등 공무원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방역당국은 해수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상황에 대해선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단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의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급격하게 확산될 수 있었던 위험을 비교적 단기간에 통제해 이제 어느 정도 안정화하는 중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단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고는 있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국민 개개인이 일차적인...
대구·경북은 지난달 18일 신천지대구교회 여성 신도(31번째 확진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5일 오전 0시까지 7188명(대구 6031명·경북 1157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확진자(8162명)의 88.1%에 달하는 수치다. 두 지역의 사망자는 70명(대구 57명·경북 13명)으로 전체(75명)의 93.3%를 차지한다.
다만 다행히도 연일 수백 명이 증가한 두 지역의 추가...
'그것이알고싶다'가 코로나19의 31번째 감염자가 속한 대구 신천지를 추척했다.
14일 방송된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31번째 감염자로 인해 신천지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난 것을 언급하며 전 신도와 인터뷰를 시도했다.
대구 신천지 전 신도라고 밝힌 한 여성은 "이만희 선생님이 무릎 꿇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날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어 “이는 신천지 신도에 대한 진단검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통해 대구·경북의 상황이 다소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병상 부족과 관련해선 2일 중앙교육연수원을 시작으로 현재 16개의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3일 기준 2707명의 대구·경북지역 경증환자가 입소해 생활 중이다. 지난주 2000명을...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최근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된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면서 관련 확진환자는 감소했다"며 "하지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해서 사업장, 교회, PC방,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지속 보고되고 있어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병원과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하는 신천지 신도·교육생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된다. 방역당국은 신천지 교회 행정조사를 통해 확보한 명단과 관련 종사자 명단을 비교해 대상을 파악했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천지 신도·교육생 중 집단 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3162명에 대한...
정 총리는 “코로나19와의 전투는 대구·경북을 넘어서 전국, 나아가서 세계적 싸움이 되고 있다”며 “신천지 사태나 서울 콜센터 사례와 같은 집단 감염은 전국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세계적 대유행은 국외로부터의 신규유입도 만만치 않은 위험요소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고, 앞으로 방역수위를 더욱...
대구시가 경찰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신천지대구교회 등에 현장 행정조사를 벌였다. 신천지 교인 집단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교인 명단ㆍ시설 등 관련 자료 은폐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다.
시 조사단과 경찰은 12일 오전 10시 7분께부터 대구시 남구 신천지대구교회 정문 출입구가 잠겨 있어 뒷문을 열고 시설 내로...
일별 확진자 수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아직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은 '신천지 교인'이 남아있고,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이뤄진 상황인 만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869명이며, 이중 66명이...
이 직원은 주요 감염 경로인 줌바댄스 학원·대구·중국·신천지 등과 무관하고 확진자들과 가족 관계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과 총리가 앞서 공직사회가 면 마스크 사용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공교롭게 면 마스크 사용을 권고한 이후 3일 만에 청사 내 확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통령과 총리의 권고에도...
청도대남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22명(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천지대구교회에 이어 집단발생 규모가 두번째로 큰 병원이다.
앞서 우정바이오는 최초 확진 환자 발생 직후 17일간 긴급 폐쇄조치된 가톨릭대학교 은평
성모병원의 요청에 따라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9층 병동을 포함해 총 8개 구역에 대해 공간멸균작업을...
이어 "'코로나19 책임=신천지=대구=권영진 시장'이라는 프레임을 짜려는 음모인 건 아닌지?"라며 최근 쏟아진 루머의 배경에도 의구심을 표했습니다. 권 시장은 감정이 격해진 듯 "마음껏 덤벼라. 당당하게 맞서 줄게… 나는 이미 죽기를 각오한 몸이다"라는 다소 공격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영입 김예지 "이해찬...
청도대남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22명(3월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천지대구교회에 이어 집단발생 규모가 2번째로 큰 병원이다.
또한 우정바이오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요청에 따라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9층 병동을 포함해 총 8개 구역에 대하여도 공간멸균작업을 수행했다.
25일 새벽부터 멸균대상구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