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에너지취약계층 100가구에 으뜸효율밥솥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구는 24일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과 함께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에너지취약계층 으뜸효율밥솥 교체 전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역의 에너지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맛있고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3000만 원...
소상공인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 시행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 집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하락과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저하돼 소상공인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2025년도 최저임금 논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단독으로 개최해 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세사기 특별법을 상정하고 관련 청문회도 열었다.
‘상임위 보이콧’을 중단한 국민의힘도 이날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사일정 합의 없는 청문회 진행에 반발해 불참했다.
당초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회의는 1시간 가까이 지나도록 열리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주최하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적극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4일 서초동 본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전무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구본근 단장이 참석했다....
'홀드백' 법제화…OTT 업계 및 시민 사회 반대티켓값은 상승, 객단가는 하락…"비정상적 현상"극장 "영업 기밀" vs 제작사 "정보 공개해야"
문화체육관광부가 홀드백(hold back) 논의를 보류한 가운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에서도 홀드백 안건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홀드백과 관련해 객단가 문제에 대한...
오는 2026년 광화문광장이 대한민국의 고유한 정체성과 상징성을 고스란히 담고 역사, 문화, 시민이 소통하는 국가상징공간으로 거듭난다. 100m 높이에 태극기가 게양된 ‘대형 조형물’과 영원한 애국과 불멸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 등 시대적 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은 국가상징공간을 선보이는 것이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제 74주년 6‧25를 맞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책 경쟁이 돼야한다. 계파갈등으로 가다가는 오히려 나빠질 수 있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후보로 나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선거캠프에 합류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 "윤 의원과 개인적으로 친한 건 맞지만, 공과 사는 다르다"며...
현대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 일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2㎡ 총 491가구 규모다.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한 곳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10년 만에 봉곡동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다....
3월 ATH찍은 비트코인 가격, 6.3만 달러 선도 붕괴현물 ETF 순유출ㆍ채굴자 판매ㆍ시장 비관론 영향MSTR, 약 1.2만 BTC 추가매입…“1000만 달러 간다”
1월 현물 ETF 출시 이후 신고까지 경신했던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 선마저 반납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이 비트코인 현물 ETF 유출 및 채굴자들의 판매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에서 제안한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 민주당에서 여당 입장 수용 시, 22대 국회는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끝에 '7개 상임위원장 수용'을 결정했다. 최근 국회 운영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과 번갈아가며 1년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연임 도전에 대해서는 "출마하지 않으려고 했다면 사퇴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실상 기정사실화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따로 기자회견을 열어 "조금 전 최고위 회의를 마지막으로 민주당 대표직을 사임하게 됐다"며 "길지 않게 고민해서 제 거취를...
2022년 8월 경기 수원특례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 모녀가 난치병과 생활고로 고통을 겪었지만,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수원 세 모녀 사건이다.
민선 8기 경기도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육군 12사단에서 훈련병 사망 사건이 터진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군에서 또다시 사망 사고가 터졌다.
24일 경기남부경찰청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께 경기 화성시 비봉면 육군 제51보병사단 방공중대 소속 A일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일병은 근무 중이었고 타살 등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일병의 부모로...
이동규 고신대 보건환경학부 교수가 "러브버그는 위험한 건 아니라 그냥 쫓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러브버그는 영어 별칭이고 원래 이름은 붉은 등우단털파리"라며 "숲이나 산속에 살며 많은 영양물질을 분해해 식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름으로 만들어주고 다른 포식성 곤충이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워킹맘의 고충과 악성댓글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23일 박지윤은 인스타그램에 "제주에서 언니가 보내온 사진과 이야기들에 마음 편안해지는 아침 in 니스"라는 글을 게재하며 해외 출장 소식을 전했다.
박지윤은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총출동에 온 마을이 아이 키운다는 거 공감한다"며 "돌쟁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21일 세종 본원에서 직원과 가족 221명이 참여한 '2024년 TIPA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TIPA 패밀리데이는 직원들이 가족에게 본인의 일터를 소개하며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은 사기 진작으로 소속감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올해 최초로 개최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들의 가족 외에도 자녀가...
◇에스피소프트
기업용 코파일럿 유통
가비아 그룹 내 시가총액 2위 기업
2개의 핵심 사업부
국내 MS Copilot 확대 첨병
이건재 IBK
◇BGF리테일
2Q24 Preview: 다소 아쉽지만, 무난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4.2% 하회할 전망
소매시장 내 점유율 회복이 더딘 부분은 다소 아쉬움
불리한 수급 환경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
김명주 한국투자...
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영국 법정에서는 판사와 변호사가 말총머리 가발을 착용한다. 흰 가발은...
투기자본의 융단폭격 위험이 커지는 국면에 우리 정치권이 기업생태계를 보호하기는커녕 경영권을 흔드는 역주행을 일삼는 것으로 지적됐다. 어제 본지 취재진이 22대 국회 법안 발의 현황을 파악한 결과 이달 발의된 상법 개정안만 총 9개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개 ‘반시장·반기업’ 기류에 편승한 날림 법안이다. 황금알 낳는 거위를 잡아 죽이지 못해...
또 터졌다. 우리은행 횡령 사건 말이다. 과거 ‘700억 원’이라는 엄청난 액수의 횡령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 보니 웬만한 액수가 아니면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엔 액수가 문제가 아니었다. 임원도 지점장도 아닌 일개 대리가 100억 원가량을 횡령했다.
지키는 사람 열 있어도 도적 하나를 못 당한다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아무리 단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