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는 상임위원회 회의 연기, 인사청문회 최소화 등 방역조치를 대폭 강화한 양상이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립의료원을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 결과를 전달받았다. 그는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모두를 위해 다행이다. 부족한 저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걱정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달나라 대통령 같은 발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겸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집값이 안정돼 간다'라는 달나라 대통령 같은 발언으로 수많은 국민이 분통을 터트렸다"며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10억 원, 강남 아파트...
모·부성권 보장을 위해 가족돌봄휴가 등을 확대하도록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등에 권고했다.
임신기 근로자를 위한 대표적인 제도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와 시간외 근로 제한 등 임신기 보호제도가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양성평등기본법'에 임신 여성근로자 권리를 포함한 모·부성 권리 전반에 대한 교육 실시 근거가 마련된다.
◇ 스타트업 창업지원...
아울러 청년·여성 중심의 비대위를 구성한 김 위원장이 당직 인선에서도 ‘꼰대를 버리고 약자를 품는다“는 인사 기조를 적용할지 주목된다. 당의 조직과 재정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이번에 낙선한 수도권 3선급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김선동·정양석·주광덕 의원 등이 이 기준에 해당한다.
원외 측근이나 재선급이 후보로 주로 거론되는 비서실장에는 김 위원장의...
비례대표 1번은 총선 영입인사인 정혜선 가톨릭대학교 의대 교수에 배정했고,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와 김종구 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에게 3·4번을 배정했다.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후보 등록 마지막 날 비례대표 2번에서 14번으로 수정된 채 등록됐다.
손 위원장의 빈자리는 이내훈 바른미래당 전 상근부대변인이 배치됐다. 원로...
최홍 전 대표는 측근인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직접 영입한 인사여서 사천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이날 최홍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사천 논란에 대해 "세상이 상당히 많은 오해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한다. 사천은 현재 공관위 구조에서 있을 수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문희상 아들' 문석균…'지역구 세습 논란'에 무소속 출마 결정...
주요 지도부 인사와 중진 등 현역 의원 상당수가 경선을 거치지 않게 됐다. 당 일각에서 인적 쇄신 필요성이 제기됐던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 생) 다수도 물갈이를 피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구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 공천되는 현역 의원에는 이인영 원내대표(3선·서울 구로갑)...
당 지도부가 창당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지만 당내 청년조직과 외부 친문 인사, 주요 당직자와 현역의원들까지 창당 필요성에 공감대가 넓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라디오에서 “반칙 행위를 뻔히 보고도 당해야 하는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의 총선 위기감은 지역구 선거에서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전날...
한국당, 새보수당 중진 및 대표급 인사들의 불출마와 험지 출마 촉구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폭주를 막기 위해 보수는 합치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보수 통합’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단순히 합친다고 다가 아니다. ‘개혁보수’로 합쳐야 한다. 그 진정성을 위해 자신을...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손 대표는 임재훈 사무총장, 이행자 사무부총장, 장진영 비서실장과 지난달 31일 인사동 주점에서 회동했는데요. 한 당직자가 호남 의원들의 '최후통첩' 이야기를 꺼내자 "개X끼들"이라며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 대표는 이에 대해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손 대표는 술자리 이후...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문재인 대통령, 우한 영사에 '감사 인사'…"국민 모두 감동"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중국 우한 총영사관에 전화를 걸어 직원들에게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한에서 교민 귀국 지원 업무를 맡은 이광호 우한 부총영사와 정다운 영사에게 "총영사관 직원 모두의...
또 국회의원은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사결정기구를 제외한 당직을 맡지 않는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박형준 혁통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국민보고대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10대 과제로 △소득주도성장론 폐기 및 창의적 민간주도성장 △미래세대 친화적 재정정책, 균형 잡힌 에너지 정책 △문재인 정권 권력...
국내에서는 정당 당직자 출신 정치인이 많지 않지만 정치제도가 발달한 서구사회에서는 흔한 사례다. 세계 최연소(34세) 행정수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도 이런 사례에 해당한다.
권 전 관장은 정당 실무자로서 수십 차례의 선거를 치러 본 ‘베테랑 정당인’이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선수’로 나선 선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당에서 바라보던...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처리 과정에서 당내 비판이 끊이지 않는 데다 주요 당직 인사에 친박ㆍ영남 임명 공식을 되풀이해서다. 이 때문에 내년 총선을 4개월 앞두고 황 대표가 인적 쇄신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황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단식을 시작한 지난달 20일 이후 보름 만에 주재했다. 그동안 황 대표 등 지도부는 패스트트랙...
이날 인사는 이날 오후 2시 박맹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35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지 4시간여 만에 나온 조치다.
단식 이후 이날 처음 당무에 복귀한 황 대표는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변화와 개혁을 가로막으려는 세력들을 이겨내겠다. 필요하다면 '읍참마속' 하겠다"며 강력하고 과감한 당내 인적 쇄신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사퇴서를 제출한 당직자는 박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24명에 원외 인사 11명 등 총 35명이다. 명단에는 최근 불출마 선언을 하며 당내 쇄신과 혁신을 주장하면서도 당장 당직 사퇴를 하지 않겠다고 한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도 포함됐다. 황 대표 측근으로 분류된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도읍 당 대표 비서실장도 사퇴 명단에 이름을...
이날 사퇴서를 제출한 당직자는 박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24명에 원외 인사 11명 등 총 35명이다.
명단에는 최근 불출마 선언을 하며 당내 쇄신과 혁신을 주장하면서도 당장 당직 사퇴를 하지 않겠다고 한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도 포함됐다. 황 대표 측근으로 분류된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도읍 당 대표 비서실장도 사퇴 명단에...
단장은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여했다. 현역 국회의원 중에는 금태섭·강훈식·제윤경·정은혜 의원이 총선기획단에 포함됐고, 원외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외부 인사 가운데는 프로게이머 출신 유튜버 황희두 씨가 참여한 점이...
“당리당략 정치공세, 인신공격의 장으로 청문회가 전락하는 상황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 “더 좋은 인재를 발탁하기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인사 검증이 아닌 개혁적 인사의 임명을 막기 위한 정쟁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문제 제기에 공감한다.”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한 말이다. 그런데 이런 말들을 듣다 보면 이번 조국 사태가 결국...
이어 그는 “손 대표는 젊은 혁신위원들을 밟고 당권을 연장했으며, 퇴진을 요구하는 당직자를 무더기로 해임했고, 혁신위 안건상정을 요구하는 인사들을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바른정당 출신이지만 그간 손 대표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당내 갈등 과정에서 전면에 나서는 편은 아니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그럼에도 참았다. 쓰디 쓴 침묵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