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원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돼지의 췌장을 이식하는 이유에 대해 단백질 구조 상 사람과 아미노산 차이가 1개 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돼지 췌장을 이용하는 것은 효과가 입증됐고, 가장 친숙하기 때문”이라며 “사람 인슐린 이전에는 돼지 인슐린으로 당뇨병을 치료했다. 돼지 췌도를 이용하는 것이 이종 췌도이식에서 가장...
올해에는 닥터유 제주용암수, 단백질바 등 건강 지향형 제품의 고속성장과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해외 수출도 미국, 호주,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대형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하는 한편, 꼬북칩을 필두로 비스킷, 젤리 등 제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14.9% 성장한 1조 2749억 원, 영업이익은 26.1...
반면 테르가제는 단백질 재조합을 통해 생산된 고순도 제품이다. 회사 측은 소량을 사용해도 효과가 나타나며 면역원성이나 기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또, 임상시험 결과를 경쟁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약물량을 4~20배 더 많이 피내 투여한 경우에도 더 낮은 주사 주위 부작용이 나타났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계획대로 연내 품목허가를...
알테오젠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는 동물유래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이 시판돼 있으며, 소나 양 장기로부터 히알루로니다제를 추출해 생산하기 때문에 순도가 낮다. 반면 테르가제는 단백질재조합을 통해 생산된 고순도 제품이며, 소량만 사용해도 효과가 나타나 면역원성이나 기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
05%의 최대지분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ADC 기술이 보유 중인 항암 항체 치료제 제품(트룩시마·허쥬마·베그젤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익수다는 CD19(정상 및 악성 B 림프구에 특이적인 표면 단백질)를 표적해 B세포 림포마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IKS03(Anti-CD19 ADC)을 선두로 4개의 전임상 단계의 ADC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프롤리아의 작용원리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에 필수 단백질인 RANKL과 결합해 파골세포의 형성과 기능 및 생존을 억제해 골 파괴를 방지하는 것이다. 해당 효과로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를 위한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다.
2022년 프롤리아의 전 세계 매출은 약 36억 달러(약 4조5500억 원)를 기록했으며, 국내는 약...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1만9250원(10.00%)으로 상승세였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인 다이오드와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1만5000원(1.69%)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업체 컬리는 호가 2만6250원(5.00%)으로 올랐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안마의자...
‘Biological E’의 장티푸스 접합 백신(Typhibev®)은 면역 반응을 크게 향상하는 디프테리아 독소와 같은 운반 단백질에 접합한 백신으로 장티푸스 감염에 매우 취약한 6개월에서 3세 사이의 어린아이들에게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해당 백신을 마이크로니들 제형으로 개발 완료하면, 백신의 상온 보관이 가능하게 돼 약물의 변성을 방지할...
에스씨엠생명과학의 미국 관계사 코이뮨(CoImmune, Inc.)이 암 질환 단백질 CD47과 대식세포 SIRPα 간의 체크포인트 차단제를 분비하는 OrexiCAR 기술로 기존 키메라 항원 수용체 T(CAR-T)의 면역세포에 의한 항종양 활성을 개선하는 연구 결과를 Blood 저널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CD47은 다양한 암의 발병 및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양...
PRS 단백질은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발성폐섬유증(IPF)는 과도하게 생성된 섬유조직으로 인해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하는 폐질환이다. IPF는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판 중인 글로벌제약사의 IPF 치료제는 질병진행 자체를 완전히 멈추지 못하며...
홍승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보고서를 통해 “100년 이상 쌓여온 신약개발 데이터가 누적되면서 데이터의 활용이 신약개발의 중요한 방법론으로 바뀌고 있다”며 “분자 간 유사성, 단백질 간 유사성, 분자와 단백질의 관계 등을 학습한 AI가 자동으로 진행해 준다면,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다”고...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1.45%(250원) 상승한 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는 2.40%(150원) 내려 6100원을 기록했다.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9150원으로 0.55%(50원) 올라섰고, 다이오드...
그중 10개 제품은 영유아기의 성장과 발육에 중요한 단백질 함량이 표시량의 40~75%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실제 측정값은 표시량의 80% 이상, 지방과 나트륨의 실제 측정값은 표시량의 120% 미만이어야 한다.
영양 함량 표시와 실제 함량이 달랐던 제품은 닥터리의로하스밀의 한우수수무른밥, 아이배냇의...
국내 연구진이 남성 불임 치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정원줄기세포를 조절하는 단백질의 작용기전을 규명했다. 향후 남성 불임의 예방과 해당 단백질 기전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열렸다.
메드팩토는 연세대학교, 재단법인 길로와 공동연구를 통해 MAST4 단백질이 정원줄기세포의 ‘자가재생’의 특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이 호가 1만7250원(+1.47%)으로 소폭 상승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7250원(-4.61%)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프리닉스가 7500원(-9.09%)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인공지능...
바이러스는 단백질 껍데기 또는 인지질 막이 유전물질을 품고 있는 구조인데, 고온에서는 이것들이 변질되기 때문이다. 즉, 바이러스는 고온보다는 저온에서 활동성이 커진다. 감기와 독감이 여름보다는 겨울에 많이 유행하는 이유다.
최근 우리 면역계 자체도 저온에서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국제학술지 ‘알레르기...
PRS 단백질은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발성폐섬유증은 과도하게 생성된 섬유 조직으로 인해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하는 폐질환이다. 치료가 쉽지 않아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시판중인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는 질병 진행 자체를 완전히...
베르시포로신은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해 항섬유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및 한국에서 다국가 2상 임상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 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 및 국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신라젠에 따르면, SJ-600은 보체조절단백질 CD55를 바이러스의 외피막에 발현시켜 혈액 내에서 안정적으로 항암 바이러스가 살아남을 수 있다. 그 결과 훨씬 더 많은 양의 바이러스가 종양까지 도달하게 되고, 종양 내에서 빠른 속도로 복제돼 현저히 개선된 항암 효능을 갖게 된다.
이번 임상에서 SJ-600 시리즈 중 하나인 SJ-607은 대조 항암 바이러스보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