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흑자(2억 원)로 전환했지만 매출은 18% 감소한 802억 원에 머물렀다.
환경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사업 및 당진 1, 2소결 배가스 청정설비 등 제철설비 납품 종료가 매출에 타격을 줬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수소 인프라 설비, 스마트팩토리 물류설비 등 신사업 확장과 제철 설비 수주 추진으로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 회사 노조 5개 지회(충남지부, 포항지부, 인천지부, 광전지부, 충남지부 당진(하)지회)는 4~6일 2020년 임단협 교섭 의견일치안에 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총원 7619명 가운데 6772명(88.9%)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절반이 넘는 3941명(58.2%)이 찬성해 안건은 가결됐다.
이로써 노사는 작년 8월 1차 교섭 이후 약 8개월 만에 2020년 임단협을...
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 회사 노조 5개 지회(충남지부, 포항지부, 인천지부, 광전지부, 충남지부 당진(하)지회)는 4~6일 2020년 임단협 교섭 의견일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총원 7619명 가운데 6772명(88.9%)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절반이 넘는 3941명(58.2%)이 찬성해 안건은 가결됐다.
이에 따라 노사는 작년 8월 1차 교섭을 시작해 8개월가량...
KG동부제철은 충남 당진공장에 1200억 원을 투자해 컬러강판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철강사들은 컬러강판 인기에 힘입어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컬러강판은 다른 철강재보다 마진이 높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15% 오른 647억 원이다.
KG동부제철, 포스코강판도...
그는 “정부와 현대차그룹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당진제철소 인근 수소 단지(Complex) 구축을 통해 수소생산 능력 확대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으며 이런 신규 사업이 미래성장 동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제철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충남 당진에 자리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화입(火入)식’이 열렸다. 본격적인 고로 가동을 알리는 출사표였다. 당시 정몽구 회장은 임직원의 구호에 맞춰 고로 아래쪽 풍구(風口)로 불씨를 밀어 넣었다. 일제히 환호와 축포가 터졌다.
일관제철소는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쇳물로 건설 강재와 자동차 강판까지 만들겠다는 게 아산의...
근무지도 당진과 순천, 포항, 인천, 울산 등으로 다양하다.
2019년 수시채용을 도입한 현대제철이 채용에 나선 것은 지난해 말에 이어 약 3개월 만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연말에만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동국제강도 1월에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올해 채용 규모를 애초 계획보다 확대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현대제철은 안전ㆍ환경 자문위원회를 지속해서 운영한다.
2019년에 발족한 자문위는 환경, 보건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안전과 환경 분야에 대한 현황을 검토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안전은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고위험 작업에 대한 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직업환경을 조성해야...
사고 사망자 가운데 하청 노동자 비율이 높은 사업장은 LS-니꼬동제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동국제강 인천공장, 현대제철당진공장, 삼성중공업 등 5곳이었다.
박영만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공표 대상이 된 사업장과 임원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각종 정부 포상을 제한하는 한편, 관할 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최고경영자(CEO) 안전 교육도...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현대제철 5개 지회(충남지부, 포항지부, 인천지부, 광전지부, 충남지부 당진(하)지회)는 내일부터 14일까지 총파업에 들어간다. 2019년 10월 이후 약 15개월 만이다.
이번 총파업으로 현대제철의 주요 생산라인은 내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가동 중단된다.
노조가 강경책을 꺼내든 것은 2020년 임금단체협상 논의 과정에서...
10일에는 환경부에서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3고로 재송풍 시 가스청정밸브의 정상가동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배출가스의 불투명도를 측정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현대제철은 작년 3월 고로 브리더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논란이 발생하자 즉시 유럽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술회사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다.
이후 3개월여의 기술검토 끝에 세계 최초로 고로...
현대제철은 9일 충남 당진제철소 연구소에서 ‘플랜트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제철 이재환 영업본부장과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기술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현대제철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앞으로 3년간 국내외 플랜트 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기술 대응을 추진하는 것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협력사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당진제철소 협력사 직원은 4명으로 늘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3명은 3일 밤 확진된 40대 남성 A씨의 20∼30대 직장 동료다. A씨는 당진제철소 협력사 직원으로, 딸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당진ㆍ인천ㆍ포항ㆍ순천ㆍ울산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이후에도 수혜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근본적인 변화와 문제 해결을 추구했다.
평소에 버려지는 커피박을 모아 화분, 연필 등의 생활용품으로 재탄생...
콘서트 무대는 서울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꾸며졌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포항ㆍ당진ㆍ순천 지역의 중고등학생 60명을 화상으로 연결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콘서트 실황을 현대제철 유튜브 계정으로 생중계함으로써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0만...
대표적으로 KG동부제철은 2일 중국 장쑤성 공장을 청산하고 국내 복귀를 결정하며 기존 공장이 있는 충남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내 35974㎡ 부지에 3년간 1550억 원을 투자해 냉간압연과 도금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복귀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유턴 투자이다.
5월 경북 구미에 있는 아주스틸은...
KG동부제철 관계자는 “KG동부제철은 비용절감을 위해서 과거의 관행을 과감히 버리는 동시에 지난 11월 2일에는 지자체(충남도ㆍ당진시)와 155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을 정도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더 나아지는 KG동부제철의 미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어제 회의를 열고 현대제철 5개 지회(충남지부, 포항지부, 인천지부, 광전지부, 충남지부 당진(하)지회)가 제출한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중노위 결정으로 현대제철 노조는 파업을 포함한 쟁의행위에 나설 권리를 손에 넣게 됐다.
현대제철 노조는 어제부터 전체 조합원들을...
이번 협약을 통해 KG동부제철은 당진공장(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약 3만5000여㎡ 규모에 1500억 원 투자를 진행한다.
건설 시점은 아직 내부 조율 중이지만 애초 계획했던 컬러라인 2기 추가 건설과 소재 생산과 관련된 제품 라인이 주축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KG동부제철은 최근 중국 장쑤성 공장을 청산하고 국내 복귀를 결정하면서 이번 투자를...
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5개 지회(충남지부, 포항지부, 인천지부, 광전지부, 충남지부 당진(하)지회)는 지난달 30일 임시대의원대회를 거쳐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조정 신청을 했다.
조정 신청은 어떤 사안에 대해 노사 양측의 견해가 커 합의점을 찾기 어려울 때 중노위에 조정 요청을 하는 것이다.
노조의 조치는 올해 임단협 협상에서 사측과 견해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