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 비전에 발맞춰 당진제철소의 부생가스를 재활용해 수소 전기차와 발전 분야 등에 수소를 공급한다. 현대제철은 안정적인 수소 공급 확대를 통해 향후 수소 경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이 보유한 수소공장은 코크스(석탄가루를 고열 처리해 만든 덩어리) 가스를 걸러내 수소를 만든다. 현재 수소 생산 규모는 연간 3500톤...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 직원들이 민주노총 소속 비정규직지회 노조원들에게 통제센터 무단 점거를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 직원들은 17일 호소문을 내고 "노조원들의 불법 점거로 직원들이 정상적인 근무를 하지 못하는 등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통제센터 점거를 즉시 중단하라"고 밝혔다.
비정규직지회...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8일 오후 3시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내외부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강행했다. 경찰의 해산 명령에도 노조는 1시간 30분 동안 집회를 진행하다 4시 30분쯤 자신 해산했다.
현재 당진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적용돼 50명 넘는 인원이 집회를 개최하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비정규직지회는 지금도 당진제철소 통제센터를 무단 점거하고, 방역수칙을 어기며 대규모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비정규직 지회 소속 조합원 100여 명은 지난달 23일 통제센터를 기습 점거한 뒤 현재까지 농성을 지속 중이다. 민주노총은 당진제철소 주변에서 지난달 25일에 이어 31일에도 1000여 명이 모이는 집회를 벌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선포된...
당진제철소 협력업체 직원 5300여 명 가운데 2700여 명도 자회사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날 집회에 참여한 금속노조 조합원인 당진제철소 협력업체 직원 2600여명은 자회사를 거부한 것이다.
이들은 "자회사라는 이름으로 이미 수많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눈물을 흘렸는데, 그걸 민간기업인 현대차그룹이 따라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올해 5월 당진 신규라인 증설 이후 제품 경쟁력이 타사보다 우월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며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가 되면 KG동부제철의 컬러강판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했을지 알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엑스톤의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24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통제센터 건물을 점거하고 있다. 이들은 현대제철 협력업체에 소속된 '정규직' 직원이다. 비정규직지회 소속 조합원 100여 명은 전날 오후 5시 30분께 기습적으로 이곳을 점거하며 현대제철의 직접 고용을 촉구했다. 점거를 막는 직원들을 건물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보안업체 직원 등 총...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가 충남 당진제철소 통제센터를 기습 점거하고 농성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100여 명은 전날 오후 5시 30분께부터 생산부서 사무실인 통제센터를 점거한 뒤 근무 중인 직원들을 모두 내보내고 올해 임금협상에 원청인 현대제철이 직접 나설 것을 요구하고...
KG동부제철은 이날 오후 박성희 대표이사, 강호기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공장에서 2021년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단협 합의는 2019년 KG동부제철이 KG그룹 가족사로 합류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재차 무분규로 이뤄졌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이번 임단협 합의는 그간 KG그룹이 보여준 행보에 임직원이 화답한 결과”라며 “피인수 이후...
현대제철은 당진시와 함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및 ‘제72회 충남도민 체육대회’를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행사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제철과 당진시,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은 이날 탄소중립행사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탄소중립행사는 행사 운영 전반에 사용되는 차량, 전력,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이날 계약으로 KG동부제철당진공장 내 2314㎡(약 700평) 부지에 174.73 MWh 용량의 ESS가 구축된다. 이는 철강업계 최대 규모라고 KG동부제철은 설명했다.
KG동부제철은 ESS를 구축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이어간다.
ESS는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전기를 충전해 배터리에 저장한 뒤, 이를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설비다.
ESS 도입으로...
재판부는 “현대제철이 해당 특허로 경쟁사업자들에 비해 원가를 낮추거나 그 밖의 경쟁 상의 우위를 점하게 돼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매출을 향상시켰다는 등 독점적 권리로 이익을 얻은 사실이 증명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듀얼 도어 수명 저하 등의 문제로 포항‧당진공장에서 사용이 중단된 바 있다”면서 “해당 특허를 실시하더라도 상당한 유지...
당진-천안간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아산시 인주면에 있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현대제철, 동부제강 등 당진 지역에 있는 산업단지, 평택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 삼성은 아산시에 13조 원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앞으로 아산은 디스플레이 사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정부 지원협약 등으로 서해 경제권역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현대제철이 한 달 만에 당진제철소 1열연공장을 전면 재가동한다.
1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심의위원회는 전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열연공장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을 해제했다.
지난달 8일 현대제철 1열연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고용노동부는 1열연공장과 철근공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철근공장은...
박성희 KG동부제철 대표이사는 13년 만에 회사경영을 정상화하고, 국내 최초로 불연컬러강판, 항균아연도금강판을 공급하였으며, 당진에 신규 컬러강판 생산 설비 2기 투자 및 국내 유턴을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하여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포스코 고유의 철강 솔루션으로 건설산업에서 친환경 및 안전 가치를 제고하고,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KG동부제철은 최근 충남 당진공장 내 컬러강판 생산라인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 증설로 KG동부제철의 연간 컬러강판 생산능력은 80만 톤까지 늘었다. 지난달에는 항바이러스 컬러강판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가격 역시 강세다. 건축 자재용 컬러강판 가격은 6월부터 톤당 20만원 인상된다. 컬러강판은 TV, 냉장고 등 고급 가전제품에도 사용돼 관련 제품의 가격 인상...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철근을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서다.
설상가상으로 철근을 생산하는 현대제철당진공장은 인명사고 여파로 현재 가동이 중단됐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강사들은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부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 후 본사에 대한 특별감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독은 8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열연공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포함해 최근 5년간 매년 현대제철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고용부는 특별점검 기간 동안...
다만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법의 개정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시행령을 잘 준비하고, 법 취지를 달성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드러냈다.
TF는 오는 18일에는 설비 점검 중 산재 사고가 발생해 40대 노동자가 사망했던 현대제철당진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단계적으로 제철소를 포함한 주요 사업장의 수송용 트럭, 업무용 차량 등에 대해 수소연료전지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당진수소출하센터가 수소의 안정적 공급, 유통 효율화 등을 통해 수소유통의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는 동시 제2, 제3의 출하센터를 적극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