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사옥으로 쓰일 예정인 용산트레이드센터 건설 현장에서도 62명이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또한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누적 179명) △경기 포천시 기도원(39명) △충남 당진시 나음교회(111명)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63명) △전북 김제시 가나안요양원(71명) 등 종교시설·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도 확산하고 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225명, 서울 169명, 인천 70명, 전북 66명, 부산 38명, 대구 23명, 경남·충북 각 16명, 충남 15명, 경북 14명, 제주 6명, 울산·강원 각 5명, 전남 2명, 대전 1명 등이다. 아직 세종과 광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적어도 800명대...
방역당국은 이번 3차 대유행이 지난 8~9월 2차 유행(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은 물론 지난 2~3월 1차 대유행(대구·경북)을 넘어선 것으로 규정했다.
임 단장은 "900명대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최근 확진자가 많이 늘었고 확진자 주변 접촉자에 대해 계속 진단검사를 하게 되니 그 여파로 신규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대구영신교회는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로37에 위치해있다. 대구영신교회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11일 오전 현재까지 2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영신교회가 확진자에 노출된 때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0일 사이다. 대구시청은 이날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해당 교회 방문이나 교인 접촉자는 외출자제 후 보건소 검사를 권고했다.
9명 △대구 7명 △광주 6명 △세종·전남 각 4명 △울산·제주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9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서울 종로구의 ‘파고다타운’ 음식점에서 3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중랑구 소재 병원에서도 12명이 확진됐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새소망교회’에서 소모임을 통해 14명이 감염됐고, 부산 사상구의...
시도별로 보면 서울 163명, 경기 104명, 부산 50명, 인천 20명, 전북 15명, 충북 14명, 울산 11명, 광주 8명, 강원 7명, 경남 6명, 경북·충남 각 5명, 대구·대전 각 3명, 세종·제주 각 1명이다. 전남에서는 오후 6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6일부터 엿새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581명에서 451명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400명대로 떨어졌다....
'명단누락' 신천지 대구교회 지파장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명단을 고의로 누락·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들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30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기소된 신천지 지파장 A 씨 등 8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는데요. 이에 따라 신천지 대구교회 핵심 관계자 2명은...
사흘 연속 5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것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유행'이 한창이던 3월 초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0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48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방역당국은 3차 대유행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하루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1000명 이상 전망은 앞선 1·2차 유행 시...
시도별로는 서울 153명, 경기 91명, 부산 26명, 강원 25명, 인천 23명, 충북 15명, 경남 14명, 충남 9명, 광주 6명, 대전 5명, 전남 5명, 전북 5명, 경북 2명, 울산 2명, 대구 1명, 제주 1명 등이다. 대전 통계가 다소 뒤늦게 집계돼 애초 378명에서 383명으로 늘었다.
특히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의 증가세도 심상치 않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은 올해 2~3월 대구·경북 신천지 대구교회발 집단감염, 올해 8월 사랑제일교회·서울 도심집회발 등의 집단감염을 꼽을 수 있다. 이달 들어서는 대규모 유행을 촉발한 요인은 없으나 일상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363명으로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132명), 경기(73명), 인천...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영향으로 확진자가 쏟아지던 8월27일 146명 이후 84일 만에 최대치다.
이로써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7236명으로 대구(7211명)를 제치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다.
전날 확진자 수를 진단검사 건수(6654건)로 나눈 확진율은 2.0%다.
주요 집단감염은 △서초구 아파트 내 사우나 12명 △노원구 가족 관련 8명 △동대문구...
이번 혈장공여 대상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로 총 참여인원은 2~3000여 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천지교회의 단체 혈장공여는 7월과 9월에 2차례 진행돼 총 1400여 명이 혈장공여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서는 일반 국민들의 적극적인 혈장공여 참여가 절실하다. 혈액관리본부는 8월 24일부터 수도권‧강원지역 21개...
또 대구 동구 오솔길다방 사례에선 총 11명이,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해선 총 40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강원 인제에서 금융 다단계 판매업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에서 4명이,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8명이 각각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15명)보다 14명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경남 창원시 일가족과 관련해선 각각 2명(누적 37명), 1명(누적 29명)이 추가 확진됐다.
핼러윈데이 이후 발생 현황을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 단장은 “핼러윈데이 이후에 아직은 최장 잠복기가 끝나지 않아 그 영향에 대해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다행히 아직은 핼러윈으로 인한 집단발생은 보고되지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해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추가 확진(누적 32명)됐고, 경남 창원시 일가족 관련 확진자도 28명으로 4명 늘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증가로 감염경로 미확인 비율도 소폭 상승했다. 최근 2주간(10월 26일~11월 8일) 신고된 1591명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218명으로, 전체의 13.7%를 차지했다.
강남구 럭키사우나와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3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해서도 1명이 더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8명이 됐고, 경남 창원시 가족모임과 관련해선 지난달 27일 이후 2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먼저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가 하루 만에 12명 늘어 누적 22명이 됐다. 또한 서울 은평구에서는 방문 학습지도 교사가 지난 27일 확진된 이후 수강생과 수강생 가족·지인 등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
이 외에도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누적 28명), 서울 구로구 일가족(46명), 강남·서초 지인모임(31명), 경기...
관련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총 74명이 됐으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총 1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원주시 일가족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31명이 됐고,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에서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더 확인돼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