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대게’는 껍질이 얇고 크기도 그리 크지 않지만 대게의 향이 살아있어 대게찜, 대게탕 등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기에 그만이다.
울산의 마지막 맛은 미역이다. 정자항 앞바다는 암초가 많고 물살이 빠르다. 그 바다 속 바위에는 아예 미역바위라 이름 붙은 것도 있다. 바로 정자항 남쪽 판지마을 앞바다에 있는 곽암(藿巖, 울산광역시기념물 제38호)이다. ‘박윤웅...
대게찜이나 전복처럼 원산지나 시내 외곽의 유명 맛집을 찾아가야만 먹을 수 있던 비싼 '특별식'들이 프랜차이즈를 통해 우리 곁으로 한 발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이같은 특별식들은 원재료 공급이 충분치 않아 가격이 비싸거나 판매지역이 제한된 특징이 있지만 최근에는 대량구매로 인한 가격절감과 다양한 메뉴개발 등의 영향으로 외식시장의 새로운...
고급 특별식인 대게찜도 단체 외식이나 회식메뉴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대게하우스(www.daegaehouse.co.kr)'는 고가로 인해 고객들이 부담을 갖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가격을 1kg당 2만9000원으로 대폭 낮췄다.
이는 러시아산 대게를 산채로 수송, 원가를 절감해 시중에서 1kg당 7∼8만 원 선에 판매하는 대게를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었다.
4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