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설립한 카카오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2014년 합병하며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했다. 2015년 사명을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로 변경했다.
지난 5월 25일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제출했다. 지난달 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와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 결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IBK투자증권은 코스피로...
2014년 8월 카카오와 합병한 뒤 다음카카오가 설립됐고, 2015년 카카오로 사명을 바꿨다. 현재 케이벤처그룹과 카카오프렌즈, 카카오게임즈 등 총 75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카카오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IT기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기업문화도 가히 혁신적이다.
직원 평균 연령이 33.5세로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카카오는 1995년 2월 16일 다음커뮤니케이션(1999년 11월 코스닥 상장)으로 설립됐으며, 2014년 10월 카카오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향후 코스닥 상장폐지 절차를 우선 소화한 뒤 코스피 시장에 신규상장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조4642억 원, 당기순이익은 655억 원이다. 현재 김범수 카카오 의장(18.5%) 등이...
카카오는 1995년 2월 16일 다음커뮤니케이션(1999년 11월 코스닥 상장)으로 설립됐으며, 2014년 10월 카카오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향후 코스닥 상장폐지 절차를 우선 소화한 뒤 코스피 시장에 신규상장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코스피 이전상장과 관련한 시장의 관심 중 하나는 KOSPI200지수 특례편입 가능성이다. 카카오가 7월 중...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포털 다음카카오의 자회사다. 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다른 유통 플랫폼까지 갖춘 셈이다.
또 음반사인 스타십엔터테인먼트와 유연석, 이광수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 스타십by킹콩의 모회사이기도 하다. 다방면 콘텐츠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무서운 점으로 꼽힌다.
한 관계자는 "매니지먼트사들 중...
1995년 설립된 다음커뮤니케이션이 2014년 다음카카오와 합병하면서 재탄생한 카카오(당시 다음카카오)는 20여 년간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으로 100배 이상 매출 성장을 이끈 국내 IT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IT 업계를 주도하며 성장해 온 카카오가 코스닥시장을 끝까지 지키며 ‘터줏대감’이 되어 준다면 코스닥은 얼마나 든든할까.
업계에선 카카오가 수급에 유리하고 변동성이 적은 유가증권시장의 장점을 보고 이전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총 기준으로 50위 안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014년 10월 기존 코스닥 상장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합병하면서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네이버가 승승장구하는 동안 카카오 주가는 연초 대비 28.8% 빠졌다. 다음과 합병한 2014년 10월 이후 주가는 반토막 이하로 떨어졌다.
문제는 당분간 카카오를 위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광고 비수기에도 성과를 내고 있는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는 검색광고의 경쟁력 약화가 지속되고 있다.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는 여전히 수익성을 가져다주지...
7일 ICT(정보통신기술)업계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이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합병 1주년이던 지난해 10월 파격적인 인사실험 카드로 내민 30대 임지훈 대표 체제가 여전히 성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임 대표 취임 이후 처음 발표된 지난해 3분기 경영실적에서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162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반 토막이 났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더...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한 지 2년이 지난 현재 O2O영역의 사업을 늘어났지만 주가는 반토막을 기록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내달 1일 합병 2주년을 앞두고 있다. 2년 전 메신저 1위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와 온라인 검색 포털 2위였던 다음이 손을 잡으며 다음카카오를 출범시켰다. 이후 사명을 카카오로 변경한 뒤...
심 본부장은 1996년 코스닥 1호인 KDC정보통신 상장부터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카카오 합병 등 30년 가까이 IB 업계에서 굵직한 거래를 도맡아왔다.
대형사에서 IB 업무를 확장 중인 중소 증권사로 옮기는 사례도 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근무하던 김재연 전 기업금융본무 전문임원과 김대용 기업공개(IPO) 팀장은 각각 IBK투자증권 IB본부장과 동부증권 FAS본부로...
임지훈 대표는 취임 이후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15 현장을 찾아 현안을 살폈으며, 12월에는 자회사인 엔진과 다음게임의 합병을 추진했다. 동시에 카카오 조직 내 게임사업총괄부문을 신설하고 엔진의 수장이었던 남궁훈 전 대표를 영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 결과 올해 2분기 게임부문 매출은 7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엔진을...
정 회장은 "신설된 창업투자회사 21개사 중 8개사가 선배 기업인이 설립한 투자사로, 후배기업들에 대한 재투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다음카카오의 록앤올 인수와 우아한형제들의 덤앤더머스 인수 등 인수ㆍ합병(M&A) 제도 개선과 인식 변화로 인한 성공적인 사례도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벤처기업인들이 현실에...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기업은 현재 3만2000개를 넘어섰고,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벤처기업도 474곳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최근 벤처투자, 엔젤투자, 크라우드펀딩 등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다음카카오, 우아한형제들과 같은 성공적인 인수ㆍ합병(M&A) 사례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2014년 다음과 합병하면서 ‘O2O 기반의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내세웠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의 경우도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가 관련 스타트업들을 인수하며 최근 O2O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O2O사업은 모바일 기반의 ‘생활서비스’가 대세다. 처음에는 여행, 숙박, 부동산, 중고차 거래, 렌터카 영역에서 출발했었지만, 이제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2012년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를 설립하면서 임 대표를 영입해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맡긴데 이어, 지난해 다음과 합병법인으로 거듭난 통합 카카오의 첫 최고경영자(CEO)로 발탁했다.
임 대표는 올해 3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집단경영체제 대신 본인의 의사 결정 권한을 강화했다. 지난해 각 부문 최고 책임자로 구성된...
텐센트는 카카오가 다음과 합병하기 이전인 2012년 4월 카카오 주식 360만 주를 720억 원에 취득한 이후 지금까지 주요 주주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가 올해 1월 음원서비스 멜론을 보유하고 있는 ‘로엔’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홍콩 사모펀드 운용사인 ‘스타인베스트홀딩스’가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 카카오는 로엔 인수를 발표하고 인수 자금...
기세를 몰아 카카오는 2014년 5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합병을 선언하고 같은 해 10월 다음카카오 합병법인을 출범시켰다. 자산규모도 기하급수적으로 커졌다. 카카오는 다음과 합병 후 2172억 원이었던 자산이 2조7680억 원으로 늘어났다. 올해 초에는 음악 콘텐츠 기업 ‘로엔’을 인수하면서 자산 총액 5조 원대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전략은 지난 4월 엔진이 다음게임과 합병하고, 이달 1일 사명을 변경하면서 가시화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검은사막’을 통해 PC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게임 분야는 ‘카카오게임S’를 통해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아마존TV와 카지노게임을 개발, 지난해부터 북미 스마트TV에 서비스를 개시해 영역도...
카카오는 지난 2014년 10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옛 카카오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카카오의 총수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삼성 계열사인 삼성에스디에스(SDS)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한게임을 창업했다. 한게임을 인수한 네이버에 합류했다가 다시 독립해서 2006년 모바일사업을 하는 아이위랩을 설립했다. 2010년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출시하면서 같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