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예산에 중점을 뒀던 보육과 특성화고, 다문화 가족 등 서민희망 3대 과제를 완결하고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보강한 ‘2단계 서민희망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일 친화적’ 복지체계를 갖추기 위해 여성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의 탈빈곤 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보육·특성화고·다문화 가족 등 서민희망 3대 과제를 완결하고, 2단계 서민희망 예산을 편성한다.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저소득층 및 장애학생의 교육기회 확대 등을 통해 교육 희망사다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채용약정 확대와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고교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산학협력은 중복·분산된 지원방식을...
정 회장은 이에 따라 다문화 관련 각종 정책제안과 다문화 사회인식 개선 등을 위한 정책제언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정 회장의 공동대표 선출은 포스코가 그동안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과 결혼이주여성 친정 보내주기 운동 등 다문화가족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육·휴가·노동시간·인력·가족친화 분야에서 여성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에 필요한 통계 개발도 추진해 ‘일·가정 양립지수’ 개발도 진행한다.
아울러 통계청은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에 대한 기본통계를 작성하고, 다문화 가족의 출생·사망·혼인·이혼 등을 추적하는 ‘다문화 동태통계’도 개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3월에 인천시가 여성정책과 산하에 다문화가족담당을 만들었고, 서울시는 그해 9월에 다문화가족팀을, 경기도는 11월에 다문화가족과를 신설했다.
특히 경기도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과장급 부서를 만들어 그 산하에 다문화가족담당과 외국인지원담당을 두었다. 또 지난해 말에는 외국인 주민수가 1만 명이 넘는 도내 시·군에 다문화 전담부서를...
가족 복지의 아름다운 문화적 전통도 살려야 합니다. 가족이야말로 행복의 원천이라는 인식과 실천이 확산되도록 정부는 시민사회와 함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의 살 길은 5대양 6대주에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부터 성숙한 세계국가를 국정 지표로 삼았습니다. 세계일류국가 건설과 선진화의 문을 여는 정부, 이것이 바로 우리...
정책이 종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한 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여성의 사회활동 촉진을 위한 일자리 인프라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10만개의 여성 일자리를 연계토록 하고 공공부문 전반과 민간부문까지 유연근무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저소득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
통계 정책을 집중 추진한다.
정부는 공정사회 구현 통계 개발을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과제 아래 내년 2월말까지 보육·휴가·노동시간·인력·가족친화 분야에서 여성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통계 개발 과제를 확정키로 했다. 또한 내년 말까지는 공정사회의 다른 한 축인 ‘나눔문화’를 위해 공정사회에 대한 국민 인식도, 정기·부정기 기부...
고령화, 출산율 저하, 다문화가족 증가 등으로 1~2인 가구 증가가 이렇게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공급추세는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어 1~2인가구용 소형주택 공급 활성화를 유도하려 한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가 정의한 소형주택 개념은 50㎡이하 주택으로서, 공급계획의 주요 골자는 △수요에 맞는 소형주택 유형 다양화 △택지개발사업...
"여러 야채가 섞여 새로운 음식인 샐러드를 탄생시키듯 우리 다문화 사회도 한데 어우러져 성숙된 모습의 사회가 돼야 한다“
다문화 사회 대표 전도사로 불리는 김혜성(사진) 다문화가족정책연구포럼 대표가 우리나라 다문화사회의 향후 과제를 두고 하는 말이다.
김 대표는 9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우리나라가 필요로 해서 외국인들을...
중복되는 사업문제를 총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정부는 다문화가족 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그럴싸한 모양새를 갖추기도 했지만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실무진들은 정부부처에 중복 사업으로 인한 비효율성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지만 그들의 반응은 '내 알바 아니다'라는 식이다.
과연 정부가 진정으로 다문화가정 발전을...
다문화 가족 및 관련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전국적 단위의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따뜻한 다문화 사회’로서의 국가 이미지를 강화하고, 정부정책 방향 공유,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 형성 및 확산을 위한 자리이다.
외환은행은 국내은행중 최대의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국제은행으로서, 국내 상주 외국인 100만 돌파시대를 맞아, 다문화가정 지원이...
다문화가족은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이주자나 그 자녀로 구성된 가족을 일컫는 말로 지난해 12월 정부는 다문화정책에 대한 총괄 조정을 위해 다문화가족 정책위원회를 발족, △결혼이민자 통·번역인력 채용 △이주여성 긴급지원 서비스 지역센터 △초등·미취학아동 대상 이중언어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확대 등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친서민...
다문화 가족 자녀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동등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말을 배우는 데 드는 비용도 정부가 부담하겠습니다.
이러한 예산정책은 복지 측면에서만 생각해 결정한 것은 아닙니다.
보육 지원은 곧 저출산 대책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보육에 대한 지원은 여성이 당당한 경제 주체로서 우리 사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또한...
실제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국제결혼이 늘면서 다문화 가족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그들을 우리 사회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포용하는 일이 과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래포럼에는 지금까지 안철수 KAIST 교수, 신장섭 싱가폴 국립대 교수 등을 비롯해 국내 이슬람 사원의 터키인 사제, 소셜미디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청됐다.
이용재 기획재정부...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수산자원 관리 전문기관을 설립하고 상시적 어업구조개선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해외수산자원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농어촌의 기초생활환경 및 교육․복지여건 개선, 사회안전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여성농어업인․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 정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사례도 있다. 우리미소금융은 다문화가정 중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추천서를 받은 이에 대해 미소금융지점에서 심사 후 자금용도에 따라 최고 2000만원까지 연 4.5%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은 2007년 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워 모국을 찾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아직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정부 정책도 점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의 171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은 장기적으로 우리 문화를 다채롭게 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바탕입니다. 아버지의 나라와 어머니의 나라 말을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고, 양국 문화의 감수성을...
이 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일반 가족과 가족정책 유공자,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전국의 가족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가족 형태의 다양화와 가치관의 변화, 가족 부양 모델 등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 가족을...
지역은 다문화 가정주부들을 금감원 서울 본원에 초청해 금융교육과 경복궁 견학 등 문화체험을 병행한다.
문화체험은 오는 23일 안산지역 다문화 가정주부 30명을 대상으로 해 상반기 중 7회를 실시할 게획이다.
금감원은 향후 금융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정책돼 각 센터당 연간 2회 이상 실시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