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500원담배 한 갑을 기준으로 세금과 카드수수료를 제하고 점주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204원에 불과하다. 카드 결제 비중이 나날이 오르는 가운데 당국은 카드 수수료를 0%대까지 내리는 이른바 ‘제로페이’의 연내 도입을 밝힌 상태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저임금 인상과 카드 수수료 문제 등을 이유로 점주들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4500원짜리 담배 한 갑을 사면 73.7%인 3318원이 세금으로 공제된다. 편의점 점주에게 출고가를 제외한 9%인 405원의 이윤이 남는다. 이를 신용카드로 계산하면 수수료(편의점 수수료율 2.5% 기준) 113원과 가맹본부이익 88원이 제외되고 점주에게 단 204원의 이윤만 남는 셈이다. 편의점에서 담배는 다른 제품의 구매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유인책 역할을...
23일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편협)에 따르면 4500원담배 한 갑을 카드로 계산하면 가맹점주에게는 4.5%꼴인 204원이 돌아간다. 전체 이익이 9%인 405원밖에 되지 않는데 카드회사에 112.5원, 가맹 본사에 88.5원을 주고 나면 204원이 남는다. 최근 유행하는 전자담배는 고액 상품이나, 평균 마진이 6.06%로 종이 담배보다 더 낮다.
평균 이익률이 5%밖에 되지 않는...
즉 담배 한 갑이 4500원이라면 세금이 3000이 넘고 판매 마진은 400원이 조금 넘는 셈이다. 이마저도 카드로 결제한다면 카드 수수료가 100원에 달해 한 갑당 판매 마진은 300원가량에 그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때문에 업계는 담배 매출 전체를 매출액에 포함해 카드 수수료 부과 기준을 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우대 수수료 부과 매출액 구간을 확대하거나 매출액 중...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전국 모든 지역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릴’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5000원으로 할인 코드 적용 시 6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코드 발급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처별로 선택이 가능하며, 사용횟수는 1회로 제한된다. 전용 담배인 ‘핏 체인지’와 ‘핏 체인지 업’ 2종은 갑당 4500원이다.
KT&G는 오는 15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lil)의 전용 담배인 ‘핏(Fiit)’ 제품 소비자 가격을 4500원으로 200원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가격 인상이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제세부담금 중 지난해 말 개별소비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인상에 이어 올해 1월 담배소비세와 지방교육세가 각각 오른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KT...
이에 따라 경쟁사인 한국필립모리스도 ‘아이코스(IQOS)’ 전용 담배 ‘히츠(HEETS)’의 가격을 43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KT&G의 가격 인상에 따라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코리아의 ‘글로’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BAT코리아 측은 가격 인상과 관련해 “논의 중이지만 결정된 바 없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20일부터 아이코스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의 소비자 가격을 현행 갑당 43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담배 판매가격 변경 신고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세금 중 개별소비세는 지난 11월 16일부터 이미 인상됐고 추가로 담배소비세와...
현재 대표적인 궐련형 전자담배 한 갑은 4300원이고, 일반 담배 한 갑은 4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앞서 여당과 야당은 모두 궐련형 담배가격 인상안을 발의했다. 이번 기재위 인상안에는 자유한국당 김광림 정책위의장 대표발의안이 반영됐다.
김 의장은 제안 이유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의 수입·판매사는 과세 근거가 조정되더라도 판매가격에 모두 반영하기...
여기서 500원만 늘어도 담배를 피는 사람이 줄어서 오히려 세수가 줄어들더라"라고 강조했다.
유시민 작가 역시 "담뱃값을 4500원으로 올렸는데 과연 누가 가져가는지 보면 제조원가와 유통마진이 1182원, 건강증진부담금이 841원, 지방세인 담배소비세와 지방교육세가 각각 1007원과 443원, 국세인 개별소비세와 부가가치세가 594원, 433원이다"라며...
연간 세금 121만 원
만약 하루에 담배 한 갑(*4500원)을 피우면 1년간 내는 세금은 무려 121만 원.
이 액수는 시가 약 9억 원 수준의 주택 소유자가 내는 재산세와 비슷한 금액입니다.
3.
5분 30초
담배를 피울 때마다 수명이 줄어든다는 사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담배 한 개비 당 5분 30초씩 수명이 단축됩니다.
담배에 목숨을 걸 만큼 가치가 있을까요?
4.
4000가지...
또 패키지 디자인도 한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LSS 2세대 팩 디자인을 채택했다. 화이트 계열 색상 바탕에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오렌지와 바닐라 색상을 적용했다.
‘메비우스 LSS V5’는 니코틴 0.4mg, 타르 5mg이다. 소비자 가격은 4500원이며 7일부터 전국의 모든 담배 소매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지난해 담뱃값이 한 갑에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르면서 차익을 노린 담배 밀수가 급증하고 있다. 밀수를 근절하기 위해 현재의 관련 처벌규정을 강화하는 한편, 밀수제품 취급 신고 포상 등 제반 제도를 확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용 담배의 국내 밀수 적발 건수는 2014년 6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담뱃값이 인상된 이후...
당시는 정부가 담배 판매가를 2500원에서 4500원으로 크게 인상한 시점이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결과에서 필립모리스와 BAT코리아가 담뱃세 인상 전 기준의 세금만 내고 판매가 4500원에 판매해 세금 인상 차익을 챙겼다고 지적했다.
특히 감사원은 필립모리스코리아 1691억원, BAT코리아 392억원의 세액을 탈루해 외국계 담배회사 두 곳이 허위 반출 등을 통해 약...
정부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담뱃값을 평균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하면서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포함해 담배 한 갑에 물리던 세금을 1550원에서 3318원으로 올렸다.
부담금운용계획 기준상 담배 반출량은 올해 34억6000만갑으로 9.1% 가량 늘어난 뒤 내년에 다시 5% 이상 증가하게 된다.
당초 정부는 2016년 부담금운용종합계획서를 짜면서 담배 반출량을...
스위치’는 던힐 브랜드 본연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극대화해 주는 튜브형 필터인 플로우 필터에 최초로 캡슐이 더해진 ‘제품으로, 지난 6월 국내 시장 출시 이후 성인 흡연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이스트록’ 기술을 더한 새로운 ‘던힐 스위치’는 ‘던힐 스위치 6MG’와 ‘던힐 스위치 ONE’ 2종 모두에 적용, 소비자가격 4500 원에 판매된다.
백종원 한판 도시락(3500원)은 편의점 CU(씨유)에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매출 품목(담배 제외)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참이슬 360ml, 2014년 카스 1.6L와 대비되는 것이다. 뒤이어 ‘백종원 매콤 불고기정식(3900원)’은 3위, ‘백종원 매콤 돈까스(4500원)’가 10위에 랭크됐다.
‘백종원 도시락’이 지난 1월 출시 당시 품귀 현상을 빚자, 전국 5곳의 BGF리테일의...
가격은 4500원.
로스만 수퍼슬림 시리즈
로스만은 125년 전통의 영국 왕실의 담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스만 수퍼슬림 시리즈는 로스만 고유의 부드러운 맛에 ‘Less Smell’ 기술을 적용해 흡연 후 남는 불쾌한 냄새를 잡았다. 담배 냄새 때문에 신경 쓰였던 사람이라면 환영할만하다. 슬림 담배임에도 필터 부분에 빈 공간을 더한 ‘에어플러스...
지난해 담뱃값이 2000원(2500원→4500원) 오르면서, 담배 관련 세수가 3조6000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애초 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8000억원 많은 것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 판매량(도·소매점에 판매한 양)은 33억3000만 갑으로 2014년 43억6000만 갑에 비해 23.7%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