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위원은 카카오 오픈채팅에 '귤'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분이 들어와 말없이 한참 동안 대화를 지켜봤던 사례를 얘기했다. 그에 따르면 '귤'은 "다들 엄청난 갑질에 시달리네요"라면서 "우리 회사는 점심시간만 되면 직원들이 사장님 '턱받이'를 해드리는데, 제가 당한 건 갑질도 아니네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픈 채팅방 참여자로부터 "그건...
21일 한 언론 관계자는 "언론사 기자들 간의 비공식적 단체 채팅방을 통해 골프장 동영상이 공유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특정 남녀의 골프장 내 신체 접촉 장면을 담은 동영상 파일이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지극히 사적인 남녀 간 은밀한 사생활을 선정적으로 부각해 보도하는 언론의...
카카오톡 1:1 채팅방과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의 새로운 메시지를 읽어주며, 이모티콘이나 동영상 등 텍스트 메시지가 아닌 경우에는 ‘이모티콘', ‘동영상' 등으로 말해 메시지 형태를 알려준다.
특히 메시지를 들은 뒤 답장 기능도 제공한다. 카카오미니가 친구에게 온 메시지를 읽고난 뒤 "답장해줘"라고 명령하면 별도로 받는 사람을 지정하지 않고도...
부산 하이마트 협력업체 직원은 "'이날은 사람들 많이 쉬니까 다른 날 쉬어라' 지금은 단체 채팅방을 운영을 안 하다 보니까 카톡 안 하고 구두상으로 실적 압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롯데하이마트 본사 측은 "정상적인 관리 활동을 하도록 꾸준히 교육하고 계속 강조를 하고 있다"라며 "문제가 된 지점장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카카오톡 메신저의 오픈채팅방을 만들거나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는 식이다.
등록임대사업자가 의무 임대 기간을 마치기 전 등록 임대주택을 팔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무임대 기간을 못 채우면 그간 누렸던 재산세·종부세 등 세금 혜택에다 과태료까지 토해내야 한다. 하지만 등록 임대사업을 하고 있거나 앞으로 할 사람과 ‘포괄적...
이들은 대한항공이 조 회장 일가의 갑질·범법·위법행위 등을 폭로하는 장이 된 익명 채팅방 운영자와 참여자를 색출해 신상을 공개하거나 보복성 인사발령을 냈다고 주장했다.
기획단은 "사측이 대한항공직원연대 운영진으로 확인된 정비사와 일반직 직원을 각각 서울에서 부산으로, 인천에서 제주로 갑작스레 발령냈고, 촛불집회에 참여한 승무원의...
토다이 측의 음식물 재사용은 단체 채팅방을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됐다. 주방 총괄 이사가 모든 지점에 남은 회를 재사용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토다이 대표는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이 아니어서 위생 면에 문제가 없다는 뜻을 밝혀 공분을 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중 토다이를 포함한 해산물 전문 뷔페식당의 위생관리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이처럼 토다이 측의 음식물 재사용 논란은 단체 채팅방을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됐다. 토다이 측도 주방 총괄 이사가 모든 지점에 남은 회를 재사용하라는 지침을 내린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물이 아닌 진열됐던 음식을 재사용하는 것은 식품위생법상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 같은 토다이 측의 해명에 오히려 네티즌들은 "가격도...
이처럼 토다이 측의 음식물 재사용 논란은 단체 채팅방을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됐다. 토다이 측도 주방 총괄 이사가 모든 지점에 남은 회를 재사용하라는 지침을 내린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물이 아닌 진열됐던 음식을 재사용하는 것은 식품위생법상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분개했다. 네티즌들은 "가격이라도...
남은 음식 재료로 다른 음식을 만들라는 지시는 단체 채팅방을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됐다.
토당 측은 주방 총괄 이사가 모든 지점에 회를 재사용하라는 지침을 내린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물이 아닌 진열됐던 음식을 재사용하는 건 식품위생법상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토다이 대표이사는 "셰프들이 봤을 때 스시가...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직원들이 함께 모인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단톡방)에서 대한항공 직원의 개인정보가 담긴 인사기록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대한항공 직원연대가 단톡방에 직원 개인의 신상정보가 담긴 인사기록이 올라왔다며 해당 게시물 작성자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고...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대한항공 사태때와 마찬가지로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을 통해 박 회장의 갑질 및 비리 행위에 대한 제보에 나서며 박 회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사태는 알짜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을 매번 그룹 재건의 희생양으로 삼아왔던 박 회장의 경영 실패가 원인이라며 박 회장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
앞선 대한항공 사태와 비슷한 흐름을...
위챗을 통한 단체행동을 막기 위해 채팅방 참여자는 500명으로 제한되며 100명을 넘으면 새로 들어오는 사람은 국영 통신사가 검증한 휴대전화 계정에 연결해야 한다. 텐센트 측은 서버에 위챗 메시지를 저장하지 않으며 접근 권한이 없다고 밝혔으나 관계자들은 텐센트가 당국의 요청에 따라 메시지를 저장하고 넘겨줄 수 있다고 말했다. 텐센트 관계자는 정부가 위챗...
이미 예견된 사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응하지 못한 채 문제를 키운 경영진에 대한 직원들의 분만이 폭발했고 직원들은 '침묵하지 말자'라는 제목의 익명 채팅방을 만들어 단체행동을 결의, 촛불집회 개최로까지 이어졌다.
직원들은 '침묵하지 말자', '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 등의 이름으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익명 채팅방을 개설하고 박삼구 회장을...
이날 김동한은 JBJ 멤버들과 단체 채팅방이 있다고 밝히며 “활동이 끝나고도 한 달 간 함께 숙소에서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동한은 “그때 멤버들이 음악과 춤을 보고 괜찮다고 해줘서 자신감을 가졌다”라며 “오늘 김상균과 타카다 켄타에게 연락이 왔따. 다들 ‘츤데레’ 스타일이라 속으로 응원하고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한은...
이날 집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자유발언과 집회를 기획한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관리자' 및 박창진 전 사무장과의 전화연결, 촛불 파도타기, 구호 제창 등도 이뤄졌으며 직원들은 종로 보신각에서 본 집회를 마친 뒤 소공동 한진칼 빌딩까지 1㎞ 거리를 행진했다.
행진에 맞춰 집회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한 '조양호 회장 일가에 보내는 편지'로 즉석에서...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이하 단톡방)에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한국항공대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9일 “276명이 모인 단톡방에 21초 분량의 남녀 성관계 동영상이 올라왔다”라는 익명의 제보가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성관계 동영상 속 남성은 항공대 재학생이었다.
해당 글 게시자는 “5월...
한국 항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항공대 재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한국항공대 대나무숲'에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과 남학생이 과 단톡방에 성관계 영상 유출한 사건'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내용을 보면 "276명이 모인 항공운항학과 카카오톡 단톡방에 21초가량의 남녀 성관계...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각종 제보·증언을 통해 총수 일가 퇴진을 압박해온 직원들로 이들은 기존 대한항공 3개 노조와 별개로 집회를 열 계획이다. 또한 노동계·시민사회단체 등 외부 도움도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조양호 회장은 물론 조원태 사장, 석태수 사장 등 조 회장 일가와 경영진의 일괄 퇴진과 함께 직원들에게...
대한항공 직원들은 29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 촉구 촛불집회'라는 제목의 익명 채팅방을 개설해 촛불집회 계획을 논의 중이다.
직원들은 채팅방에서 촛불집회에서 사용할 구호, 피켓, 플래카드, 의상과 마스크 등은 물론 노래 개사까지 다양하게 논의하고 있다. 채팅방 운영자는 "회사 측 방해가 예상된다"며 "집회 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