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누군가가 만든 수제 단조 아이언을 본 뒤에는 “내가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그의 인생도 바뀌게 됐다. 지금까지 그가 만든 단조 아이언 헤드는 일본 골프클럽의 역사이자 자존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일본 최고의 골프클럽 명장이 될 수 있었던 걸까. 장인의 기술이 제아무리 뛰어난들 글로벌 골프...
특히 뉴 웨이브 크리스탈 캐비티 구조는 캐비티 부에 부착된 물결 모양의 웨이브가 임팩트 시 불필요한 진동을 완화시키며 단조 아이언의 부드러운 진동과 소리를 유지, 타구감 상승효과를 제공한다. 구성은 5번(23도)부터 9번(38도), PW(43도), GW(49도), SW(55도). 샤프트는 그라파이트(오로치)와 스틸(NS PRO 950GH PM)을 선택할 수 있다.
‘일본 골프클럽=단조 아이언’이란 말이 떠오를 만큼 일본인들의 단조 아이언 제조 기술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은 물론 국내 유명 프로골퍼들이 히메지 장인들을 직접 찾아가 골프클럽 제조를 의뢰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그들에겐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고도 ‘남는 장사’라는 손익계산이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시대의 흐름은 장인들의 골프클럽에...
그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곳은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조디아골프 히메지 공장이다. 그가 만든 헤드는 조디아골프 본사와 CNC밀링 공장이 위치한 아이치현 지류시로 옮겨져 CNC밀링 작업에 들어간다. 사진은 CNC밀링 작업을 앞둔 단조 아이언 헤드. 그 뒤쪽으로 CNC밀링 작업을 마친 아이언이 놓여 있다.
33년 경력의 장인 지바 후미오(55)의 명작으로 유명한 조디아골프 단조 아이언 헤드가 독자적인 옷을 입는 것은 CNC밀링 작업을 거치기 때문이다.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자동차로 약 40분가량 떨어진 지류시에는 조디아골프 본사와 CNC밀링 공장이 위치한다. 사진은 CNC밀링 작업 전 헤드 모양을 취재 기자에게 보여주며 설명하는 미야지 게이스케 조디아골프 대표.
이들은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조디아골프의 뉴 모델 지바7 아이언 헤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33년 경력의 장인 지바 후미오(55)의 명작으로 유명한 조디아골프 단조 아이언 헤드가 독자적인 옷을 입는 것은 CNC밀링 작업을 거치기 때문이다.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자동차로 약 40분가량 떨어진 지류시에는 조디아골프 본사와 CNC밀링 공장이 위치한다.
지바 후미오(55) 조디아골프 회장 겸 골프클럽 제조 장인이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조디아골프의 뉴 모델 지바7 아이언 헤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의 조디아골프 공장을 방문했다. 사진은 33년간 손에서 놓지 않은 해머로 아이언 헤드를 단련하고 있는 지바 회장.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조디아골프의 뉴 모델 지바7 아이언 헤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히메지 골프클럽 공장엔 그의 손때가 묻은 해머가 있다. 33년간 사용하고 있다는 이 해머는 지바 후미오 회장과 조디아골프의 역사를 말해준다.
33년 골프클럽 제조 장인 지바 후미오(55) 조디아골프 회장이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지바 회장은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 위치한 조디아골프의 골프채 생산공장에서 신 모델 개발과 제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의 야심작은 자신의 이름을 딴 '지바7' 단조 아이언이다.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는 조디아골프의 골프채 생산공장이 있다. 한겨울은 골프 비수기지만 이곳은 한겨울 추위를 무색하게 할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올 시즌 신제품 개발과 생산을 한창인 조디아 간자키 공장을 찾아갔다. 사진은 CNC 페이스 밀링 작업을 마친 조디아골프 신 모델 지바7 단조 아이언 헤드.
일본 효고현 간자키 가마가와에는 조디아골프의 골프채 생산공장이 있다. 한겨울은 골프 비수기지만 이곳은 한겨울 추위를 무색하게 할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올 시즌 신제품 개발과 생산을 한창인 조디아 간자키 공장을 찾아갔다. 사진은 새로운 모델 지바7 단조 아이언 헤드의 재료.
한국전용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2016 뉴 MX-30 포지드 아이언은 미즈노 단조아이언의 DNA를 계승한 정통 연철단조 아이언을 표방, 한층 더 향상된 타구감과 컨트롤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탄소와 불순물 함유량이 0.3% 이하인 엄선된 연철소재 1025E를 채용, 순수한 연철이 조직의 밀도를 촘촘하게 높여 미즈노 아이언 특유의...
미즈노 프로라인의 MP 시리즈는 연철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성을 동시에 지닌 중 상급자를 위해 출시된 라인이다. 미즈노 MP-5아이언은 1피스 연철단조 구조로 머슬백 아이언만의 샤프하고 세련된 단조 아이언의 형상은 그대로 살렸고, 미즈노의 상징인 런버드 마크를 헤드에 각인해 장인의 감성과 숨결을 아이언에 불어넣었다.
블레이드의...
캘러웨이골프가 에이펙스(APEX) 아이언의 후속 에이펙스 하이브리드를 7일 출시했다.
에이펙스 하이브리드는 롱아이언을 대신해 쉽게 비거리를 낼 수 있는 클럽으로 페이스 전면에 인터널 스탠딩 웨이브 기술을 적용하고 솔 부분엔 웨이트를 더해 낮고 깊은 중심을 추구했다.
특징은 XR 페어웨이우드에 사용된 카펜터 455스틸 소재의 하이퍼 스피드 포지드...
한국미즈노(대표 김창범)가 올해 신제품 미즈노 MP-15 아이언을 선보였다.
미즈노 프로라인을 뜻하는 MP(MIZUNO PRO) 시리즈는 연철단조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성으로 한층 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중〮상급자용이다.
하프머슬백 구조로 전작의 장점만을 조합해 탄생한 모델이다. 가장 뛰어난 타구감으로 평가 받은 MP-64와 최상의 소재를 채용한...
연철단조공법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적용과 불필요한 잡음을 제거하는 하모니 임팩트 테크놀로지도 눈에 띈다.
피팅카트를 통한 커스텀 샤프트 서비스도 진행한다. 투어AD, 모토레, 다이내믹골드 등 유명 샤프트 48가지 모델 총 131가지 스펙을 구비,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언세트 구성은 #4~#9, PW, GW, SW 9자루. 강도는, R, SR. 그립은 미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