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원조 윤핵관’ 권성동 의원이 5일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한남동 관저’에 모든 이목이 쏠리고 있다.
◇①“윤심 독점 후보 없어...아닌 사람만 확실”
윤 대통령이 당권 주자들과 릴레이 면담을 하는 이유는 확실하게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5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심이...
86 운동권 퇴장·민노총 해체·가짜 보수 청산 약속“당, 예스맨이 많이 망한 것 아냐...일체가 안 됐던 것”
‘윤석열 대통령 1호 청년참모’로 불리는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5일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장 이사장은 동시에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가까운 분들로 꼭 후보를 내셔서 당원들의 심판을 받도록 정정당당하게...
있는 당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대한민국은 한번 더 도약하여 ‘기회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그 기회를 쟁취하는 ‘강인한 개인들의 나라’가 돼야 한다”며 “저는 비록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지만,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 의원은 출마 선언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다른...
‘원조 윤핵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5일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의 최측근이 지도부에 입성할 경우, 당의 운영 및 총선 공천에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이라는 당원의 우려와 여론을 기꺼이 수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윤상현 의원께서 당 대표 후보 모두 수도권 출마 선언하자는 제안을 했다”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미 저는 내년 총선거가 수도권에서 성패가 좌우된다고 말씀드렸다”며 “총선에서 수도권 70석 이상으로 총 170석 이상 하려면, 우리도 수도권 지도부로 정면 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목요상·유흥수·유준상 상임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했다. 차기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안철수·조경태 의원과 잠재적 당권주자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자리했다.
주 원내대표는 “올 한해도 여소야대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 예상된다만, 우리 당원들 모두가 화합하고...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목요상·유흥수·유준상 상임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했다. 차기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안철수·조경태 의원과 잠재적 당권주자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자리했다.
주 원내대표는 “올 한해도 여소야대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 예상된다만, 우리 당원들 모두가 화합하고...
김기현, 與당대표 공식 출마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며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켜켜이 쌓아온 신(新)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2024년 총선 압승이 반드시 필요하고, 누구보다도 제가 가장 적임자”라며...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기현 의원은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우리 당의 주인, 당원의 권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모든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며 “책임당원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당’으로 만들어 당원들의 권리행사와 의견이 강화되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전당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저의 20년 정치역정에서 온갖 풍상을 겪으면서도 마침내 승리를 쟁취해 내었던 강인한 힘을 바탕으로 2024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켜켜이...
이 대표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출마하며 정 전 실장도 그의 선거캠프에서 힘을 보태게 됐고 이후 성남시청 정책비서관과 경기도청 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검찰은 두 사람의 관계를 ‘정치적 동지’로 표현했는데, 이는 이 대표가 지난달 19일 정 실장이 구속되자 “저의 정치적 동지 한 명이 또 구속됐다”고 말한 것을 빌린 것이다.
유 전 본부장도 이 후보의...
그는 지난해 5월 당을 떠난 뒤에도 “과거 정치와 인연이 없는 사람을 대표로 뽑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며 초선 당 대표론에 힘을 실었다. 당시 권영세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굉장히 불편하다”며 공개적으로 반감을 표출했다. 조경태 의원도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때 "그 분이(김종인 전 위원장) 향후 당에서 특별히 할 역할이 있겠냐"며 견제구를...
김 의원은 당내 4선 중진 의원으로 일찌감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당권주자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날 만찬 회동에서 전당대회 이야기가 오가지 않았겠냐는 관측이 흘러나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주호영 원내대표와도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적 있는 주 원내대표는 잠재적 당권 후보로 꼽힌다.
윤 대통령과 비공개 회동을...
여당인 민주당은 그의 대선 출마 선언을 비난하면서도 내심 반겼다. 극단적인 발언으로 분열을 조장하는 데다 내부총질까지 마다하지 않는 트럼프가 공화당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정치 논리와 다르게 사회는 빠르게 양극화되면서 트럼프처럼 ‘사이다’ 같은 인물을 선호하고 있다. 2016년 그의 첫 대권 도전 때도 그랬다. ‘설마 했던’ 트럼프가...
한편 김 대표의 출마 선언을 두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부정적 여론이 일고 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극단적인 보수 유튜버로 분류되는 김 대표가 출마하면서 전당 대회가 혼탁해지고 과거 보수 유튜버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도로한국당’으로 돌아가는 게 아닌지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을 하기 위해 당 대표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이미 밝혀놓은 상태"라며 "(당 대표가 되면) 공천 파동 같은 게 없을 자신이 있다"고 약속했다.
안 의원은 "모든 경험을 다 쏟아부어 당이 바로 서고 나라가 바로 서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 여소야대가 너무 심해 국회가 윤석열 정부에서 하고자 하는 일에...
존슨은 현재 53명의 지지를 확보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찌감치 공식 출마를 선언한 페니 모돈트 원내대표는 23명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영국 정계에서는 존슨 전 총리가 100명 이상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수낵 전 장관은 7월 당내 경선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결선 투표에서 리즈 트러스 전 총리에게 역전패했다. 잇따른 추문으로...
황 전 총리는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제가 넘어졌던 곳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를 도와 보수 정권의 성공을 이루어내는 빠르고 강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회견 뒤 당내에서는 '진정한 올드보이(Old boy)의 귀환'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넘어졌던 곳에서 다시 시작” 황교안 전 총리 당대표 출마 선언"'4.15 부정선거 특별조사위원회' 만들어야"..."검경 부정수사 필요"“동지들이 어려울 때 곁에 있는 ‘교안이 형’ 될 것”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7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넘어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