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양 대변인은 “최근 이자율 상승 등을 고려해 4억 원 미만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서민들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대책을 9월 중에 속도감 있게 시행하기로 했다”며 “공급망 관리, 유통·물류 고도화...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 한덕수...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2차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국민들은 2년 만에 어렵게 일상 회복의 첫발을 뗐는데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시 일상의 자유가 빼앗기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며 "문재인 정권과 다른 과학방역을 약속한 만큼 일상 제약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합리적...
13일 정부와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이달 18일 세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직장인 세 부담 완화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도 논의한다.
정부는 현재 2008년 이후 15년간 기본 틀이 유지된 중·저소득층 대상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도 개편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과 서민층에 대한 세 부담...
박 원내대표는 "윤 정부 출범 58일 만인 어제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다. 늦었지만 정부와 여당이 이제라도 민생 경제를 챙기겠다니 다행이고 대통령도 비상경제회의를 매주 주재하겠다니 적절하다"면서도 "첫 협의회에서 정부ㆍ여당 참석자들이 모두 웃음꽃을 만발하고 있어 놀랐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은 '데드 크로스'로...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6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나 당정협의회를 열고 "단기적 민생안정대책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여당에선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