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협의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날 모두발언에서 "안타깝게도 양곡관리법 개정안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비슷한 법안들이 국민적 공감대나 충분한 협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정부는 정상적인 시장기능을 왜곡하고 과다한 재정부담을 야기하는 등 미래세대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정책·법안들에 대해서는 원칙에 기반해서 철저히 대응할...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양곡관리법 개정안 관련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대통령님의 결단을 요청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1대 국회 내내 민주당은 180석에서 169석에 이르는 의석을 앞세워서 입법 폭주를 여러 차례 했다"며 "폭주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갔지만, 아직도 그런 점을 잘...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양곡관리법 개정안 관련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안타깝게도 양곡관리법 개정안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비슷한 법안들이 국민적 공감대나 충분한 협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야당이 민생경제와 직결된 법안을 여야 간 충분한 공감대도 없이 처리한 것에 대해 유감으로...
추 부총리와 정 장관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으며, 윤 대통령은 "당정 협의 등 다양한 경로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충분히 숙고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내달 4일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안 의결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실무당정협의회(의원회관), 10:00 민관합동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추진 점검회의(대한상의)
△일본계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 확대 논의(석간)
△완성차업계-해운업계 수출물류 원활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석간)
△민관합동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추진 점검회의(석간)
△일감 및 금융 지원으로 원전생태계 복원 가속화
△제4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장 청년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당부하신 내용 중에 ‘고위 당정협의회도 좋지만, 30대가 주축이 된 청년당정대와 젊은 근로자들이 대화를 더 많이 하고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해주셨다”며 “조직되지 않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와 많이 만나 대통령에게 바로바로 전달하고 전화하고 만나는 기회를 두 달에 한 번 정도 편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당정은 한일관계 개선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행보에 힘을 실었습니다.
김 대표는 "악화일로였던 한일관계가 정상으로 복귀했다"며 "반도체 수출규제 조치가 4년 만에 해제됐고, 지난 정권에 모양만 갖췄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도 완전히 정상화됐다. 한일간 경제안보협의체, 차관급 전략대화 등 긴밀한...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물 공급망의 연계를 통해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ㆍ이용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급한 곳에 우선적으로 용수가 사용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아울러 여수ㆍ광양산단 등 산업현장의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근로시간 개편안은 당정협의를 해놓은 상황인데, 단지 윤 대통령이 여러 우려가 있으니 4월 17일까지 입법예고 기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경청해 우려를 불식시키라 하신 것”이라며 “16일에 MZ세대 노동조합과 전문가들을 불러 토론회를 한다. 이야기를 듣고 보완할 부분은 보완할...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당정은 노조법 개정의 한 갈래인 ‘회계 투명성 강화’와 관련해 노조 회계 시스템을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노조 회계 공시시스템을 활용해 규약, 조합원 수, 결산서류 등을 자율적으로 공시할 수 있도록 하고, 노조 회계 공시와 세제 혜택을 연계하는 방안은 관계 부처 간 협의를 통해...
13일에는 노동 개혁의 핵심인 노동조합법 개정 방향을 잡는 당정협의회 개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노동문제가 정쟁과 정치적 문제로 흘러가면 정치도 망하고 경제도 망하게 된다”며 ‘윤석열표 노동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만큼 김 대표가 구체화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미 당은 지난해 노동조합...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수출 전략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비롯해 신(新)수출 동력인 K-콘텐츠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당정은 우선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 등 주력산업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생산 설비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나라 수출에서 20% 가량을 차지하는 반도체의 수출 감소 폭이 커진 만큼...
‘당원협의회’라는 곳에서 한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사람이 중앙정치로 올라간다는 건 당원협의회의 위원장인 국회의원에 반기를 든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지방의원으로서 방송을 몇 번 나가기도 하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는데, 사실 그런 엄두를 못 냈다.
그러다 도의원이 되고 지난 대선 국면에서 답답한 부분이 보였다. 우리 당 국회의원들이...
성 의장은 “오늘 협의된 금리 인하 문제는 전반적인 게 아니라 금융취약계층에 높은 금리를 완화하는 방법을 찾아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민당정 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은행권에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 요구가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은행 간 경쟁을 독려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