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당무에 있어서 주요 당직자 요청에 대해선 응하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제가 기획이나 지휘는 안 하지만, 혹시나 선대위 관계자가 혼란스러운 점에 있어 자문한다면 일대일로 대표실에서 자문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선대위 내부의 역할보단 당 대표로서 업무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이 대표는 특히 최근 잇단 논란으로...
민주당 혁신위원장에는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맡으며,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 청년, 자치분권, 당직자 자문단 등을 구성해 당 내외 인사의 의견을 균형 있게 듣기로 했다. 권리당원 토론단도 구성, 당원 목소리를 반영해 당원이 만들어가는 혁신위를 지향한다.
앞서 혁신위는 지난달 민주당 정당쇄신, 정치개혁 의원모임 소속 의원들이 구성을...
그러면서 "사실상 내부의 여러 가지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는, 당직자들과 당원을 충분히 확보하는 원내 정당이 4개 정당"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이날도 기득권 정당의 타파를 외치며 3지대 연대를 강조했고 실무진 간 협상을 이어갈 전망이다. 심 후보 역시 "일단 안 후보를 만나고 김 위원장까지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이라며 "당...
먼저 중진 2선 후퇴에 대해 조 의원은 “저희가 지난 21일 선대위 쇄신을 위해 백의종군을 함께 하겠다 결의했었고, (이에 따라) 어제 윤관석 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일괄사의를 표명했다”며 “선대위 쇄신과 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우리의 모든 직을 이 후보에 일괄 위임한 상태다. 후보 주변인 저희가 먼저 내려놔야 새 민주당으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사퇴 의사를 밝힌 정무직 당직자들의 거취는 송영길 당 대표와 논의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당직 인선은 당대표의 권한이기 때문에 이 후보는 송 대표에게 인선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고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기 국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당 정책위의장 등 실무자들의 전면 교체가 가능할지 검토한다는 수순이다.
이 후보는 당 사무총장 등...
대해선 “당직자 거취 문제는 제가 요구하진 않았고 움직임이 있다는 건 얼핏 들었는데 이렇게 결단해줄 줄은 몰랐다”며 “민주당과 선거대책위원회가 처한 상황을 고려해 국민 우선이라는 대원칙에 따라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한 용단으로 감사히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후임 인선에 관해선 “당헌·당규상 당과 선대위 인선은 당 대표가 하게 돼 있다. 당직이 선대위와...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4일 박완주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의 일괄사퇴 의사를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주요 당직 의원들은 비상한 각오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일괄사퇴의 뜻을 함께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은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부응키 위해...
이와 관련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공작에 참여한 조직폭력배 박철민은 국힘협력자이고, 그의 아버지 박용승, 장영하 변호사, 김용판 국회의원은 모두 국힘의 주요 당원과 당직자, 공직 후보들"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도 국힘과 윤석열 후보는 반성과 사과는커녕 오히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검찰과 경찰은 이런...
우익 성향의 일본유신회는 기존보다 4배 가까운 의석을 획득하면서, 공명당을 제치고 제3당으로 약진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번 중의원 총선거 결과에 대해 “자민당이 기시다 총리가 내건 여당 과반수, 당직자가 사수하고 싶다던 자민당의 단독 과반수를 모두 달성함으로써 총리의 정권기반이 공고해졌다”고 평가했다.
4년간 구태와의 전쟁에 찬물을 끼얹는 해당 행위"라면서 "역대 이 정도로 막 나가는 경선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미 경북도당위원회 당직자가 윤석열 캠프 측의 이만희 국회의원 지시로 캠프의 공보 업무를 한 정황도 드러났다"면서 "박 위원장은 시당위원장으로서의 자격을 이미 잃었다"면서 다시 한 번 사퇴를 촉구했다.
정의당은 17개 광역시도당 당직자들이 업무를 중단하고 기후파업에 참여했다. 이날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제주도는 기후변화의 직접 영향을 고스란히 받는 만큼 제주도 차원에서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카본프리 아일랜드와 같은 이율배반적 장밋빛 미래가 아닌 2030년까지 실현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MBC 추석특집 '여야 당대표 토론, 민심을 읽다'에 출연해 '고발 사주 의혹'에 관해 "가장 중요한 건 실제 손준성 검사와 그의 부하 검사가 작성을 했는지, 그게 김웅 의원에게 전달돼 조성은씨와 다른 당직자를 통해 정점식 당시 법률지원단장에게 전달돼 8월에 최강욱 의원에 대한 고발장으로 연결됐는지 밝히는 게 핵심...
후보의 득표를 분모인 유효투표수에 포함되지 않게 계산하고, 그에 따른 과반수를 최종적으로 얻은 후보자가 당선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논란이 증폭되어서 소모적으로 불필요한 논란이 될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발표한다"며 "(주자별 수정 득표율은) 아직 당직자들이 계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정권 말 낙하산 인사가 쏟아져도 20조 원이라는 정책펀드를 운용하는 책임자에 무경력, 무자격증 여당 당직자 출신 청와대 행정관을 내려보낸다는 것은 국민의 눈 같은 것은 무시한다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강 의원은 “만일 한국성장금융 대표가 추천해 선임된 임원이 뉴딜펀드 등 정책펀드를 운용하다 손실을 입혔을 경우, 그 책임은 오롯이...
그러면서 “이 사건은 초기에 국민의힘 측에서 ‘단순 전달’, ‘미수에 그친 사건’으로 축소하려 했으나,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장 등 핵심 당직자까지 연루되어 실제 고발이 이루어진 사건임이 드러났다”며 “사건에 대한 축소와 물타기 노력은 대부분 새로 등장한 증거와 진술에 의해 무력화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여당 대선주자들도 날을 세웠다. 민주당...
고발 사주 과정에서 고발장을 국민의힘 당직자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없다"며 "저는 이 문제를 제기한 바가 없고 실제로 고발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고발 사주라는 것은 실체가 전혀 없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