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에서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이 에제티미브와 결합한 복합제가 각각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의 복합제가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합신약의 기반이 되는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은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당뇨병 관련 안전성도 갖췄다. 해외 31개국에서는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최근 고혈압 시장의 트렌드가 단일제 다수처방에서 복합제로 변화됨에 따라 보령제약은 지속적으로 카나브패밀리의 복합제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라인업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카나브는 지난해 말 식약처로부터 고혈압 치료요법으로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단백뇨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하고, 사용연령 확대와 관련한 허가사항 변경을...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ITC 소송비용 지출과 알비스 판매금지 조치 등 일시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견고한 매출을 지켜낼 수 있었다”라며 “지난해 매출에 악영향을 주었던 악재들은 이제 대부분 사라졌고, 올해부터는 코로나19치료제를 비롯해 준비해 온 R&D 과제들에서 본격적으로...
NovRD의 품질(CMC)과 복합제 형태의 안전성 검증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3상 진입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개발단계에 있어, 향후 상용화 일정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와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30세 이상의 성인 중 4.1%가 만성 콩팥병을 가지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16.5%로 유병률이...
제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이번 적응증 추가 및 사용연령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환자들이 카나브를 통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보령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응증 확대는 물론 복합제 연구개발을...
이번 인수에 포함된 18개 제품군에는 글로벌 개발 신약인 ‘네시나’와 ‘액토스’(당뇨병 치료제), ‘이달비’(고혈압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과 ‘화이투벤’(감기약) 등 소비자에게 잘 알려진 일반의약품도 포함돼 있다. 네시나와 이달비는 각각 2026년, 2027년까지 물질 특허로 보호돼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시장 판매는...
주력제품인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이 지난 분기에 이어 100억 원대 매출을 유지했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에 대해 국내외 임상을 진행 중이다. 당뇨병 치료제 신약인 이나보글리플로진은 국내 2상에 성공해 단독요법·메트포르민 병용요법·3제 병용요법을 대상으로 3상을 개시했으며, 폐섬유증...
최근에는 고혈압/이상지질혈증복합제 '아카브'를 내놓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도입 품목인 '트루리시티'는 분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중작용 위궤양 치료제 '스토가'는 지난해 라니티딘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느는 추세다.
동아에스티와 레드엔비아가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을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미국 임상 2b/3a상 IND 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메이요 클리닉과 하버드의대 부속병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또 레드엔비아는 이들 기관 연구진과의 긴밀한 협력과...
아라코 프레는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제인 피마사르탄(제품명 카나브)과 스타틴 계열 이상지질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 복합제다. 특히 멕시코에서 처음 발매되는 ARB+스타틴복합제로 시장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주사제 개발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대웅제약과 LG화학이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 제품군(제미글로, 제미메트)’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이어가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대웅제약과 LG화학은 지난 3개월간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해왔고, 2030년까지 제미글로 제품군의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사의 해외법인 및 지사의...
이 조성물을 기반으로 현재 2형 당뇨병과 신장질환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품질(CMC)과 안전성(복합제 형태 검증)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진입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개발단계에 있어, 향후 상용화 일정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과 고혈압의 증가로 만성신부전 환자는 급속하게...
◇대웅제약, '이지에프외용액' 할랄 인증 =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외용액'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LPPOM MUI)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지에프외용액은 200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국내 바이오 신약 1호다.
전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로수젯은 2019년 매출 773억 원으로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 1위에 올랐고, 원외처방의약품 중 7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항궤양제 개량신약 '에소메졸',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 뇌 기능 개선제 '카니틸' 등 총 14개의 자체개발 전문의약품이 유비스트 원외처방 데이터 기준 100억 원을 넘겼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
◇부광약품 자체개발 개량신약 동남아 진출 = 부광약품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정’이 미얀마, 캄보디아에서 허가를 완료해 상반기부터 칼베인터네셔널을 통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 허가 진행 중인 필리핀과 베트남에서도 올해 말과 내년 초 이를 완료할 예정이다.
덱시드정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고혈압뿐 만 아니라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당뇨병성 콩팥병에 임상적 근거를 갖추고 있어 당뇨를 동반하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특히 효과적인 혈압강하제다. 또한, 이뇨제와의 복합제인 코아프로벨을 통해 병용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광약품은 매출의 80% 이상을 오리지널 제품이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약품은 이러한 투자에 힘입어 지난 7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미국당뇨학회(2019 ADA)에서 신약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HD-6277’의 단회·반복투여 시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관찰 결과를 발표했다.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지난 2017년...
이러한 투자에 힘입어 현재 현대약품은 신약 과제인 당뇨병 치료제(HD-6277)를 비롯해 노인성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신규 복합제, 순환기 질환과 관련한 신규 복합 제 등 다수의 개량 신약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약 과제 HD-6277은 작년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연구결과가 공개됐으며, 현재 유럽(독일)에서 임상1상이 진행 중이다.
현대약품...
ETC 부문은 △제2형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ㆍ콤비글라이즈 △고지혈증치료제 리피스톱 △고혈압고지혈증치료복합제 텔로스톱 등 만성질환 분야 품목이 매출 증대를 견인했다.
CHC부문에서는 간판브랜드 아로나민이 전년 대비 5.4% 성장한 781억 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고함량비타민제 엑세라민도 120억 원의 매출로 선전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