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대구 사저에 입주한 후 19일 만이며 두 사람이 직접 만난 것도 처음이다. 또 윤 당선인은 5월10일 취임식 참석을 정중히 요청했고 박 전 대통령은 "가능하면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1시간 가량의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아무래도...
윤 당선인은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50분가량 비공개로 회동했다.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윤 당선인은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은가.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미안함이나 이런 걸 말씀드렸다"며 "지금 살고 계시는 생활에 불편하신 점이 없는지 거기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윤...
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12일 오후 2시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을 만난다.
이는 윤 당선인이 11일부터 시작한 지역순회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TK)을 방문하면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지난 3월 24일 박 전 대통령이 퇴원하자 “건강이 회복돼 사저에 가셔서 다행”이라며 “한 번 찾아뵐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12일 오후 2시 박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대구 달성군을 찾아 박 전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의 말대로라면 윤 당선인이 박 전 대통령에게 취임식 참석을 요청할 가능성이 크다. 박 위원장은 "결과에 따라 정중한 의미로 초청 절차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BTS 초대와 관련해 "어린이, 청년, 취약계층...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 유영하 변호사는 대구 달성군 사저 매입 비용에 “일정 부분 가로세로연구소가 도움을 준 게 맞다”고 알린 바 있다.
강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퇴원해 대구 사저에 도착하시면서 대통령으로서 못 이룬 꿈들은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는 말을 했다”며 “박 대통령의 이루지 못한 꿈, 경기도에서 강용석이 이루겠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영하 변호사가 3일 박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을 맡은 배경을 공개했다.
유 변호사는 이날 방송한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서 자신이 출마 결심을 밝히자 박 전 대통령이 "돈도 없으시지 않냐. 자신이 기꺼이 후원회장이 돼 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대통령께서 건강 상태가 안...
A씨는 지난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 앞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대국민 메시지를 전하던 박 전 대통령의 맞은편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소주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소주병은 박 전 대통령 왼쪽으로 3m 앞 바닥에 떨어지며 산산조각이 났고, 박 전 대통령 앞 1m까지 파편이 튀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상해미수 혐의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다음주 대구 사저를 찾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날짜 조율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이날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윤 당선인이 다음주 찾아뵙겠다고 직접 얘기했는데 날짜를 조율 중인가'라는 질문에 "제가 '아직 대통령께서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신 게...
“은행 대출에 문제 있어 급하게 빌린 것뿐”“박지만 등 가족 도움으로 생활에 문제 없어”
유영하 변호사는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 구입비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게 빌렸다고 밝혔다.
유영하 변호사는 25일 대구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매일 관풍루’에 출연해 “재산이 전무한 박 전 대통령을 위해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며 “사저...
전일 퇴원 후 대구 사저로 간 박 전 대통령은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제가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했지만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라며 “그건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면 국민의힘의 공천 역시 혼전이 예상된다. 권영진 현 대구시장이 3선 수성 의지를 내비쳤으며...
A씨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인사말을 하는 도중 소주병을 던져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소주병은 박 전 대통령 왼쪽 앞 3m 지점 바닥에 떨어졌으며 파편 등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인혁당 사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민혁명당에 가입해달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김은혜 대변인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인수위 행정실장인 서일준 의원을 통해 박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퇴원 축하난을 전달했다.
윤 당선인은 서 의원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 퇴원하고 사저에 오길 기다리며 대구 경북 방문을 연기해왔는데 건강이 허락한다면 다음 주라도 찾아 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