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아이러브스모킹은 지난 6일 이번 담뱃갑 경고그림을 선정한 ‘경고그림제정위원회’의 회의록 전부와 설문조사 세부내용, 결과보고서에 대한 정보공개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청구한데 이어 이달 12일경부터 커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담뱃값 경고그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흡연자의 권리와 책임’을...
국내 첫 담뱃갑 경고그림이 공개됐다.
경고그림위원회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를 최종 확정해 31일 공개했다. 시안 10개 외에도 주제별로 총 40장의 관련 이미지가 있다.
주제는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간접흡연, 조기사망, 피부노화, 임산부흡연, 성기능장애 등 10가지다.
다음은 주제별 4장씩 총 40장의 관련...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폐ㆍ후두암 등을 상징하는 경고그림이 실릴 전망이다.
경고그림위원회는 31일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이다. 캐나다가 2001년 최초로 시행했으며, 우리나라와 EU 21개국이 포함돼...
건강보험은 일반 국민으로부터 걷는 보험료에서 80%, 정부 일반회계 지원에서 14%, 담뱃값에서 나오는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6% 수입을 확보하고 있다. 건강보험 재정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도록 한 법률 규정은 올해 말 만료된다.
누적 적립금 규모가 크지만 이것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측 불가능하다는 점은 변수다. 앞서 기재부는 2060년까지 우리나라 장기 재정을...
2015년 초 담뱃값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되면서 한해 소비자물가를 0.58%포인트 끌어올렸지만 국제유가 하락 효과가 더 컸다.
2015년 석유류 가격은 19.2% 급락하면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포인트 끌어내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OECD 내 순위가 상승한 것은 전 세계적인 성장세 둔화와 저물가 현상 때문이라는 게...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담배 소송에 이어 정부의 담뱃값 인상과 금연 치료 지원사업 확대 등 금연 대책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질병관리본부에 ‘국가흡연폐해실험실’이 설립돼 정부차원의 연구 계기를 마련한 것이 매우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박경순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는 “대한의사협회 등 6개 의약단체와 대한금연학회를 포함한 8개...
1인 가구 증가와 담뱃값 인상이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주요 편의점 3사인 CU·GS25·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자체 상품 개발 연구소를 마련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는 각사만의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의 홍석조 회장은 지난해 11월 셰프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별관에 ‘상품연구소’를 열었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으나 월급쟁이들의 유리지갑과 인상된 담뱃값이 세수 증대에 특별하게 기여했다고 한다. 특히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담뱃값을 인상하고 거기에 빨대를 박는다는 것은 정책의 역설이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국가의 민낯이기도 하다. 담배는 중독성이 강한 데다 그 연기로 고단한 삶의 시름을 달래고자 하는 서민들에겐 설사...
1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담뱃값 인상효과 소멸의 영향 등으로 전월의 1.3%에서 0.8%로 낮아졌으며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율도 전월의 2.4%에서 1.7%로 하락하였다.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 등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오름세가 둔화되었다.
금융시장에서는...
면세점 담뱃값이 12년 만에 일제히 오른다.
KT&G는 지난 2004년 동결했던 면세점 담뱃값을 기존 18달러에서 22.22% 인상해 22달러에 판매키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상 시기는 오는 16일부터다.
면세 담배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에쎄, 레종, 더원 등의 면세점 가격이 보루 당 18달러(약 2만1700원)에서 22달러로 오른다. 보루당 가격 인상폭이 가장 큰...
보광이천 골프장(휘닉스스프링스CC) 인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며 “본업과 큰 연관성이 없는 사업에 대한 진출 및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그룹 계열사 인수라는 점에서 동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게다가 편의점 업계가 지난해 담뱃값 인상를 끝내 올해는 전반적으로 실적 성장률이 둔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관세청은 “담뱃값 인상발표에 따라 전자담배는 2014년 하반기 부터 대폭 증가했다”면서 “궐련담배는 감소 추세였으나 지난해 들어서 금연 분위기가 다소 완화되면서 궐련담배 수입이 다시 증가했다”고 밝혔다.
원산지별로는 독일이 22.7%(785만5000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독일산 담배는 2012∼2013년 전체 수입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위에 그쳤지만...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양도소득세가 크게 늘어난 소득세가 1조9000억원, 대기업에 대한 비과세·감면 축소로 법인세에서 1조원, 증권거래세에서 8000억원, 담뱃값 인상으로 개별소비세 2000억원 등이 더 걷혔다. 하지만 소비가 줄면서 부가가치세는 1조3000억원 덜 걷혔다.
정부는 2013~2014회계연도에서 각각 18조1000억원, 17조5000억원이나 불용액을...
통계청 관계자는 "저유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담뱃값 인상 효과 소멸과 도시가스요금 추가 인하로 물가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1월의 담뱃값 인상 효과가 사라지면서 물가를 0.58%포인트 내렸다. 또한 저유가 탓에 석유류 제품이 1년 전보다 10.3% 떨어지면서 전체 물가상승률을 0.43%포인트 하향조정했다.
문제는...
담뱃값 인상 효과가 사라지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0.8% 올랐다. 1%대로 올라섰던 전년 동기 대비 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담뱃값 인상 효과가 사라지면서 3개월 만에 0%대로 주저앉았다.
농산품 및 석유류를 제외환 근원물가 상승률도 13개월...
◇ ‘담뱃값 인상’ 효과 사라지자 다시 0%대로 주저앉은 물가
1월 소비자물가 0.8% 상승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0%대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0.8% 올랐다.
◇ 동아건설산업 M&A시장 나온다
이달 중순 매각공고 계획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동아건설산업이...
담뱃값 인상과 건강에 대한 니즈가 강해지면서, 전자담배가 일반담배의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다. 2013년 30만명에 불과했던 전자담배 흡연자는 2015년 150만명으로 증가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일반담배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흡연자가 전자담배를 '건강'이나 '금연'을 위해 선택하는 반면 실제로는 니코틴 중독을 더...
이에 대해 통계청 우영제 물가통계과장은 "작년 1월 담뱃값 인상 효과가 사라졌고 농축수산물이 2%대까지 상승했지만 도시가스 가격이 크게 떨어진데다 저유가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1월엔 담뱃값 인상 효과가 사라지며 물가를 0.58%포인트 내렸다. 석유류 제품 또한 1년 전보다 10.3% 하락해 전체 물가상승률을 -0.43%포인트...
“1월 소비자물가(CPI)가 (0%대로) 하락한 것은 담뱃값 인상효과 소멸 영향이 가장 크다. 여기에 연초 유가하락과 도시가스요금 9% 인하 등 정책적 요인도 있다. 이런 요인을 빼면 전달에 비해 (하락폭이) 큰 건 아니다.”
2일 이지호 한국은행 물가동향팀장이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담뱃값 인상 요인이 0.6%포인트다. 기술적...
이에 대해 통계청 우영제 물가통계과장은 "지난해 담뱃값 인상 탓에 기저효과가 사라졌고 농축수산물이 2%대까지 상승했지만 저유가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1월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7% 오르며 13개월만에 1%대로 내려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