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 현대제철 사장과 김홍장 당진시장은 29일 당진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제철은 내년부터 5년 동안 제철소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등 협약 내용을 이행할 전망입니다.
9월 상용직 종사자 24만 명 감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달 국내 상용직 종사자 수가 다시...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는 제철소 환경개선 협약 이행에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구현에 당진시가 앞장설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일 사장은 “이제 기업이 경제발전의 역할만 수행하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환경규제 준수의 수준에서...
현대제철 등 주변 기업을 배후 수요로 갖추고 있다. 2023년에는 당진성모병원도 수청1지구로 이전할 예정이다. 시청과 터미널 상권과 롯데마트 등이 있는 원도심과도 잘 연계돼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IC), 32번 국도 등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주변으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문을...
전기로 열연인 당진제철소의 박판열연과 경쟁사 대비 제품경쟁력 열위에 있던 컬러강판 설비 또한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제철은 “해당 설비는 매각하거나 후속 조치를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수익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성장 가능성이 큰 친환경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현대제철은 “해상풍력용 강관으로 우리 쪽에서도 이미 상당 부분...
전기로 열연인 당진제철소의 박판열연은 가동 중단 후 고부가제품을 대체 생산해 수익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제품경쟁력 열위에 있던 컬러강판 설비 또한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사업 손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부터 전라남도 순천공장 컬러강판 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제철은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공략 가속화, 전사...
또한 현대제철은 전기로 및 고로 제품에 대한 EPD 인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진, 인천, 포항, 순천 등 주요 공장에 대한 LCA(Life Cycle Assessment)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통합시스템은 제품을 생산하는 전 과정에서 투입되고 발생하는 물질에 대하여 시스템이 자동으로 종합ㆍ분석ㆍ평가하여 환경영향을 산출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향후 제품의 환경성능을...
기존 스마트팩토리가 제조, 생산부문의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는 프로세스 전 부문에 걸쳐 스마트 매니지먼트까지 융합한 형태이다.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달성을 위해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에 작년 8월 스마트팩토리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또 인공지능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약 9917㎡(3000평) 부지에 60억 원을 들여 짓는 당진 출하센터는 인근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처리하게 된다. 하루 5.5톤의 수소 처리 능력을 갖추며 튜브 트레일러 1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내년 초 완공되면 연간 수소 승용차 1만3000대분인 최대 2000톤의 수소가 서울, 경기, 충남, 충북 일부 및 전북 일부에 공급된다"며...
현대제철은 12일 충남 당진제철소 수소공장 인근 하이넷 출하센터 부지에서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현대글로비스, SPG 등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서 현대제철은 수소 사업 분야를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우선 수소 생산ㆍ유통시설 구축을 위해...
관련 기업들은 이날 충남 당진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서 열린 '수소차용 수소공급 전문 출하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협업의 기틀을 다졌다.
이번 MOU는 다가오는 수소 시대를 대비해 기업의 협업으로 수소 유통이 더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내년 상반기부터 당진서 생산한 수소 수도권에 운송
현대글로비스와 기업들은 내년...
실제 현대제철의 컬러강판 연간 생산능력은 17만 톤(t) 수준으로, 전체 생산량(2400만t)의 0.7%에 불과하다.
현대제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수익 사업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올 4월에는 단조 사업 부문을 분사한 바 있다. 6월에는 당진제철소 전기로 박판열연 공장에 대한 가동 중단 및 매각을 결정했다.
현대제철 등 주변 기업을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2023년에는 당진성모병원도 수청1지구로 이전할 예정이다. 시청과 터미널 상권과 롯데마트 등이 있는 원도심과도 잘 연계돼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IC), 32번 국도 등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주변으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문을...
진이찬방은 신선한 제철음식과 당일 요리되는 반찬, 각종 국, 찌개 등의 20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제공하는 반찬전문점이다. 배달시스템도 도입해 소비자의 이용 편리성도 높였다. 강원도 정선, 철원, 여수, 당진 등 전국 각 지역 대표적인 먹거리를 엄선하고, 농가와 직거래를 진행해 공급되는 산지먹거리 품목으로 건강한 레시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진이찬방...
현대제철은 수익성이 악화한 충남 당진제철소의 전기로 열연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 개편의 일환으로 컬러강판 생산라인 가동 중단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광석 가격 톤당 130달러 돌파…업황 회복 미지수
강도 높은 대책에도 철강업체들이 반등할지 미지수이다. 코로나19가 계속 기승을 부린 탓에 철강 제품 수요는 여전히...
현대제철은 최근 당진제철소의 제1, 2, 3 소결공장에 신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설치해 내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8년 기준 2만3292톤에서 1만 톤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동국제강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노후화된 전기로와 철근 압연라인을 온실가스배출이 적은 친환경 설비로 교체하고 있다.
화학 업계의 경우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한편 재무구조 개선 등에 힘을 쏟은 KG동부제철은 핵심 사업인 철강 판재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실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당진공장에 655억 원 규모를 투자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총 30만5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컬러강판 생산라인 2기를 신설한다. 또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해 철강전문연구소를 신축, 올...
최근 컬러강판에 주력하고 있는 KG동부제철은 충남 당진 공장에 새로운 생산설비를 짓고 있다. 새 라인이 완공되면 30만5000 톤의 컬러강판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수요를 고려했을 때 컬러강판 시장은 향후 수십조 원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
당진공장에 655억 원 규모를 투자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총 30만5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컬러 강판 라인 2기를 신설하고 있으며,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100억을 투자한 철강전문연구소는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곽재선 KG동부제철 회장은 "KG동부제철은 과거 열연사업의 실패로 수년간 만성적인 적자를 기록했던 아픈 과거가 있지만, 국내...
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5개 지회(충남지부, 포항지부, 인천지부, 광전지부, 충남지부 당진(하)지회)는 7일 사측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관련해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요구안에는 기본급 12만304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생활안정지원금ㆍ노동지원격려금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노조는 지난달 소식지를 통해 “임금인상 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