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연구(ENHANCE-A)가 국제 학술지인 ‘당뇨, 비만, 그리고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DOM)’ 저널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논문명은 ‘한국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4주...
한편 LG화학은 2012년 국내 최초 당뇨신약 제미글로 출시 이후 제미글로 기반의 복합제 제미메트, 제미로우를 추가 출시했다. 지난해 유비스트(UBIST) 통계 기준 제미글로 제품군 매출은 1330억 원을 기록했으며, 9개 제품의 DPP-4억제제 시장에서 22%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LG화학은 제미메트 새 용량 출시 등 더욱 세분화된 선택지로 고객의 치료 경험을 지속 개선해...
후보물질은 로스비보의 신약 파이프라인 중 RSVI-301(제 2형 당뇨·비만치료제)과 RSVI-302(제 1형 당뇨치료제)를 활용한다.
이번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휴벳은 검역본부가 인증한 국내 동물용의약품 전문 임상시험실시기관(CRO)으로써 질환모델 효능평가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국 100여 개 이상의 동물병원과의 협진을 통해 강아지 아토피치료제...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회사는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공장자동화 핵심장비인 CNC자동선반 전문업체로써 제품 개발과 제조에 집중해왔다”며 “기존분야와 함께 신사업분야로 신약개발 자회사인 로스비보를 통해 miRNA를 활용한 비만, 당뇨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력의 영입을 통해 준법경영을 기반으로...
위고비의 당뇨병 치료제 버전인 ‘오젬픽(Ozempic)’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젬픽과 위고비의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로 동일한데, 위고비 대신 오젬픽을 처방받아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오젬픽은 2022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제2형 당뇨병 환자용으로 주 1회 및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국내 사용은 승인받은 상태입니다....
대웅제약은 이번 브라질, 멕시코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엔블로정의 추가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2025년까지 15개국, 30년까지 50개국에 진출해서 한국 최고 당뇨신약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은 펙수클루정에 이어 엔블로정까지 대웅제약의 합성 신약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인정받고...
박재홍 동아에스티 연구·개발(R&D) 총괄 사장은 "이번 공동연구개발은 동아ST의 중점 연구 분야인 내분비 포트폴리오 강화의 일환”이라며, “주빅과 협력으로 마이크로니들 제형의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해 당뇨 및 비만 환자들에게 기존 주사제보다 편리한 투약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휘석 주빅 대표는 “그동안 주력 연구 개발해...
해당 연구의 책임자 오병철 교수(가천대학교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 부원장)는 “종양 관련 대식세포를 표적 하는 PIP3 리포좀 기반 신개념의 약물전달체 개발을 통해 기존 항암제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암 및 재발암 항암 치료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령 김봉석 신약연구센터장은 “종양관련 대식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오병철 가천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부원장은 “종양관련 대식세포를 표적하는 PIP3 리포좀 기반 약물전달체 개발을 통해 기존 항암제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암 및 재발암 항암 치료 효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봉석 보령 신약연구센터장은 “종양관련 대식세포를 표적하는 약물전달체를 개발은 항암치료를 극대화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럽 시장 진출에 전반적인 전략과 스위스 신약 개발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의 회장인 김주하 박사(론자 이사)가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KSBPN) 소개 △스위스 제약바이오 비즈니스 생태계 이해 △단계별 진출 전략 및 위치·거점 선정 시 고려사항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디지털...
마이크로RNA(miRNA) 기술을 기반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반려견, 반려묘에 대한 당뇨와 비만 치료제를 만들고 있다.
신약개발에 있어 동물의약품 임상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비임상실험과 임상 1~3상으로 나뉜다. 비임상에서는 설치류 및 비 설치류를 대상으로 독성평가를 하고 1상에서는 건강한 동물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한다. 이후 2상에서는 소규모로...
파미오는 현재 △약물재창출 △제약사 및 신약 개발사와의 협업을 통한 제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이오플로우는 당뇨사업에 집중하고, 당사의 스마트 웨어러블 약물주입 플랫폼을 타 약물 및 업계로 확장하는 과제는 자회사 파미오에 집중시켜서 웨어러블 제약이라는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R&D 투자가 늘어난 만큼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독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당뇨병치료제 ‘IDG16177’은 하반기 임상 2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ID119031166’은 미국 임상 1상 단계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ID120040002’은 지난해 12월 국내 임상 1상을 개시했다.
대기 중인 파이프라인도...
현재 일동제약은 △당뇨병 △간 질환 △위장관 질환 △안과 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 10여 종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유망한 신약후보 물질을 지속해서 발굴·개발하고, 진행 상황에 따라 라이선스 아웃, 기술 이전 등을 통한 수익 실현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혈관손상이 불러오는 질환은 중증하지허혈, 당뇨성 족부궤양, 뇌졸중, 심근경색 등 다양하다. 여러 회사에서 조직을 재생하는 중간엽줄기세포(MSC)를 이용해 치료제 개발에 나섰지만, 염증을 억제하는 정도에 그쳤고,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EL-100은 혈관을 재생하는 혈관내피전구세포(EPC)와 MSC를 혼합해 만든 복합줄기세포치료제로 혈관을 재생하고 혈관을 싸는...
한편, LG화학은 당뇨신약 ‘제미글로’를 비롯해 인간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관절염주사제 ‘시노비안’,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유셉트’,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5가혼합백신 ‘유펜타’, 소아마비 백신 ‘유폴리오’ 등의 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아베오 인수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바이오사업 R&D에 총 2조원 규모를 투자, 2030년까지 항암, 대사질환 분야에서 4개 이상의 신약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당뇨, 백신, 성장호르몬, 항암제 등 기존사업에서의 매출 확대를 통해 2027년 2조원 매출을 달성하고,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2030년 이후에는 매년 수천억원의...
LG화학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바이오사업 연구개발(R&D)에 총 2조 원 규모를 투자해 2030년까지 항암, 대사질환 분야에서 4개 이상의 신약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당뇨, 백신, 성장호르몬, 항암제 등 기존사업에서의 매출 확대를 통해 2027년 2조 원 매출을 달성하고,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2030년 이후에는 매년...
지난해 7월 스타틴 병용요법인 ‘로수젯’과 고용량 스타틴을 3년 장기추적한 레이싱(RACING) 임상3상 결과가 란셋(Lancet)에 등재된 이후, 이번엔 심혈관 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라는 하위그룹에서 분석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이전 란셋에 발표한 RACING 임상3상 장기추적 결과 1차 효능 종결점에서 로수젯과 고용량 스타틴그룹 사이 비열등성을 확인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