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일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17곳 중 10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방송3사 출구조사에 대해 호남에서 선방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제2당으로 경쟁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출구조사가 발표된 뒤 KBS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승리에 이어 지방 행정 상당 부분을 담당할 기회를 줘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17곳 중 10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대선 직후라 ‘바람’을 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도 15% 넘는 득표율이 예상됐다.
우선 광주광역시장은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가 15.4%, 전라북도지사는 조배숙 후보가 17.6%, 전남지사는 이정현 후보가 16....
1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17곳 중 10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완승하는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인천·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충남·충북·강원 등 10곳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남·전북·광주·제주 등 4곳에서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대선에서 낙선한...
이번 선거는 △교육감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기초단체장(구·시·군의 장) △지역구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등을 선출해 기표용지만 7장입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지역구라면 8장까지 받게 됩니다.
단, 특별자치도인 세종과 제주는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단일 광역자치단체이므로 투표용지가 적습니다....
중앙당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이 참전하면서 전선을 서부수도권은 물론 바다 건너 제주까지 넓히고 있다 .김포공항 이전문제를 전국 단위 이슈로 카워 우세지역에서는 판세를 굳히고, 격전지에서는 이 참에 치고 나가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혼란과 우려가 뒤엉키는 모습이다. 당 차원의 논의나 공감대 없이 등장한 이슈다 보니 김포공항과...
김민석 "경합 4곳 중 1곳도 어려워""몇 곳이 아니라 국힘 압승을 막아내야 하는 상황"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공동총괄선대본부장은 30일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판세와 관련 "4곳조차 아차 하면 흔들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초반에는)...
최대 8개 선거 전화·문자에...유권자들 ‘몸살’
이번 선거는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기초단체장(자치구 시·군의 장) △교육감 △지역구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을 한 번에 선출합니다. 심지어 국회의원 보궐선거라도 있는 곳이라면 총 8개까지도 선거가 치러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 선거 당 출마하는 후보자 수는...
최근 4대 그룹 총수와 6개 경제단체장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약 9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번에 잇따른 투자 발표 역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재계가 화답하는 양상이다. 이에 투자시계가 빨라진 재계가 앞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지자체 단체장과 국회의원, 교육감 등 총 4125명을 선출하는 큰 선거인만큼 ‘튀어야 산다’는 생각에서다.
‘후보자 10명에 4명꼴 전과’ 비판 여론 의식했나? “나는 무죄형”
경기 부천시 바선거구에 출마한 이상열 국민의힘 후보는 “2-나는 전과가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내걸었다. ‘깨끗하고 투명한 후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부각한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공정과 상생을 통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중소·벤처기업 단체장과 5대 대기업 총수가 대·중소기업 간 공정과 상생을 통한 경제 재도약을 다짐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친기업 정책 기조를 강조한 가운데 이에 발맞춰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육성 계획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5일...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악전고투가 이어지는데다 이재명 인천 계양을 보궐 선거후보(총괄선대위원장)까지 접전을 벌이는 상황에 몰리자 민주당의 내분이 폭발했다. 박지현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전날 ‘대국민 호소’를 내놓은데 이어 25일에도 586(50대·60년대생·80년대 학번) 세대 용퇴를 공개 석상에서 제기하자 윤호중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86...
재개발 앞둔 주택 20가구 매입퇴직 이후에는 재개발 추진가족 회사 통해 건물 매입 사례도이해충돌 소지…처벌 쉽지 않아
서울 전역에서 구청장, 동장 등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의 ‘투기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관할 개발구역 내 건물을 사들이거나 일가 소유의 부동산이 포함된 지역의 재개발을 추진해, 결국 이해충돌의 우려가 있는 구정을 펼쳤던 것 아니냐는...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17곳 중 9곳 이상 당선을 승리의 기준점으로 삼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는 서울과 영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강원, 충북 등 8곳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인천·충남·대전 등 3곳에서는 ‘백중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경기도와 세종시에서도 승리한다면 전남·전북·광주·제주 등을 민주당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와 첫 간담회에서 수산분야 정책을 설명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복지, 소득, 생활여건 개선 등 어업인과 어촌 중심으로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수산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수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 장관은...
다수의 지역단체장 후보들은 관광시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인구유출을 막아보겠다는 취지의 공약을 내걸었다. 관광지 개발이 이뤄지면 막대한 경제효과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다만,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에서는 막대한 자금은 물론 중앙정부·기업 등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 공약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전국 시도 17곳의 광역단체장 선거 판세를 보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허니문 효과 등에 힘입어 지지세 확장에 다소 탄력을 받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성 비위 등 악재로 고전하는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따 놓은 당상’으로 여겨졌던 인천 계양을 보권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에게 처음으로 역전당했다는...
환영만찬에는 최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GS그룹 명예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CJ그룹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6단체장도 함께했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 방한 일정에 재계 총수 등 경제인들의 비중이 커진 이유는 경제안보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기 때문이다. 바이든...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등 반도체 부문 임원들과 삼성전기 장덕현 대표,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 삼성SDI 최윤호 대표 등 계열사 사장단도 평택에 집결했다.
이 부회장은 바이든 대통령 방한 둘째 날인 21일 저녁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한 10대 그룹 총수와 6대 경제단체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