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압타바이오의 당뇨합병증 치료를 위한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 중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APX-115) 임상 2a상 진행에 사용될 제제 생산을 위한 것이다. 이미 회사는 올해 핀란드 파마토리(Pharmatory)에서 관련 원료 생산을 완료한 바 있다.
해당 계약으로, 압타바이오는 당초 올 하반기로 계획했던 유럽 임상 2a 진입에 박차를 가하게되었다고...
노브메타파마는 올해 당뇨병 치료제 'NovDB2'의 미국 임상 2b상 종료를 앞두고 있다.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서울대병원과 급·만성 신장질환 및 신장섬유화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노브메타파마는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작년 4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1년여 가까이 심사가 지체되자 내린...
유타카 니이하라 엠마우스 대표는 “엔다리의 상용화 속도가 빨라 분기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엔다리의 주요 원료인 L-글루타민 연구를 지속해 게실증 및 당뇨병 치료제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텔콘RF제약은 엠마우스에 엔다리 주요 원료인 L-글루타민을 공급하고 있다.
치료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엔진(engine), 혈관생성(angiogenesis), 기원(genesis) 등의 소리음과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임상3상 종료를 앞두고 글로벌 상용화 준비의 일환으로 엔젠시스를 사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헬릭스미스는 오는 9월 23~27일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VM202...
이 같은 분위기는 올 하반기 결과를 앞두고 있는 헬릭스미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0’와 메지온의 선천성 심장질환 치료제 ‘유데나필’의 임상 3상 성패에도 영향을 미칠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뿐 아니라 긴 호흡으로 지켜봐야 하는데, 성과에 급급한 국내 투자자들의 조급함과 기업들의 경험...
현대약품은 이러한 투자에 힘입어 지난 7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미국당뇨학회(2019 ADA)에서 신약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HD-6277’의 단회·반복투여 시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관찰 결과를 발표했다.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지난 2017년...
이번 나스닥 상장을 통해 뉴로보는 보유 파이프라인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NB-01)와 알츠하이머 치료제(NB-02)의 개발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B-01은 지난해 동아에스티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뉴로보는 NB-01의 FDA 임상 2상 결과에서 기존치료제보다 우수한 효능과 탁월한 안정성 데이터를 확보...
뉴로보는 나스닥 상장을 통해 보유 파이프라인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NB-01)와 알츠하이머 치료제(NB-02)의 개발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종 합병이 완료되면 기존 젬파이어는 뉴로보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 뉴로보의 대표인 존 브룩스 3세가 대표직을 수행한다. 나스닥에서도 기존 나스닥 종목코드인 ‘GEMP’에서 'NRBO'를 새롭게 부여...
이번 나스닥 상장을 통해 뉴로보는 보유 파이프라인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NB-01)와 알츠하이머 치료제(NB-02)의 개발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종 합병이 완료되면 젬파이어는 뉴로보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 뉴로보의 대표인 존 브룩스 3세가 대표직을 수행한다. 나스닥에서도 기존 나스닥 종목코드인 ‘GEMP’에서 ‘NRBO’를 새롭게...
◇국내 첫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개발 도전
대웅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SGLT2 억제제 후보약물(DWP16001)은 기존 제품 대비 뛰어난 약효 및 약효지속시간을 보유한 약물이다. 최근 임상 2상에 돌입했으며 2023년 국내 허가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서 DWP16001은 기존 약물대비...
헬릭스미스가 오는 9월 23~27일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VM202-DPN의 3상 결과를 공개한다.
헬릭스미스는 17일 "VM202-DPN의 임상 3상의 종료가 이달말로 다가옴에 따라 향후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VM202-DPN 3상은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존 케슬러(John Kessler) 교수 책임 아래 미국 내 25개 임상사이트에서 약 500명을...
헬릭스미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VM202’ 개발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VM20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는 10월께 발표될 전망이다. 회사는 올해 4월 임상 3상을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12월 FDA와 미팅 후 추적관찰 기간을 3개월 연장, 종료 시점을 늦췄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란 당뇨병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말초 감각신경 합병증이다. 당뇨병의...
당사는 자체 생존 기반을 확립해 회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씨엘바이오는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지만 현재의 주력 상품은 비누다. 이렇다할 성과 없이 미래만 바라보는 여타 바이오 기업과 달리 비누와 샴푸, 화장품 등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먼저 마련했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일반적인 바이오...
임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고도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의 신약개발 성공률을 끌어올려 앞으로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수출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CP-ΔSOCS3는 혈뇌장벽 (BBB)을 직접 투과, 뇌조직 시상하부 타깃팅해 식욕을 자신이 억제할 수 있도록 뇌기능을 조절하는 획기적 기전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2주 투여에 15~25...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얀센이 자사에서 도입한 비만 및 당뇨 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최근 얀센에서 진행한 임상2상 시험에서 1차 평가 지표인 체중 감소는 목표치에 도달했으나, 당뇨가 동반된 비만 환자에서의 혈당 조절이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해 권리 반환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한미약품이...
비만 환자와 당뇨병 환자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현재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아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분야이다.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YH25724는 제넥신의 약효지속 기반기술(HyFc)이 접목된 융합단백질이다. 전임상 연구를 통해 내장에서 생성된 호르몬인 GLP-1과 FGF21이 결합하면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중작용제는 지방간염...
당시 이 대표는 당뇨병성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은 미국과 한국에서 환자 등록을 시작하지 못해 일정이 수개월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 주가가 단기간에 너무 빨리 올랐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연일 급락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바이오 기업 주가는 실적이 아닌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대다수였다”며 “특히 정보 비대칭성에...
비만 환자와 당뇨병 환자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현재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분야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NASH의 특징 하나만을 표적화하는 방법으로는 중증의 NASH 환자에서 완화 효과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방증, 염증 및 섬유증이라는 NASH의 3가지 핵심 요인을 모두 표적화하는 차세대 치료방법 개발을...
개발 중인 신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돼 현재 시판되고 있는 DPP4-억제제인 에보글립틴(제품명 슈가논)의 새로운 적응증 개발을 목표로 한다.
현재 티와이레드는 DPP-4 억제제를 대동맥판막협착증에 적용하는 용도특허를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 이전받았으며,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에 한정된 에보글립틴의 물질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