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검찰과 경찰의 부당한 정치개입 수사가 현실화했을 때 기소만으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당헌 개정 논의는 실제로 그런 문제가 불거진 후 당 차원의 공론화 과정과 충분한 의견 수렴으로 검토되고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제도적 평가가 확실히...
‘친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당직자들은 직을 내려놓으며 비대위 출범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준석 당 대표와 그를 옹호하는 ‘국민의힘 바로세우기(국바세)’는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어 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주호영 의원이...
새 뇌관으로 부상한 민주당 당헌 80조는 '사무총장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각급 당직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당헌 '기소 시 당직 정지' 당헌 개정 문제를 두고도 "국민의힘에도 같은 조항이 있는데 '차떼기 정당'의 후신보다 못한 당을 만들어서야 되겠느냐...
기시다 총리는 8일 임시 당직자위원회 회의에서 권한을 부여받아 10일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그는 “인선 과정에서 종교단체인 통일교와의 관계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기용하는 각료나 부대신에 대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해당 단체와의 관계를 각각 점검해 밝히도록 하겠다”며 “문제가 있으면 적정한 형태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의당이 당직자 월급도 줄 수 없는 상황이라는 소식에 공개적으로 후원을 요청했다.
진 전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들 전체가 부담을 나누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진 전 교수는 “당원들의 사기가 가라앉은 터라 당원들에게 부탁하기도 뭐하다”며넛도 “하지만 당이 어려우니 그동안 당비를...
NYT는 “이런 분위기는 젊은 후보들이 주요 정당의 공천을 받는 것을 더 어렵게 하고, 출세하려는 젊은 후보들이 당직자들과 개인적인 친분을 쌓도록 만들기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에 입문하고자 하지만, 5060 정치인들에 휘둘리며 선거 공천을 받으려고 애써야 하죠.
실제 올해 지방선거에는 전국 광역·기초의원에 무려 7명의...
기업 임원 자리가 ‘직장인의 꽃’이듯 당직도 극소수에게만 주어지는 ‘요직’이다. 당직자는 언론 노출빈도가 높아 자연스럽게 대중적 인지도를 쌓을 수 있다. 다음 선거에서 일정 수준의 표를 ‘먹고 들어가는’ 셈이다. 계파에는 좌장, 즉 ‘보스’가 있다. 대체로 중진급인 계파 보스는 고위 당직보다 높은 자리를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종착점은 대부분...
그러면서도 "그분들에게만 책임을 돌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며 "국회의원과 당직자가 같이 반성하고 책임질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팬덤 정치와 관련해서는 "열성 지지자는 당이 어려울 때 버팀돌이 된다. 핵심 지지 세력을 기반으로 당의 외연이 확장되는 것"이라면서도 "이 팬덤이 국민 상식과 충돌했을 때 그 역기능에 대한...
하 의원은 “구명조끼는 야간 당직자들이 필수로 착용했다고 하니 월북 시도 증거로 볼 수 없고, 부유물도 배에서 준비한 것인지 바다에서 우연히 잡은 건지 분별할 수 없으며, 슬리퍼도 바다에 뛰어들려고 벗은 건지 다른 사람 건지 확정이 안 된 단계였다”며 “해경과 국방부 모두 이러한 판단 실수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TF는 이대준 씨가 생존해 있는...
당직자 권한을 박탈당하는 것으로 국민의힘은 60일 이내 임시전당대회를 거쳐 새 대표를 뽑아야 한다.
윤리위 징계 중 가장 낮은 단계인 ‘경고’ 처분을 받아도 파장이 예상된다. 이 대표가 그 어떤 징계 조치도 수용 불가라는 뜻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6일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내가) 성접대 증거 인멸 교사를 했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무근이기 때문에...
안 의원은 또 “같이 합당을 하고 같이 열심히 당직자, 당원들이 노력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 그 다음 대통령 선거, 이번 지방선거를 이제 잘 넘겼다”며 “앞으로 저도 초심자의 입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하면서 정부에 많은 네트워크들을 가지게 되는 행운을 누렸다”며 “같이 협력하고 저도 정부의 발전을 위해서...
당시 권 의원도 이 법에 찬성했고,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당시 원내대표를 지지하고 옹호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당 사무처 당직자 월례조회 뒤 기자들과 만나 “유승민 원내대표 시절부터 상당히 말이 많았던 것이라 우리도 논의해야 한다”면서도 “민주당이 과대해진 상황 속에서는 행정부가 일할 수 있게는 해줘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월례조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의회권력을 이용해 최소한의 견제를 넘어서 본인들이 선거에서 승리한 것인 마냥 권한을 행사하려는 것에 대해 이미 많은 국민들이 지방선에서 심판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출범 초기부터 권한을 약화시키는 형태를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또다시...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당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후 취재진과 만나 "민주당에 실망을 표하는 분들이 많았으나 한편으로 기대 표현과 여러가지 요구도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당선인은 "우리 당의 전통을 볼 때 이번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충분한 성찰을 통해 당의 변화와...
국민의힘 지도부는 2일 호남·제주도·경기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낙선자를 위로하고, 전체적인 승리는 자축하며 당직자들에 상여금을 지급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한 후보들도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취약 지역인 호남과 제주에서 선전한 후보들은 그 노력을 잊지 않고 더 지속적으로...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손뼉을 쳤다. 또 손을 맞잡고 만세를 부르며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다.
서울 등 광역자치단체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선거 기간 내내 초접전을 보였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민주당 김동연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나오자 환호와 박수 소리는 더욱 커졌다.
다만, 선거 막판...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헌승 국회 국토위원장 등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와 광역·기초 의원 당 소속 후보들과 함께 산본 신도시 재정비 대상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과거 90년대 아파트 설계할 때의 철학과 지금의 철학이 완전 달라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장을 둘러보며...
그러면서 강 전 대표가 추가로 당직자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당기위에 제소한 건에 대해서는 엄정한 징계 절차를 밟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변인은 "강 전 대표가 13일 당직자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당기위원회에 제한 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과 당규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과 엄정한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당내 성폭력 사건이 재발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