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등 5인은 이날 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차기 대선 전략 등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토론은 예비경선 통과 후 처음 열리는 방송 토론이다. 이준석·주호영 후보 등은 언론 인터뷰 외에는 별다른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토론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나경원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시당 주요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수도권 표심을 공략한다.
이어 "역사적 법정에서 재판부에 이 기소가 정당한 것인지에 대해 호소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2019년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당직자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지난해 초 기소됐다. 박 장관은 "정당한 공무집행 행위였다"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
공정한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사무처 당직자들은 우리 당의 핵심전력입니다. 저와 함께 2012년 총선과 대선의 현장에서 승리의 경험을 공유하는 동지들, 이제 사무처의 중추가 되었습니다. 우리 당에 쏟아질 무수한 젊은 생각들, 그들과 힘을 합쳐 꼭 구현해 내겠습니다. 훌륭한 후보들이 당에 들어올 수 있게 하는 것에 더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대선 흥행을...
그는 "우리 당의 가장 험지에서 탄핵으로 침몰해가는 우리 당을 끝까지 지켰다"며 "젊은 당직자들이 대거 탈당해 당을 지탱할 유능한 실무자가 절대적으로 없는 상황에서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위원장으로서 당에 남아 당의 위기를 최일선에서 해결해내기 위한 여러 막중한 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미래한국당 창당 과정에서 노력한...
이 자리에서 당직 인선에 대한 이야기는 거론되지 않았으나 김영호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송 대표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았을 때 외통위 간사로 호흡을 맞췄다. 송 대표는 지도부 의견을 수렴해 이르면 3일 사무총장 등 핵심 당직자를 선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내에서 사무총장으로 3선 윤관석 의원과 함께 4선의 노웅래 의원...
게다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선호하는 합당 방식이 각각 ‘흡수통합’, ‘당 대 당 통합’으로 엇갈리고 있으며, 국민의당 내부적으로도 당협위원장, 당직자 등 교통정리도 필요해 다소 진통이 예상된다.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3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떠나"송언석, 2018년 보궐선거로 등판전봉민 등에 이어 꼬리 자르기 논란
4·7 재보궐선거 당일 당직자 폭행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탈당했다. 송 의원이 떠나면서 국민의힘에 남은 의석은 101석으로 줄었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친 점에...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14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송 의원은 “지난 4·7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을 준비하는 과정 중 아쉬웠던 부분을 피력하는 가운데, 일부 사무처 당직자에게 과도한 언행을 했다”며 “당사자들과 당원,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탈당의 이유를 전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14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송 의원은 “지난 4·7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을 준비하는 과정 중 아쉬웠던 부분을 피력하는 가운데, 일부 사무처 당직자에게 과도한 언행을 했다”며 “당사자들과 당원,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탈당의 이유를 전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4·7 재·보궐선거 당일 ‘당직자 폭행’ 논란을 불러일으킨 송언석 의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들어간다.
주호영 권한대행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민의힘·서울시 부동산 정책 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송 의원의 당직자 폭행과 관련해 “이번 주 중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
한편 당직자 폭행 논란이 불거진 송언석 의원에 대해선 "금주 중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 당 윤리위에 회부하고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했다.
윤리위 결정에 따라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등의 징계 수위가 정해진다.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은 윤리위 의결 후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의원총회 재적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확정된다.
당직자 일동은 "송언석 비서실장은 오늘부로 모든 당직을 사퇴하고 탈당할 것을 요구한다"며 "위와 같은 사과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폭력갑질 송언석 비서실장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할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 의원은 큰 소리는 냈지만, 폭행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송 의원은 "좌석 배치...
당직자 일동은 “송언석 비서실장은 오늘부로 모든 당직을 사퇴하고 탈당할 것을 요구한다”며 “위와 같은 사과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폭력갑질 송언석 비서실장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할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당의 위신을 해치고 민심에 위반하는 행동에 대해서 절대 묵인할 수 없다”고...
이들이 도착하자 미리 와있던 주요 당직자들이 전원 일어나서 박수로 맞았다.
이들은 앞서 오후 7시57분께도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당사를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황실 출입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했다.
최종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압승이 예상되면서 미리 세레모니를 준비한 당직자들은 오 후보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는 출구조사 결과를 함께 지켜보기 위해 수십명에 달하는 주요 당직자들이 모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황실 출입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했다.
이 날 사회를 맡은 김예령 대변인은 "그동안 낮은자세로 임해왔는데, 오늘은 기쁜 날이니 목소리에 힘이 난다"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오...
유세 당시 홍 씨는 자신의 당직을 밝히지 않았으며, '동작구에 거주하는 28살 대학원생'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 하지만 홍 씨는 민주당 당직자 출신으로 지난달 초까지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또 이날 관악구 유세에서 박 후보 지지연설을 한 30대 A 씨 또한 민주당 2030 청년선대위원장으로 민주당 당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