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공동 참여하는 농식품펀드를 조성하고 수출입은행과 협력도 강화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유통망 활용 반입물량은 지난해 기준 61만 톤 수준이지만 2027년에는 300톤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비상시 안정적 식량 확보를 위해서는 양자·다자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다자간 경제협력체의 식량안보·공급망 논의에 적극...
이외 미주개발은행(IDB)의 신임 총재 선출에 따른 영향,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우크라이나 지원 현황,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한국사무소 설립 추진 현황 등이 논의됐다.
방기선 차관은 "최근 개도국 부채 문제 심화, 기후변화 대응 및 보건·의료 지원 등 전 세계적 협력이 필요한 다자 협력 의제에서 국제금융기구의 중요성과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구체적으로는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다자개발은행(MDB)의 재원역량 강화, 16차 IMF 쿼타 일반검토의 기한 내 완료를 위한 G20의 정치적 합의 제공, 취약국 채무구제 가속화, 자본흐름 변동성 대응을 위한 정책 조합 등을 핵심 의제로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가능금융 세션에서 우리나라는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민간부문의 투자 촉진...
ADB는 아시아·태평양 개도국의 경제·사회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966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68개 회원국으로 이뤄졌다. 지분율 5.03%(8위)를 보유한 우리나라는 ADB 영구이사국 수임 중이다.
이번 홈페이지는 내년 5월 2~5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 연차총회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총회 참석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홈페이지는 ADB...
우리기업의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2~23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2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
MDB는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수의 개발도상국과 재원 공여국이 참여해 개도국 경제개발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는 은행을 말한다.
MDB...
모슬리 프린스턴대 교수·프레스닐로 유로다드 연구원 본지 인터뷰올해 IMF 신용잔액 역대 최다디폴트 위험은 여전…“금리 상승·강달러에 상황 악화”“IMF 대출시 긴축 등 경제적 융자조건 없애야”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국제통화기금(IMF) 의존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올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IMF 신용잔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런데도...
이번 회의는 최근 경제 동향・전망과 정책과제, 아세안(ASEAN)+3(동남아국가연합+한・중・일) 역내 금융협력, 국부펀드 운용, 지속가능금융 및 다자개발은행을 통한 협력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세계경제 및 양국의 경제동향과 전망에 대해 양국 의견을 교환하고, 최근 인플레이션 상황 및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국익 위한 실용외교가 생존 담보
중국은 미국만큼이나 강력한 동맹국은 없지만, 자원과 경제외교를 통한 다자외교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유엔 및 유엔 산하 15개 기구에서 중국의 역할과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오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등 주요 기구에서 중국인...
국토부는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등 3개의 다자개발은행과 공간정보 분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에 세계은행과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트윈 분야 협력 방안 논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국내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WB(세계은행), AfDB(아프리카개발은행) 설명회’에서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후·환경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해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중남미 주요 협력국과 중남미 다자개발은행에 중남미 녹색산업 협력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대표단은 8일 온두라스에서 단테 모씨(Dante Mossi)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총재가 주재하는 '한-카베이 친환경 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의 국제 환경협력 프로그램 등을...
이에 시타라만 재무장관은 "팬데믹 등 위기 대응을 위한 다자개발은행의 역할 보강과 제16차 IMF 쿼타 일반검토를 기한 내 마무리하기 위한 노력을 내년도 의제로 강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추 부총리는 협상이 진행 중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과 양국이 출범국가로 참여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를 통해 향후 무역, 공급망 등에서...
GCF는 세계 최대 다자기후기금으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산업은행은 국내 기관으로는 최초로 GCF 인증기구로 지정됐다.
강 회장은 “산업은행은 GCF 인증기구로서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설 경우 젠더 영향평가 실시하고 있다”며 “젠더 관점을 반영한 여신 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양성...
산업은행은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을 활용한 글로벌 기후시장 진출 설명회'를 산업은행 본점에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GCF는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둔 세계 최대 다자기후기금으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건설사, 디벨로퍼, 자산 운용사 등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7개 다자개발은행(MDB)과 해외인프라·도시개발 지원공사, 해외인프라 수주·투자지원센터 등 정책금융기관과 함께하는 투자 상담과 주요 발주기관의 분야별 프로젝트 설명회 및 우리 기업과 1:1로 만나는 개별상담회가 함께 열려 다양한 발주정보 획득 및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공적개발원조(ODA)...
미국 싱크탱크 미주대화(Inter-American Dialogue)와 보스턴대학교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계산한 액수로 이는 세계은행과 미주개발은행이 같은 기간 제공한 정책금융 액수를 합한 것보다도 큰 것으로 추산된다.
내정 불간섭 원칙에 따라 정책 조건없는 중국의 정책금융은 서방 국가 주도의 다자금융기구가 제공하는 정책금융에 접근이 어려웠던 베네수엘라...
아울러 취약국 채무구제 절차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 가시적 성과 도출 노력을 촉구하고, 자본 적정성 검토 등 다자개발은행(MDB)의 대출역량 확충을 지지했다.
추 부총리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도 면담을 가졌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등으로 세계 경제 전망이 지난 4월 대비 한층...
시는 4월 중미경제통합은행과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사무소 설립을 추진해왔다.중미경제통합은행은 중미 5개국이 지역 균형 개발과 경제통합을 위한 ‘공공·민간투자 지원’을 위해 1960년에 설립한 다자 지역 개발은행이다. 현재 15개 회원국이 활동 중이며 한국은 총 6억3000만 달러를 출자해 전체 7위에 해당하는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
이날 한국사무소...
그러면서 “ 단기적으로는 취약품목의 재고비축,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등으로 적시 대응력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핵심원자재의 국외자원개발, 핵심기술 국산화 등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 “최근 여러 국가가 추진 중인 다자간 무역협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역시 안정적인 수입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사회의 산업은행 재인증 승인안건은 일본 SMBC(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남아공개발은행 등 최근 금융기관 인증 지연 사례와는 달리 선진국 및 개도국 이사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특히 대한민국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은행 '기후금융 프레임워크', 신속한 녹색금융 전환(재생에너지 금융확대 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