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 합당으로 한나라당 의석수는 미래희망연대의 8석을 추가, 기존 168석에서 176석으로 늘게 됐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은 국민공천배심원단을 신설하고, 국회의원 및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여론조사경선을 포함한 경선을 원칙으로 후보자를 선출토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당헌 개정안도 함께 의결했다.
문제를 공식 안건으로 올려 의결할 방침"이라며 "전대와 관련된 모든 사안이 이 기구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계파 안배 등을 감안해 20명 가량의 당내 인사들로 전대 준비위를 발족, 당헌.당규 개정 등 '전대 룰', 정강정책, 선거일정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전대 준비위원장으로는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