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측 관계자는 “윤리위가 당 당무감사실 소관이라 당무감사실장 및 직원들 입회하에 회의를 진행해야 하는데 윤리위원들이 직원들보고 나가라고 하고 자기들끼리 회의를 진행하려고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 위원장은 회의 도중 잠시 복도로 나온 뒤 “직원들이 다 지금 작성하고 있다”며 이 대표 측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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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주당에 더 큰 개혁과 과감한 혁신을 위해 회초리를 들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2974명의 후보께도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조응천·이소영·채이배·권지웅 비상대책위원도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 ‘윤호중·박지현 비대위호’는 지난 3월 11일 출범 후 80여 일 만에 막을 내렸다.
당은 3일 ‘당무위원...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경기 광주시 경화여고 앞 등굣길 인사에서 "소란스럽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민주당이 달라지기 위한 의한 그런 과정, 그런 진통이라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박 위원장 측은 '개인 일정'을 이유로 설명하고 있다. 다만, 당내 파열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쇄신안 등을 두고 숙고의...
여성 의무공천이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선 "특히 농촌 지역구는 해당 선거구에 청년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후보자가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면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냐"며 "공관위 의결로 예외를 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위원장 당무 감사 시 의무공천 기준을 준수했는지 평가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고도 했다.
“사무총장이 당무지원총괄본부장을 맡듯이 자동으로 (임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이 이날 자진사퇴한 데 대해선 “본인이 우리 당의 정권 교체와 선거운동에 조금이라도 지장을 초래할 만한 것은 안 하겠다고, 국민이 바라보는 시각에서 결단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 뜻에 대해서는 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전날 민주당 당무위원회가 이 전 대표의 무효표 관련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이 지사가 후보로 확정됐다. 이 전 대표는 승복 입장을 냈고 이 지사는 감사를 표해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이날까지 이낙연 캠프에 속했던 이들과 이 지사 측이 부딪혔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기름을 끼얹으면서다.
송 대표는 전날 YTN에 출연해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이 경선...
대통령 후보 사퇴자 득표의 처리 문제는 과제를 남겼지만, 그에 대한 당무위원회 결정은 존중합니다. 저는 대통령 후보 경선 결과를 수용합니다.경선에서 승리하신 이재명 후보께 축하드립니다. 이 후보께서 당의 단합과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함께 선의로 경쟁하신 추미애 박용진 정세균 김두관 이광재 최문순 양승조 동지께 감사의 마음을...
이날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웅 의원이 윤 후보의 측근인 손 모 검사에게 전달받았다는 4월 고발장과 유사하다고 알려진 8월 고발장을, 정 의원이 당무감사실에 초안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당무감사실은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인 조상규 변호사한테 해당 고발장을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당 차원에서 고발 사주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관훈토론에서 “후보의 개입이 있었다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며 “당무감사를 진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역시 잇따라 윤 전 총장을 향한 견제 수위를 높였다.
유승민 전 의원 캠프는 “문건 작성을 지시했는지 진위에 대해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대선 주자 가운데 하나인 최재형 전...
전 감사원장, 홍준표 의원 등 당내 유력 후보들이 불참했다. 전날 경선준비위원회가 마련한 봉사활동에도 이들 후보가 불참해 '지도부 패싱', '주도권 다툼' 등의 논란도 일고 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선 "각종 현안, 당무 과정에서 예비 후보들의 의견을...
이 지사는 이날 이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에 대해선 “어려운 시기에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말씀”이라고 말한 반면 윤 전 총장에 관해선 “구태정치 말고 미래지향적 정치를 해주면 국민과 국가, 본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회의 전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오전 회의를 열고 당무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를 두고 당협위원장 교체와 관련해 논의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7일 전체 원외 당원협의회 138곳 중 49곳에 대해 당협위원장 교체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민 전 의원의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한 이유는 당의 외연 확장 때문으로 보인다. 민 전 의원은 4·15 총선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7일 전체 원외 당원협의회 138곳 가운데 49곳(35.5%)에 대해 당협위원장 교체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교체권고 대상자 명단을 포함해 당무감사 결과를 비상대책위에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정양석 사무총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당협 위원장 교체 시기가 적절치 않고, 명단을 공개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지역 당협워원장은 당무 감사를 통해 솎아낼 수도 있고 자기 사람을 심을 수도 있고, 상황을 보고 시간을 끌다가 ‘당내엔 사람 없다’며 대권 꿈도 꿀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종인은 속으로 ‘어떻게 얻은 당권인데 그걸 넘보다니 이런 고약한지고. 괘씸하기 그지없다. 3석인 주제에 103석을 넘봐’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김종인 선생 부류의 노정객은...
이는 종로 지역구 의원인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차기 대선에 출마하면 종로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대신 차기 대선에 나서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에 따르면 황교안 전 대표는 종로구 조직위원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당에 전했고 이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역구별 당무 감사 대상에서도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주 검사 4명을 수사팀에 파견한 데에 이은 조치다.
한편 이번 사태의 중심 인물로 지목되는 이 변호사는 옵티머스의 무자본 인수합병 의혹과 얽힌 셉틸리언의 최대 주주다. 이 변호사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함께 2018년 ‘국정원 댓글 직원 감금사건’을 변호했고 2015년엔 김조원 전 민정수석과 새정치민주연합 당무감사원에서 함께 일했다.
통합당은 7일 당무감사위원회를 발족하고 서울시당과 부산시당, 경남도당과 소속 지역구 당협에 대한 특별당무감사를 시행해 조직 정비에 나섰다.
감사위원들은 7일 제1차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정량평가에 치중된 당무감사 방법론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정책정당 시스템’을 안착시키는데 헌신하겠다”고...
미래한국당이 신임 공천관리위원장에 ‘친황(親黃)계’ 배규한 전 미래통합당 당무감사위원장을 임명했다.
20일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이런 내용을 알렸다. 원 대표는 공병호 전 위원장에 사전 통보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염동열 사무총장과 조훈현 전 사무총장 등 2명이...
제한경쟁분야인 9번(취약지역)과 10번(당무발전)에는 각각 정종숙(52) 대구여성회 감사, 정지영(48) 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이 이름을 올렸다.
교통사고로 아들 태호를 잃은 이소현(37)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11번, 권지웅(32)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은 12번, 박명숙(60)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및 국제이사는 13번을 받았다.
아울러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