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대표님을 비롯한 동료 최고위원 여러분, 당직자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하고 "앞으로 당과 나라를 위해 필요한 일 있으면 찾아가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 참석 이유'에 대해 "4월 한 달간 자숙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제주와 광주를 찾아가...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필요한 것은 사즉생의 결단”이라며 주요 당직자 재편을 촉구했다. 박 전 위원장이 사퇴 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명계인 이원욱 의원이 기자회견장을 예약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위원장은 또 “지금 이 대표는 방탄을 위해 당을 위기로 몰아넣는...
방법이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서 의원은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전국위 소집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일각에서 흘러나온 당 지도부와의 소통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언론에 보면 (당 지도부가) 제게 다각도로 연락하고 있다, 곧 소집요구 곧 할 것이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제게 어느 누구도, 당직자 누구도, 그에 대한 연락이 없었다”고...
정 최고위원은 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무엇보다 당의 혼란과 분열 상황을 빨리 수습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그의 사퇴로 이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한 명만 남게 됐다. 이어 또 다른 친이계 인사들로 분류되는 한기호 사무총장·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강대식조직부총장이 입장문을 통해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진상조사위 결과 청년정의당 당직자들 진정사건은 강 전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본다는 최종 결론에 따라 당대표단회의 통해 진상조사위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며 "곧바로 대표단 명의로 강 전 대표를 당기위에 제소해 징계심의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3월 강 전 대표는 ‘직장 내 갑질’ 의혹의 가해자로 지목된 뒤 자진사퇴했...
검찰은 양 의원이 허위 재산 신고 의혹을 제기한 당직자와 기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이 무고에 해당한다고 보고 추가 기소했다.
1심 재판부는 양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무고 혐의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
가능성에 대 안 위원장은 "본인 마음에 달린 것 아니겠나"라며 "처음 의사를 밝힐 때 과정에서의 어려움, 중압감에 관해 얘기했다. 나름대로 설득했지만 본인 의지가 워낙 굳었다"고 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문제에 대해서는 "합당은 당 사무총장을 포함해 당직자들에게 맡겨놓은 상태다. 추이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대위는 이날 정무직 당직자를 추가로 임명했다.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재선 조승래 의원을 임명했다. 또 수석사무부총장에는 서삼석 의원, 조직부총장 민병덕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송기헌 의원을 유임했고, 미래부총장으로 양이원영 의원을 임명했다. 상임고문으로는 송영길 전 대표와 권노갑 전 고문 등을 위촉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번에 국민의힘 당직자로부터 지방선거를 어떻게 할 건지 구상을 듣고 싶다고 알려와 이 대표 구상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 대표가 응해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의 취지는 안 후보가 빨리 사퇴를 하고 대선 후에 국민의당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특례 조항을 만들어 최고위 공천심사에 참여를 보장하자는 제안을...
이날 오후부터 주요 당직자 및 선대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뒤 당 차원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동영 수석 대변인은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후보가 사퇴요청을 한 것은 아니다"며 "선대위도 어젯밤부터 심각한 상황에 대해 사퇴 의견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차, 2차 선대위를 개편하기로 출범하면서 계획...
이 대표 역시 윤 후보를 치켜세우며 "후보가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기로 한 이상 당 대표 이하 모든 당직자와 당원들도 남은 60일간 진정성 있고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여러 차례 갈등 때도 윤 후보는 지지율 하락을 경험한 후 이 대표를 찾아 극적 화합에 나섰다.
지난 7월에는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당 안팎에서...
그러면서 "서운하신 점이 있다면 저에게 많은 질책을 가해달라"며 "당장 윤 후보부터 당 대표인 저까지 각자 위치에서 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에 비해 안 좋은 결과가 나온 데에 대해 책임 있는 당직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문제처럼 안타까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20·30세대의 표심을 강조하며 의원들을 설득했다. 그는 "정권교체의...
대부분의 당직자들의 의사와 달리하시는 걸로 보인다"며 "그야말로 흔히 얘기하는 킹메이커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120% 드러내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이준석 대표가 직접 "사무총장 사퇴했느냐"고 공개질의했을 정도로 갈등이 극심한 권성동 사무총장은 자신의 당직에 대해 "윤석열 대선 후보가 유결정할 것...
그는 "당무에 있어서 주요 당직자 요청에 대해선 응하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제가 기획이나 지휘는 안 하지만, 혹시나 선대위 관계자가 혼란스러운 점에 있어 자문한다면 일대일로 대표실에서 자문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선대위 내부의 역할보단 당 대표로서 업무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이 대표는 특히 최근 잇단 논란으로...
세 의원 사퇴의 의도는 ‘중진 2선 후퇴’와 ‘선대위 슬림화’로 읽힌다.
먼저 중진 2선 후퇴에 대해 조 의원은 “저희가 지난 21일 선대위 쇄신을 위해 백의종군을 함께 하겠다 결의했었고, (이에 따라) 어제 윤관석 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일괄사의를 표명했다”며 “선대위 쇄신과 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우리의 모든 직을 이 후보에 일괄 위임한 상태다. 후보 주변인...
이 후보는 사퇴 의사를 밝힌 정무직 당직자들의 거취는 송영길 당 대표와 논의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당직 인선은 당대표의 권한이기 때문에 이 후보는 송 대표에게 인선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고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기 국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당 정책위의장 등 실무자들의 전면 교체가 가능할지 검토한다는 수순이다.
이 후보는 당 사무총장 등...
일괄사퇴에 대해선 “당직자 거취 문제는 제가 요구하진 않았고 움직임이 있다는 건 얼핏 들었는데 이렇게 결단해줄 줄은 몰랐다”며 “민주당과 선거대책위원회가 처한 상황을 고려해 국민 우선이라는 대원칙에 따라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한 용단으로 감사히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후임 인선에 관해선 “당헌·당규상 당과 선대위 인선은 당 대표가 하게 돼 있다. 당직이...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4일 박완주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의 일괄사퇴 의사를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주요 당직 의원들은 비상한 각오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일괄사퇴의 뜻을 함께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은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부응키 위해...
4년간 구태와의 전쟁에 찬물을 끼얹는 해당 행위"라면서 "역대 이 정도로 막 나가는 경선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미 경북도당위원회 당직자가 윤석열 캠프 측의 이만희 국회의원 지시로 캠프의 공보 업무를 한 정황도 드러났다"면서 "박 위원장은 시당위원장으로서의 자격을 이미 잃었다"면서 다시 한 번 사퇴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