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은 24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인사말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이 인사말을 시작 한지 1분여 만에 소주병이 날아드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액체가 들어있던 소주병은 박 전 대통령 왼쪽 앞 3m 지점 바닥에 떨어지며 산산조각 났다.
경호원들이 순식간에 박 전 대통령을 에워쌌으며, 소주병을 던진 40대 남성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퇴원하셨다니까 한번 찾아뵐 계획을 갖고 있다”며 “사저로 가셨다고 해도 건강이 어떠신지 살펴봐서, 괜찮으시다고 하면 찾아뵐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할지 묻는 말에도 “원래 전직 대통령 다 모시게 돼 있잖아요. 당연히”라며 초청 의사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사전 일정 조율을 거쳐 내달 중 대구 사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정일환
영어의 몸에서 풀려난 대구 사저로 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한 남성이 소주병을 투척했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에 도착해 꽃다발을 들고 환영하는 아이와 포옹을 나눴다. 이후 마이크 앞에 서서 “존경하는 달성 구민 여러분, 그리고 대구 시민 여러분. 박근혜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돌아보면 지난...
2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로 입주한 박 전 대통령에 전직 대통령 예우는 없으나 사저 경호는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2일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다 12월 24일 특별사면을 받고 같은 달 31일 0시를 기해 석방됐다. 특별사면 됐지만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예우를 받을 수 없다.
그러나 법률에 따라...
병원에서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5년은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후 12시 15분께 달성군 사저 앞에 도착해 "힘들 때마다 저의 정치적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인 달성으로 돌아갈 날을 생각하며 견뎌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후 대구에 있는 사저로 들어갈 예정이다. 윤 당선인은 2016년 국정농단 사건 수사 당시 박영수 특검팀 수사 4팀장을 맡아 박 전 대통령 구속에 일조했다.
박 전 대통령 취임식 초청과 관련해선 "당연하다"며 "원래 전직 대통령이 다 오시게 돼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 취임식은 5월 10일 국회의사당 내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와대와...
현충원에서는 차분한 모습으로 헌화와 경례, 묵념을 이어갔다. 지지자들은 "건강하시라", "탄핵 무효" 등을 외쳤고, 박 전 대통령은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현충원을 떠났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께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사저에 도착할 전망이다. 사저 앞에서 정식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로 이동 중이다. 사저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한 번 더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나 새 정부를 언급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징역 22년을 확정받고 수감생활을 해온 박 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지난해 12월 31일 0시를 기해 석방됐다. 지난해 말부터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염려해 주셔서 건강은 많이 회복이 됐다”며 “지난 4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치료에 임해주신 삼성병원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짧은 인사를 남겼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마련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퇴원하며 병원에서, 대구 사저 앞에서 한 번씩 인사말을 할 예정인 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나 새 정부에 관한 언급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 전 대통령은 작년 11월 22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건강 상태가 호전돼 통원치료가 가능해 퇴원 권고를 받아 24일 퇴원하게 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 직후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을 참배한 뒤 대구 달성 사저로 내려간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23일 “박 전 대통령이 내일 오전 8시 30분 삼성서울병원 본관 3번 게이트로 퇴원하면서 간단히 인사 말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으로 가서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역을 참배한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로 들어간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곧바로 대구 달성군 사저로 이동한다.
박 전 대통령은 작년 11월 22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건강 상태가 호전돼 통원치료가 가능해 퇴원 권고를...
대통령의 퇴원 계획에 지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이 내놓을 대국민 메시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박 전 대통력 측은 퇴원일에 맞춰 대국민 메시지를 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대리인을 통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 전입신고를 마쳤으며, 이삿짐도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에 이삿짐이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입주 시기가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온다.
이날 오전 10시30분쯤부터 박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전원주택 입구에서는 이삿짐을 실은 대형트럭이 드나들며 짐을 실어 날랐다.
사저 앞길이 좁아 이삿짐 운반차가 1대씩 대문 앞에 정차해 짐을 내리는...
박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대구 사저 구매 절차를 모두 마무리 한 바 있다. 1월 27일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달 18일 소유권 이전까지 마쳤다. 전 주인도 이삿짐을 모두 뺀 상태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의 사저 입주 시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애초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3월 초 사저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대통령 경호처에서 경호시설에서 일할 직원 채용을...
이어 “박근혜가 감옥에서 살다가 사면되어 대구에 살 집을 구하자 사람들이 찾아가 담 너머를 들여다보고 있다”며 심지어 “구경꾼끼리 싸움이 붙었다는 뉴스도 있는데 박근혜가 아직 오지도 않은 집에서 이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황교익씨는 “박근혜는 아무 권력이 없다. 일반 시민이다. 한때 독재자의 딸이었고 대통령이었다 해도 이제는 그냥 시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