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제미로우(Zemiro)’가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
LG화학은 5년에 걸쳐 개발한 제미로우가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중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제미로우는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제미메트는 제미글로에 또 다른 당뇨약 ‘메트포민’을 결합한 복합제다.
LG화학이 지난해 새로운 영업 파트너로 대웅제약을 선정하면서 제미글로의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었다.
LG화학은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와 공동으로 제미글로를 판매했지만 지난해부터 대웅제약과 손잡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DPP-4 억제제 ‘자누비아’를 판매한 영업...
제미메트는 또 다른 당뇨약 ‘메트포민’과 결합한 복합제다.
지난해부터 대웅제약이 제미글로의 영업에 가세하면서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LG화학은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와 공동으로 제미글로를 판매했지만 지난해부터 대웅제약과 손잡았다.
대웅제약 측은 "제미글로 성장은 우수한 제품 프로파일, 대웅제약의 강력한 마케팅능력과 영업력의 시너지...
보령제약은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활용한 복합제와 당뇨 및 항암제 개발을 추진한다.
삼양바이오팜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과 항암면역 치료 가능성 탐색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진제약은 안구건조증치료제, 항암제 신약 등의 개발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대사, 면역, 종양 등 3개 질환군에 집중해 항암제 비알코올성지방간염 등 19개...
종근당은 지난해부터 MSD의 고지혈증치료제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엑스알’과 ‘바이토린’, 고지혈증복합제 ‘아토젯’ 등의 판매에 나섰다. 5개 제품 모두 기존에는 대웅제약이 판매했다.
의약품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5개 제품의 원외 처방실적은 총 2178억원(자누비아 452억원, 자누메트 679억원, 자누메트엑스알 332억원...
제미메트는 또 다른 당뇨약 ‘메트포민’과 결합한 복합제다.
제품력과 영업력의 조화가 제미글로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평가된다.
당초 제미글로는 발매 직후에는 월 매출이 1억~2억원 수준에 그치며 부진을 보이다 복합제 제미메트를 장착한 이후 2014년 처음으로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대웅제약의 영업력이 가세하면서 매출 성장세는 탄력이 붙었다....
또 고지혈증ㆍ당뇨병 복합제인 YH14755(로수바스타틴 + 메트포르민 서방형)도 하반기 허가를 목표로 임상 3상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고지혈ㆍ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인 YHP1604(텔미사르탄 + 암로디핀 + 로수바스틴)가 2018년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임상 진행 중이고,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시킨 말초 신경병증 치료제인 프레가발린 서방형 제제 YHD1119가...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의 토종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와 보령제약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가 연간 매출액 50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LG생명 과학의 제미글로와 제미글로 복합제 ‘제미메트’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3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248억 원에 이어 4분기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LG생명과학...
향후 카나브와 DPP-4 억제 계열 당뇨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제도 개발할 계획이다. 카나브의 사용 범위를 고혈압 이외에도 당뇨병성신증으로 확대하는 임상시험도 추진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이 ‘카나브 패밀리’의 연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한 배경은 각 분야별로 점유율 1위에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내년 매출 목표는 700억원이다.
최 사장은...
종근당은 올해부터 MSD의 고지혈증치료제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엑스알’과 ‘바이토린’, 고지혈증복합제 ‘아토젯’ 등의 판매에 나섰다.
의약품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이들 5개 제품의 원외 처방실적은 총 1636억원에 달한다. 종근당은 MSD와 5개 품목을 공동으로 유통하는 방식을 구사하고 있어 처방실적이 모두 매출에...
비씨월드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지혈증 및 당뇨병 치료용 서방성 복합제 ‘BCWP_C003’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비씨월드제약에 따르면 해당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된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BCWP_C0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롯하여 식이영향을 평가하게 된다.
회사 측은...
복합제 개발을 추진해왔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에보글립틴과 세니크리비록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1상 시험 승인을 받아 첫 투약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1상 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에보글립틴과 세니크리비록 병용 시 에보글립틴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게 된다.
에보글립틴은 DPP-4저해기전의 당뇨병치...
복합제 개발을 추진해 왔다. 올해 8월 미국 FDA로부터 에보글립틴과 세니크리비록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아 지난주 첫 투약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에보글립틴과 세니크리비록 병용 시 에보글립틴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게 된다. 에보글립틴은 DPP-4저해기전의 당뇨병치료제로...
LG생명과학은 한국형 신약 ‘제미글로’(당뇨병치료제)를 개발해 파머징시장 중심으로 100여 개 국가에 마일스톤 총액 1억2300만 달러의 기술수출을 성사시켰으며, 인도 등 9개국에서 출시 승인을 받았다. 또 필러 ‘이브아르’를 개발해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 요르단,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페루 등 24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한국형 신약 ‘카나브’...
한독의 DPP-4 억제제 당뇨병치료제 테넬리아가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한독은 작년 8월과 10월 국내에 선보인 테넬리아정(성분명 테네리글립틴), 복합제 테넬리아엠서방정테네리글립틴+메트포르민)이 자체 집계 결과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한독은 테넬리아정의 가장 큰 성장 요인으로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을 목표 혈당(HbA1c
◇국내 경쟁사간 사업 제휴 확대..'시너지 조합만 있다면 누구와도 제휴'
22일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안국약품과 당뇨병치료제 ‘가드렛’과 ‘가드메트’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가드렛은 ‘가드렛정’은 ‘DPP-4’ 효소를 억제시켜 인슐린 분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약물이다. JW중외제약이 일본 산와화학연구소로부터...
가드메트는 DPP-4 억제제인 가드렛과 당뇨병 1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의 상호 보완적인 작용기전을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수치 조절을 돕고자 개발된 복합제다.
JW중외제약은 안국약품과 함께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성권 JW중외제약 사장은 “이번 양사간 파트너십을...
강현구 HMC 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생산을 맡고 있는 자회사 유한화학의 올해 API(원료의약품)수출액은 약 2017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이며, 매출의 약 74%를 차지하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 등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매출 증가가 예상돼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이와 더불어 DPP-4 inhibitor 계열의 Januvia는 인슐린을 포함한 전체 당뇨병약중 매출 2위의 기염을 토하고 있고, Januvia - Metformin 복합제인 JunuMet 또한 천문학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모든 계열의 혈당강하제 중 단연코 최고의 시장성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SGLT-2 inhibitors는 ‘베링거인겔하임 – 자디앙정’이라는 이름으로 막 출시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