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나사(NASA)와의 협의를 거쳐 조정한 달 전이궤적에 대한 기본 설계를 완료하고 상세 설계를 진행하는 등 2022년 예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탐사 사업 성공을 위해 착실히 준비 중이다.
2022년부터는 누리호 후속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후속 사업은 누리호의 발사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뢰도 및 성능을 개선하고, 발사체 전문기업을 육성함을 목적으로...
중국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달의 뒷면에 무인탐사선 ‘창어 4호’를 착륙시켰다. 올해 6월에는 중국 자체 위성항법시스템(GPS) 베이더우(北斗)를 구성하는 마지막 위성을 궤도에 투입, 이 시스템을 완성시켰다.
미국은 2024년까지 유인 달 착륙, 2030년대 유인 화성 임무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과학기술정책연구소(STPI)는 지난해 “현실적으로 추정한다면...
한국군 전용의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다음 달 스페이스X의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11일(현지시간) 항공우주 분야 매체인 스페이스플라이트나우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내달 초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아나시스 2호를 팰컨9 로켓에 실어 쏘아 올릴 예정이다. 아나시스 2호는 2만2000마일(약...
올해 발사하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국토·자원 관리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국토부가 공동 개발한 위성으로 지상 관측 및 변화 탐지, 도시계획, 지도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올 하반기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 소유즈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 궤도선’의 상세설계검토를 완료하고, 궤도선에 실려 달...
#우주 기술 강국인 미국, 중국, 일본, 인도, 유럽 등은 앞다퉈 달 탐사·기지 건설, 화성 유인 탐사 등 우주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우주산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가치 때문이다. 세계 우주산업은 2018년 시장 규모 2774억 달러를 돌파하고 지난 10년간 약 2배 확대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우주산업...
미·중 우주 전쟁의 시작은 올해 1월 중국이 달 탐사선 ‘창어 4호’를 쏘아 올려 인류 최초로 지구에서는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 착륙하면서다. 당시 중국은 자국의 통신 중계 위성 ‘췌차오(鵲橋·오작교)’를 통해 처음으로 신비한 달의 뒷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2013년 창어 3호를 달의 앞면에 내려 앉히는 데 성공한 중국은 이로써 달의 앞·뒷면에 모두 착륙한...
인도는 위성 격추 실험에 성공하는 등 우주에서의 안보에서도 존재감을 키웠지만, 이번 실패로 우주 강국으로서의 전략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다. 다만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과학에 실패는 없다. 도전과 노력뿐”이라며 앞으로도 달 착륙에 계속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 전문가는 인도의 이번 달 탐사에 대해 “중국이 인류 최초로 달의...
2022년에는 목성의 위성을 탐사하는 목적으로 ‘주피터아이시문스익스플로러’를 발사해 2030년께 목성권에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시아는 2031년 달에 우주인을 보내고 2034년까지 달에 달 기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는 올해에 인도 최초 달 착륙선인 ‘찬드라얀-2’를 발사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인도의 두 번째 화성 탐사선인...
중국은 1970년이 돼서야 위성을 처음으로 쏘아 올렸다. 그때 미국은 이미 달에 우주 비행사를 달로 보냈다.
그러나 2003년부터 중국은 6명의 비행사를 우주로 보냈고 2개의 우주 실험실을 지구 궤도에 진입시켰다. 2013년에는 달 탐사 로봇 ‘위투’를 달 앞면에 성공적으로 착륙시켰다. 이로써 미국, 러시아에 이어 달 탐사에 성공한 3번째 국가라는 명예를 가져갔다....
1999년 인공위성 ‘우리별 3호’가 인도의 발사체로 발사한 바 있다.
이에 양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우주 분야로 확대해 공동 달 탐사 등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미래 에너지원인 태양광의 보급 확대를 위한 국제기구인 ‘국제태양광동맹(ISA)’에서도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전 건설과 관련해 코케일...
신화통신은 해당 사진이 지구와 달 뒤편을 다 볼 수 있는 지점에 있는 중계 위성 ‘췌차오(鵲橋·오작교)’를 거쳐 지구로 전송됐다고 전했다.
한편 창어4호에서 분리된 탐사 로봇 ‘위투(옥토끼) 2호’는 달 표면 기온이 100℃ 넘게 올라갔을 때 ‘낮잠’ 모드로 들어갔다가 전날 활동을 재개했다. CNSA는 창어4호와 위투2호, 중계위성 모두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중국 중국중앙(CC)TV 등 현지 언론은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이날 오전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창어 4호는 지난달 8일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3호 로켓에 실려 발사돼 이날 달 뒷면 남극 근처에 있는 폭 186㎞의 폰 카르만 크레이터에 착륙했다.
창어 4호에 앞서 지난 1일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달 탐사선이 뒷면에 착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어4호는 지난달 8일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3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창어4호는 이날 달 뒷면 남극 근처에 있는 폭 186km의 폰 카르만 크레이터에 무사히 안착했다. 착륙 후 창어4호는 중국 통신중계위성 ‘췌차오(鵲橋·오작교)’를 통해 달 뒷면 사진도 전송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 2013년...
현재 진행 중인 아리랑 6·7호와 달탐사 궤도선의 탑재체 장비뿐 아니라, 차세대 중형위성 1단계 사업의 본체 컴퓨터와 소형위성체의 개발을 바탕으로 국가위성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명 ‘425사업’으로 명명된 군 정찰위성 사업 수주에도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와 선박 분야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사물 간 통신(M2M) 단말기의 신규 수요가 이어질...
1992년 9월 발사한 화성 탐사 위성 옵저버호는 궤도에 진입하기 사흘 전 통신이 두절돼 우주미아로 사라졌다. 2003년 2월에는 인류 최초의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28번째 비행을 마치고 귀환하다 폭발해 탑승자가 모두 사망했다.
계속되는 처참한 실패에 미국 정부와 언론, 국민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위대한 천조국답게 “도전을 멈추지 말라”며 격려했을까?...
지난해 다목적 실용위성 7호의 탑재체 데이터링크시스템 사업과 달탐사 사업의 탑재 컴퓨터 및 자료처리 저장장치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위성 제조부분의 수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착륙선과 우주탐사사업의 3단계 사업인 소행성샘플귀환선의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Q. 사물지능통신(M2M) 기술도 개발한다고 들었다.
A. 사물을 통신으로...
정부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추진 중인 달탐사 1단계(달궤도선) 사업은 2020년까지 550kg급 달 궤도선을 발사한다는 목표를 예정대로 추진중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작년 말에 팰컨 9 발사체를 이용한 발사용역 계약을 미국 스페이스엑스와 체결한 바 있다.
외국 발사체를 쓰는 1단계와 달리, 달탐사 2단계(달착륙선) 사업은 한국형발사체를...
AP위성이 달 탐사 위성 등에 참여한 연구원과 사원 43명에게 자사주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위성 개발 제조 업체 AP위성은 19일 자사주 4만8500주를 임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지급되는 주식 가격은 주당 8790원이며, 총 금액은 4억2631만5000원 규모다. 이번 자사주 지급으로 AP위성의 보유 자사주는 기존 7.0%에서 6.68%로 변동됐다.
핵심 연구...
육ㆍ해ㆍ공 무인이동체 공통기술(176억 원), 고위험ㆍ고부가가치 융합 원천기술(미래선도기술개발, 46억원) 등 첨단융합연구에 447억 원을, 한국형발사체, 달 탐사, 위성 개발 등 우주개발에는 3502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지능화 및 융합기반기술에 대해서도 전략적ㆍ집중적 투자에 나선다. 블록체인과 차세대 IoT(사물인터넷)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