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구시는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확진자 접촉을 막는다면, 지역사회로의 광범위한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대구시는 신천지교회 교인들에 대한 방역대책에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31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1001명과 유증상자 1193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고, 오늘부터는 전체 신도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
아울러 중대본은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한 대구지역 확진자 발생 추이를 감안해 가용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다음 달 1일까지 경북대병원, 대구의료원 등 기존 대구지역 전담병원뿐 아니라 대전·충청권과 경남 마산지역의 병상을 포함해 총 1600여 개의 가용병상을 확보한다. 국군대전병원, 마산의료원 등 즉시 활용 가능한 182개 병상을 포함해 686개...
7번 확진자는 대구에 사는 51세 여성으로 지난 16일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한 후 이날 오후 가족과 함께 경주에 있는 친정에 들러 계속 머물렀다. 지난 19일 신천지대구교회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25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8번 확진자는 32세 여성으로 한수원 본사에 근무한다. 그는 지난 23일 집에 머물렀고, 24일 직장에서...
1MHz(서울)
사상 최초로 미사 중단 된 명동성당, "코로나 확산 방지 적극 동참할 것 "
- 안봉환 신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홍보국장)
국가 관문 ‘인천항과 공항’ 방역 완료 “중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멈춰야”
– 박남춘 시장 (인천시)
지역간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신천지 대상으로 조사·명령권 발동 예정...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77명이다. 전날보다 14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543명, 경북에서 24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비율로 보면 대구·경북이 80...
현재 A 씨는 인하대병원에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동거인인 어머니와 사랑병원 선별진료소 의사, 간호사 등 총 3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한편, 인천시는 A 씨에 대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심층역학조사반을 투입했다. A 씨는 신천지 교도가 아니며 대구·경북을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확진자 비율로 보면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급증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앞서 24일에 이어 이날에도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962년생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298번째 환자였다. 방대본은 현재 사망자에 대해 자세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77명이다. 전날 대비 144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543명, 경북에서 24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비율로 보면 대구...
신천지 교회, 요양병원에 이어 교도소도 추적관리가 안 될 수 있으니 교도소 입감자에 최대한의 조치를 하라”고 말했다. 이에 여 지검장은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신천지 신도와 관련해 권 시장은 “자가격리 중인 대구거주 신도 8,26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중인데, 조기에 진단검사를 완료하겠다. 경찰과 협조해 조사거부자는 엄벌하겠다”고 밝혔다,
신천지대구교회와 경북 청도의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가량 대구지역 대책본부 현장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대구시의 대응 현황 등을 보고받고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또 범정부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이번 주 안으로 확진자 증가세에...
특히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501명에 달한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대구와 전국으로 확산되는 만큼 이미 이들 중 상당수가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1300여 명의 유증상자를 포함해 21만 명에 달하는 신도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 확진자는 큰 폭으로 늘어날 수 있다. 인원이 많아 조사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게다가 신도들이 대구뿐만...
대구의료원은 대구 지역 코로나19 전담 병원 중 한곳으로, 대구시 확진자 500명 중 114명(오전 9시 기준)이 입원해 있는 곳이다.
대구와 경북은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893명 중 731명(이날 오전 9시 기준)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신천지대구교회와 경북 청도의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A 씨는 21일 대구에서 직장동료(신천지교인·확진자)와 접촉 후 24일 차로 동작구보건소 내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바로 자택으로 자차를 이용해 귀가해 현재까지 자가격리 조치 상태다.
A 씨는 25일 오전 9시 5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종 양성판정을 통보 받았으며 병상 지정을 기다리는 중으로, 환자의 상태는 양호하다.
확진자와 거주 중인...
특히 신천지 교회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대구는 분양시장 정상화가 당분간 힘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대구에선 11개 단지, 568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재 '힐스테이트 센트럴 도원'이 3월 이후로 분양을 연기했다. 이달 말 대구 반월당역에 공급이 예정됐던 분양 단지 역시 다음달로 일정이 연기됐다.
서진형...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경북지역 전파가 부산, 칠곡 등 인근지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환자 893명 중 501명은 대구 신천지교회, 113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신천지 사태가 발생하기 전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지기 시작한 것은 이달 20일부터다. 3월 소비심리지수가 곤두박질칠 것은 불가피하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경기 관련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도 나빠졌다"며 "조사가 17일까지였기 때문에 국내에서 상황이 심각해진 부분은 반영이...
이와 함께 서울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서구 보건소의 감염예방 총괄 담당자가 신천지 신도였던 것처럼 서울시 직원 중 신천지 신도가 있을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신천지 신도 명단이 오면 공무원 중에 있는지도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시 직원 확진자가 발생할 때를 대비한 매뉴얼은 이미 마련해뒀다”고 밝혔다.
정부가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가운데 증상이 있는 1300여 명에 대해 26일까지 진단검사를 끝낼 예정이다.
25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 총괄조정관은 25일 브리핑에서 "신천지 신도 관리대상 9231명 가운데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는 13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26일쯤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신천지 교단으로부터 전국 신천지교회...
폐기할 수 있도록 하는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 운영 지원 예산 14억 7800만 원을 일반 예비비에서 충당하도록 한 예비비 지출안도 통과됐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회의를 마친 뒤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관련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기 위해 대구로 이동했다.
그는 “저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으로서 오늘 국무회의를 마치고 대구에 내려가 상황을 직접 지휘한다”며 “대구시민, 경북도민들과 함께 상황의 조기 수습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가 신천지 측으로부터 신도 명단을 받기로 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신천지 측에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자발적 협조를 요청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