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당뇨병의 전주기적 관리를 위한 연구 활성화 기여 및 우수 연구자 발굴을 위해, 제3회 ‘KHIDI-AZ 당뇨병 연구지원 프로그램’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당뇨병의 예방, 치료, 관리, 합병증 조절에 이르기까지 당뇨병에 대한 임상과 기초 연구가 가능한 국내 연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의 특허 만료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 등 전문의약품의 활약이 이어졌다. HK이노엔이 개발해 종근당이 공동판매하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경쟁 제품의 등장에도 3분기까지 누적 원외처방실적이 1141억 원을 기록할 만큼 선전을 이어가 실적의 한 축을...
강동경희대병원 황유철 교수팀, ‘10년간 한국인 비만 유형별 유병률 변화’ 연구
우리나라의 전체 비만 유병률이 점차 증가 추세인 가운데, 20~30대 젊은 남성에서 당뇨병과 고혈압 등 대사질환을 동반한 비만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2030 젊은 남성의 경우 비만은 물론 대사질환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의견이다.
황유철...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성장장애, 성조숙증, 소아비만, 당뇨병, 갑상선질환 등 소아내분비분야를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기형 교수는 “필수의료 부재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회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학회발전과 국민 보건향상을 이룰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전공의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미래세대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가을철, 쌀쌀한 뇌졸중, 가장 확실한 예방은 ‘뇌검진’발생하면 영구적 후유증은 물론 사망 위험까지고혈압·당뇨병·심장질환 있다면 적극적인 예방 필요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초급성기 및 급성기 뇌졸중 치료 이후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방세동과 같은 위험인자를 조절하고, 뇌경색의 경우 항혈전제를 복용해 뇌졸중 재발의 이차 예방 치료가 진행된다.
한국뇌졸중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뇌졸중 발생 후 3시간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는 10년째 채 30%가 되지 않는다. 배희준 이사장은 “70%의 환자는 증상 발생 후 병원 방문...
이러한 호실적의 이유로 대웅제약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가파른 성장세와 국산 1호 SGLT-2 억제제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해외 파트너링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까지 이어져 추후 더 큰 성장이 전망된다.
이번 3분기 대웅제약의 실적을 주도한 것은...
동아에스티는 이번 CPHI에서 자사의 R&D 및 생산역량과 △당뇨병치료제 ‘슈가논(Suganon)’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Zydena)’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Growtropin)’ 등 자체개발 신약과 개량신약 등의 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CPHI 행사에서 진행한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요르단 제약사와 슈가논, 자이데나에 대한 판권 및 수출 계약을...
다만, 사노피는 2021년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혈당 조절과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해당 물질이 한국인의 비만 기준에 맞는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고 결론 내린 후 올해 7월 식약처에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제출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비만 치료에서부터 관리, 예방에 이르는 전 주기적 치료...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지난 2015년 당뇨병을 적응증으로 사노피(Sanofi)에 라이선스아웃(L/O)됐으나, 2020년 다시 한미약품에 반환됐다. 이후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적응증을 비만으로 변경해 개발을 지속중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7월 식약처에 에페글레나타이드의 IND를 제출했으며, 식약처가 운영중인 다양한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빠른...
이 주사는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이 되었지만 체중 감량 효과가 있어 지난 10년간 체중 감량제로 큰 인기를 끌었다. 비만 치료제로 허가되었으며, 2022년 미국에서만 약 4000만 건이 처방되었다.
삭센다는 하루 한번씩 매일 주사하여야 한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복통이 있을 수 있다. 때로는 췌장염, 저혈당과 같은 심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대웅제약은 단독 부스를 마련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등 자체 개발 신약을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웅제약은 CPHI에서 최초 아프리카 지역 파트너사를 발굴해 올해 수출 계약까지 성공한 바 있다.
한미약품이 단독 부스 운영으로 로수젯과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이어 남 대표는 “국제약품 최초의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신제품 레바아이점안액 2%를 출시해 현재 판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뇨병 치료제인 자뉴디정, 포시디정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발매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회사의 강점을 살려 미래의 안과 제품력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국제약품의 비전은 더욱 튼실하게 맺어질 것”...
케이피에스의 바이오 자회사 빅씽크테라퓨틱스가 신풍제약과 암환자 및 당뇨병 환자 구내염치료제인 뮤코사민을 상업화 파트너(협업)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빅씽크에 따르면 뮤코사민은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의를 거쳐 의료기기 2등급 품목인증을 획득한 만큼 신풍제약과 최적의 상업화 계획을 마련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또 대만의...
키 173㎝ 기준 몸무게 105㎏ 정도인 고도비만은 체중이 증가해 생기는 환자의 삶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등 각종 대사 증후군이 합병증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운동이나 약물 치료로는 체중 감량에 한계가 있는데 이런 경우 비만대사수술로 치료하면 체중 감량 및 감량된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된다....
비만,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당뇨병, 고혈압, 지방간…비만이 불러오는 또 다른 질환비만 치료, 전문가 도움 받으면 더욱 효과적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대웅제약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3제 병용 장기 3상 임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승인을 통해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 계열 제미글립틴으로 혈당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엔블로와 제미글립틴, 메트포르민의 총 3가지 약제를 장기간...
◇지방간 4대 원인 음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지방간’은 이름 그대로 간에 지방이 많이 낀 상태를 뜻한다. 간 무게의 5% 이상이 지방으로 쌓이게 되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그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하루에 40g(4잔) 이하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지방간을 말한다.
이문형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는 대부분 과체중, 비만(복부...
연구팀에 따르면 로수바스타틴은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큰 반면, 아토르바스타틴은 당뇨병, 백내장 수술 등 부작용이 보다 적게 발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BMJ)’ 최신호에 게재됐다.
심혈관 질환 환자들에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재발, 심인성 사망을 막기 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다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LDL...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는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가 건강기록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당뇨병 예방, 체중 관리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여 한국노바티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최종 선정된 두 기업과 함께 13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연구지원금 각 4000만 원과 서울바이오허브에 2년간 입주 혜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