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9일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지적하며 유영숙 환경부 장관에 대한 문책을 촉구했다.
문 후보 선대위 내‘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진상조사 및 피해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고 지역은 농작물과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죽음의 땅으로 변했는데도 환경부는...
김 위원은 8일 오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린 문재인 담쟁이캠프 선대위원장단 회의에서 “민주통합당이 문재인 후보의 장애가 아니라 정당후보라는 장점을 부각시키는 날개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진단은 전날 문 후보와 청년들의 타운홀 미팅 후 참석한 청년들의 반응에 따른 것이다.김 위원은 “청년들이 행사 후 문후보를...
이 위원장은 참여정부의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진보개혁 성향 학자로, 문 후보의 싱크탱크인 담쟁이포럼의 연구위원장을 맡아왔다.
이 위원장은 문 후보의 경제모델을 성장, 일자리, 복지, 경제민주화가 4두마차처럼 나란히 달리는 경제로 설정하고, 제대로된 경제민주화가 이뤄져야 지속적 성장, 일자리 창출, 좋은 분배의 선순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현재의 당내 통합에 대해 ‘아직 화학적 결합이 부족하다’는 시각을 밝혔다.
문 후보는 5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시민캠프 1차 회의에서 당내 통합과 사회통합에 이르는 ‘통합의 정치’에 대한 구상를 밝히며 이같은 시각을 나타냈다.
문 후보는 먼저 당내 통합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는 경선 때부터 가동하고 있는 담쟁이포럼 소속 학자들이 대부분 옮겨왔다. 담쟁이포럼에는 대략 130여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공개된 규모로는 단연 으뜸이다. 비공개 자문교수 그룹까지 포함하면 150여명의 교수가 문 후보를 돕고 있다.
캠프에서 활동하는 교수출신으로는 남북경제협력위원회에 문정인·김기정 연세대 교수, 이수훈...
이 교수는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인물로 문 후보의 외곽 지원그룹인 담쟁이포럼의 연구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구 출신으로 1950년생인 이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이에 따라 여야의 경제 정책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무소속 안철수...
문 후보는 앞서 남북문제에 관한 정책 브레인 역할을 하는 ‘미래캠프’에 정동영·정세현·이재정·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 김·노 정부 인사를 대거 영입했다. 싱크탱크 ‘담쟁이포럼’의 수장 한완상 전 교육부총리도 김대중정부 출신 인사다.
문 후보가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후광을 제대로 받을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일 선대위 산하 ‘미래캠프’ 내 복지국가위원회를 담당할 외부 인사로 이혜경 연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위원은 김경희 김연명 중앙대 교수, 김용익 의원, 남기철 동덕여대, 문진영 서강대, 박능후 경기대, 박두용 한성대, 백선희 서울신학대, 안정선 공주대, 엄규숙 경희사이버대, 유동철 동의대, 윤홍식 인하대, 이진석 서울대...
문 후보는 이날 ‘담쟁이 선거캠프’가 주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경쟁과 효율만 앞세우고 상위 1%만 성장 혜택을 독차지해 왔던 경제에서 대다수 중산층 서민이 잘 살 수 있는 경제로 바꿔야 한다”며 “경제 전반의 패러다임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다수 경제 원로들은 경제민주화의 골격을 이루는...
이어 “문재인 담쟁이선거캠프는 그간 고위공직자의 인사청문회과정에서 높은 윤리적 기준을 강조해 왔다”면서 “그 기준은 현재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정말 곤혹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잘못된 일이고 국민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7일 선거대책위원회 공식명칭을 ‘문재인 담쟁이선거캠프’로 확정하고 ‘시민캠프’ 공동대표단 인선을 마무리 했다.
시민캠프 공동대표단은 YMCA사무총장 출신 이학영 의원과 김영경 전 청년유니온 위원장, 시인 안도현 씨 등 대선기획단 기획위원 3명과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이 임명됐다.
기획본부장에는 박진섭...
문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담쟁이캠프’ 1차 회의에서 “변화에 대한 국민의 갈망이 표출되고 있는 것이 ‘안철수 현상’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 정치에 대한 바람이 결국 정당으로 수렴돼 정당의 쇄신과 함께 반영될 수 있다”며 “민주당이 먼저 국민이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만큼 쇄신돼야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선거캠프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국민통합추진위원장으로 영입한 것을 놓고 정치권이 떠들썩하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윤 전 장관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트위터에 "지금 대선은 새누리당 집권을 막기 위한 것인데, 어떤 명분과 전향의 과정없이 민주당이 그를 덜컥 끌어들이다니. 지술자들에 대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담쟁이캠프’에 합류한다고 26일 박영선 기획위원이 밝혔다.
윤 전 장관은 ‘민주캠프’에서 추미애 최고위원과 공동으로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윤 전 장관은 새누리당 출신의 전략가로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졌으나, 지난해 말 안 후보가 “윤 전 장관이 제 멘토라면 제 멘토는...
펀드 명칭은 ‘문재인담쟁이펀드’이며 추석 직후 발행될 예정이다. 펀드 투자금의 상환은 12월19일 대선 이후 70일내 선거비용이 보전되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내년 2월말부터 이자에 대한 소정의 세금을 원천징수한 후 개별계좌로 입금된다. 이자는 CD금리(3개월) 수준이다.
우 본부장은 “공직선거법상 대선후보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약 560억 원인데 국고보조금 및...
문 후보의 싱크탱크인 ‘담쟁이포럼’에서는 한완상 전 교육부총리가 대선 공약의 큰 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한 전 부총리는 김대중정부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및 교육부총리를 지냈던 인물이다.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 교수도 한 축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안철수, 학자그룹·포럼 중심 중도보수까지 = 지금까지 안철수 캠프의...
이어 대학생 연합봉사동아리인 ‘담쟁이 벽화봉사단’이 도서관 실내와 교내 복도 등에 벽화를 그려 더욱 아기자기한 무지개 교실을 꾸며줬다.
무지개 교실의 분교 학생들을 KB투자증권 본사로 초청하기도 했다. 노치용 KB투자증권 사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아 회사 곳곳을 구경시켜 준 뒤 어린이들이 꿈꾸는 갖가지 직업의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에서 즐거운...
문 후보 대선기획단인 ‘담쟁이캠프’도 민주(당내인사), 시민(일반지지자), 미래(정책) 3개 축을 수평적으로 운영하는 구조로 이뤄졌다. 향후 시민 참여를 강화해 정책과 공약 개발 과정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안 후보 역시 ‘SNS 정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정치 쇄신’을 화두로 던진 안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문 후보와의 차별화를 위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의 대선기획단 ‘담쟁이 기획단(가칭)’이 첫 전체회의를 가졌다.
문재인 후보와 대선기획단은 새로 합류한 시민위원 김영경 전 청년유니온 위원장, 안도현 시인과 함께 20일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선 노영민 이학영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등 당내위원 4명을 포함해 6명의 대선기획단이 모두 모였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대선 기획단인 ‘담쟁이기획단(가칭)’에 합류할 외부인사로 안도현 시인과 김영경 전 청년유니온 위원장이 확정됐다고 20일 진선미 대변인이 밝혔다. 민주당의 대선기획단은 총 6명으로 당내인사 4명,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된다.
이로써 대선 기획위원 6명은 안 시인, 김 위원장 등 2명의 외부인사와 박영선 노영민 이학영 의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