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이미지는 여성의 흡연율을 크게 높였고, 버네이즈에게 마케팅을 맡긴 담배업체 아메리칸토바코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에 쾌재를 불렀다.
인기 연예인의 얼굴을 소주병에 붙이는 마케팅은 음주를 친숙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갓 성인이 된 어린 광고 모델을 기용해 음주 연령층을 낮추려는 의도도 숨기지 않았다. 주류업체의 매출이 오르는 만큼, 사회가...
이번에 추진하는 주류광고 제한은 지난달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당시 남 의원은 “담뱃갑에는 암 환자 사진이 붙어 있는 반면, 소주병에는 여성 연예인 등 유명인의 사진이 붙어 있다”며 “담배와 술 모두 1급 발암물질이며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지만, 술과 담배를...
지금까지 광고 폐지와 500명 규모의 감원 등을 발표했다.
또 수익 확대와 비용 절감 차원에서 추진하던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과의 합병도 무산됐다.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는 원래 한 회사였으나, 2008년 필립모리스가 분리 독립, 지금까지 미국 이외 시장에서 담배 사업을 전개해왔다. 두 회사는 앞으로 원래 갖고 있던 전자담배 ‘아이코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 의원은 “현재 금연 공익광고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음주 폐해도 마찬가지로 TV 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하지만 현재 금연과 비교하면 음주 폐해 예방 사업의 경우는 예산이 1%도 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예산을 과감히 확대해야 할 것”이라 촉구했다.
이어 남인순 의원은 “현재 담배의 경우는 금연 사업을 전담하는 부서가 있지만...
또 미국 내 전자담배 광고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쥴은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전자담배 시장의 40%를 장악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청소년 흡연율이 늘고 관련 질환자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쥴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미국 정부는 ‘전자담배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연방·주 정부의 잇단...
그는 “담배연기나 맥주 이미지 때문에 광고를 하기가 어려운 핸디캡도 있다”면서도 “눈길을 끌기도 쉽고 유해성분을 최소한으로 줄인다는 우리 제품의 철학에 대해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소 대표는 “계속 비슷한 콘셉트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타사 제품 대비 가격이 싸고 성능은 뛰어난 점도 회사가 틈새 개척...
복지부는 이번 경고그림·문구 면적 확대를 통해 경고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화려한 디자인 등 담뱃갑을 활용한 담배광고 및 경고그림을 가리는 편법행위 효과를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경고그림·문구 확대는 제3기 경고그림 및 문구 교체주기인 내년 12월에 맞춰 시행된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담배 판매업소의 불법적인 담배 광고 행위 점검 및 단속 강화를...
현장방문(서울 종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분석(석간)
△소셜커머스·어플리케이션 상 불법 의료광고 모니터링 결과 발표
△보건복지부, 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적극 단속에 나선다!
8월 1일(목)
△복지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세종)
2일(금)
△복지부 장관 15:00 국민연금 대학생홍보대사 간담회(잠실 국민연금사옥)
16:00 쪽방촌 현장방문(서울 종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분석(석간)
△소셜커머스·어플리케이션 상 불법 의료광고 모니터링 결과 발표
△보건복지부, 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적극 단속에 나선다!
8월 1일(목)
△복지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세종)
2일(금)
△복지부 장관 15:00 국민연금 대학생홍보대사 간담회(잠실 국민연금사옥)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쥴’의 전용 액상인 ‘팟(pod)’ 짝퉁인 일명 ‘공팟(空+pod)’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다.
더욱이 쥴랩스코리아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이전부터 공팟이 국내에 유통되면서 팟 판매에 비상이 걸렸다. 공팟이 쥴의 공식 한국 진출보다 앞서 시장에 등장한 배경은 해외 직구 등을 통해 쥴 디바이스를 구입한 이들을 겨냥해 발빠르게...
4월 담배시장 동향(석간)
◇산업통상자원부
27일(월)
△산업부 장관 15:20 한-강소성 개방혁신협력 교류회(신라H)
△산업부 차관 14:00 조선해양 발전협의회 발족식(엘타워)
△한국과 중국 강소성 협력 강화
△산업부-국토부 맞손, 노후산단 지역성장 거점으로 키운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부과요금, 믿을 수 있다
28일(화)
△산업부 장관 10:00 한-독...
국가금연지원센터는 6월부터 '담배 마케팅 감시단'을 운영해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판매·광고 행위를 감시하고 불법 행위를 고발한다.
정영기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들의 신종담배 사용은 니코틴 중독을 야기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이후 만성 흡연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어떤 종류의 담배든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사전에...
또 소매점 내에서 담배광고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광고와 동일한 면적으로 금연광고를 실시하도록 하고, 담배광고의 외부 노출을 적극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배의 유해성·중독성을 증가시키는 가향물질 첨가를 단계적으로 금지한다. 현행 담배사업법상 담배는 아니지만 니코틴 중독을 일으키는 유사 전자담배 등도 담배사업법상 ‘담배’에 포함한다....
광고 그 어디에서도 담배 꽁초 하나 찾아볼 수 없다. 이 광고는 2005년경 제작됐다. 이 때만 해도 벌써 공중파 방송에서는 흡연 장면을 송출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돼 있었다. 근데 만약 흡연 장면을 송출할 수 있다 하더라도 직접적인 흡연 광고를 송출할 시엔 비흡연자들에게 ‘담배로 건강 해치는 회사’라는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가 있기도 하다.
KT&G는...
중국 정부는 최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2015년부터 대중매체, 공공장소 등에 담배 광고를 금지했다. 담배 광고가 인터넷으로 퍼지자 중국 정부는 텐센트와 알리바바에 통제를 요청했다고 FT는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베이징 지국의 지엔이 순 사무국장은 “경기 둔화와 인구 감소, 정부 규제로 중국 내 흡연자 수는 이미 감소했거나 향후 몇...
초ㆍ중ㆍ고등학교 인근에 전시·부착된 담배광고가 학교 1곳당 22.3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한 ‘교육환경보호구역 담배소매점 담배광고 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는 서울 초ㆍ중ㆍ고교 200곳의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주변 200m 이내)에 위치한 담배소매점 1011곳을 대상으로...
정부가 손선풍기, 궐련형 전자담배 등 생활속 소형 가전제품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하고 결과를 공개한다. 또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전자파를 측정하고 공항, 지하철역, 놀이공원 등에 대해서도 전자파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의 ‘생활환경 전자파 안전 국민소통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근육통 완화’로 허가받은 개인용 온열기를 '중풍 예방이나 뇌경색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등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가 빈번해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기기 안전한 사용법
혈압계를 사용하는 경우 측정 전 1시간 동안은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말고, 담배는 측정 전 15분 동안 피우지 말아야 한다. 또한, 혈압을 상승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