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기업 엔지노믹스가 1000원(2.86%) 빠진 3만4000원으로 하락세였다.
상장 예비 심사 승인 종목으로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 업체 디앤디파마텍은 7500원(19.74%) 상승한 호가 4만55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2만7500원(7.10%) 뛴 41만5000원으로 상승 폭을 키웠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
한편, 소비자들의 선호도와는 별개로 귀뚜라미, 메뚜기와 같은 식용 곤충 식품 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로 분류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식용 곤충 식품은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웅진식품에 적용한 것처럼 남양유업에도 적극적으로 자금을 수혈하고 포트폴리오를 개선한다면 업계 전반에 영향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식물성·단백질 제품을 둘러싼 유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해 우유와 분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서울우유 등은 대체 상품 키우기에 혈안이 돼 있다.
매일유업은...
보로노이는 유방암 등 각종 고형암 원인인 HER2 양성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고 뇌혈관장벽을 투과하는 VRN10도 올해 하반기 IND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는 “임상 스케줄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CVI-HBV-002는 독자개발한 3세대 재조합 단백질 항원인 L-HBsAg와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포함한다. L-HBsAg는 3세대 항원으로 현재 백신에서 사용중인 2세대 항원보다 높은 예방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임상에서 안전성은 물론 면역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존 백신의 한계를 극복할...
CVI-HBV-002는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3세대 재조합 단백질 항원 'L-HBsAg'와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로 구성됐다. L-HBsAg는 3세대 항원으로, 현재 백신에서 사용 중인 2세대 항원보다 예방 효과가 200배 높다. 엘-팜포는 체액성 면역반응과 세포성 면역반응을 동시에 유도한다.
차백신연구소는 CVI-HBV-002를 국내 최초로 2회 투여하는 B형간염...
YH25724는 국내 바이오기업 제넥신의 항체 융합 단백질 플랫폼 기술 ‘하이브리드 FC(HyFc)’를 접목한 융합단백질로 GLP1‧FGF21 이중 작용제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전임상연구 결과, YH25724는 지방간염 해소와 직접적 항섬유화 효과를 발생해 간세포 손상과 간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11월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시작해 현재 진행...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28억4800만달러(한화 3조7024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만 같은 기간 14억700만달러(한화 1조8291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7의 글로벌 임상3상을...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28억 4800만 달러(약 3조 7024억 원)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만 같은 기간 14억 700만 달러(약 1조 8291억 원)의 수익을 달성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7의 글로벌 임상...
압타머사이언스는 150여 종 세포막 단백질 수용체 표적에 대한 압타머 아카이브 및 압타머에 특화한 다양한 링커 기술을 보유해 ApDC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꼽힌다. ApDC 공정 개발 경험도 갖고 있다.
한 대표는 “이미 출시된 ADC 약물도 부작용이란 부담을 항상 안고 가야 한다”라면서 “ApDC는 체내 반감기가 짧아 오프타깃(off-target)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사람의 모유에는 인체 모유 올리고당, 단백질, 지질 등 면역 관련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돼 태어나 처음 접하는 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생후 6개월 이내에는 모유의 공급이 매우 중요하며, 그 이후에도 적절한 보완 식품의 공급이 2세까지 지속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한성준 디엑스앤브이엑스 CTO는 “일부 다국적...
양사는 GC녹십자의 독자적인 재조합 단백질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GMP 시설에서 약물을 생산하여 향후 공동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해당 파이프라인이 질환의 병변을 해소할 수 있음을 전임상 단계에서 인정받은 만큼 신속한 임상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에서...
이마트는 “식물성 참치김밥은 식물성 대체식품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독특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콜레스테롤을 0mg 수준으로 낮춰 맛과 건을 모두 생각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식물성 제육볶음 김밥은 식물성 단백질류 R&D팀을 보유한 푸드테크 전문기업 ‘알티스트’의 연구로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알티스트는 ‘LMHT 공법’을 통해...
대상 셀진의 주요 사업은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단백질 의약품 개발 등이다. 클로렐라를 활용한 의료 소재도 주력이다.
바이오 사업에 나선 기업들 중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곳은 없다. 바이오 사업의 특성상 R&D를 하더라도 의약품 개발 성공률이 극히 낮고, 설령 성공한다고 해도 상용화까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오히려 기존 식품사업에 악영향을 미칠...
설탕 대신 알룰로오스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하고 유당 걱정 없는 식물성 단백질 6.5g과 식이섬유 8g을 함유해 근손실을 예방해주며,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위생적인 제조 시설에서 안전한 재료로 생산한 식품에 부여하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재배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된 대두로 만들어 안정성을 높였다.
노인환 케어링...
작년 롯데멤버스가 롯데 통합 거래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단백질 식품 구매액이 2021년 상반기 대비 75%가량 증가했다. 구매 고객 수도 25% 늘었다. 품목별로는 단백질 음료 구매액이 135%로 증가세가 가장 컸다.
단백질 음료 매출 상승 추세는 올해도 계속 되는 모습이다.
본지가 편의점 4사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단백질 음료의...
이상고온, 감염병, 무분별한 남획 등의 이유로 인해 인류의 오랜 단백질 공급원이었던 육류, 어패류가 지속가능성을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소비를 지향하는 ‘미코노미’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대 소비자들이 동물권과 다이어트 등을 이유로 동물성 식품보다 대체식품을 선호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하는 알츠하이머 백신은 베타 아밀로이드 3가지 타입과 타우 단백질 2가지를 동시에 겨냥한다. 국내 임상 1상을 시작으로 임상 2상은 호주, 임상 3상은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RSV 백신의 경우 후발주자지만 알츠하이머 백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가 리딩 기업이 될 수 있다”라면서 “국내 알츠하이머 사업단과도...
닥터뉴토는 7세 이상의 노령 반려동물을 겨냥한 회복식, 유동식 등 기능성 주식과 영양 간식, 단백질 드링크 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닥터뉴토 뽀시래기 브랜드뿐만 아니라 해외 수입 제품 소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풀무원도 기존 펫푸드 브랜드를 재정비하며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풀무원은 2013년 반려동물식품 전문 자회사 씨에이에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