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국 포스팅 최고 기록은 류현진이 2012년 LA 다저스로부터 받은 2573만 달러다. 대체로 투수가 야수보다 높은 몸값을 받았다. 아시아 포스팅 역대 최고액은 다르빗슈 유가 기록한 5170만 달러다.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2006년 기록한 5111만 달러가 2위, 이가와 게이가 2006년 기록한 2600만 달러가 3위다.
ESPN의 버스터 올니(51ㆍ칼럼니스트)는 “다르빗슈 유가 빠진 텍사스 레인저스는 프린스 필더와 추신수의 부활에 따라 팀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첫발을 디딘 강정호는 주전 합류가 우선이다. MLB닷컴은 “강정호의 활약은 기대되지만, 주전은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강정호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내야...
앞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정상급 투수 중 노모 히데오, 마쓰자카 다이스케, 다르빗슈 유 등 많은 아시아 선수들이 세 번째 시즌에서 부진했다.
반면 첸웨인은 2년차였던 2013시즌 부상으로 한 달 가량을 결장하면서 23경기 137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지만, 3년차였던 지난해 31경기 185 2/3이닝을 던지며 16승 6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최다 승수와 최저...
한국의 류현진(28·LA 다저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비롯해 일본의 다르빗슈 유(29·텍사스 레인저스), 다나카 마사히로(27·뉴욕 양키스), 대만의 천웨인(30·볼티모어 오리올스)까지 빅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시아 첫 메이저리거는 196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 일본의 무라카미...
미국 ESPN은 22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판도를 분석하며 "추신수를 비롯해 프린스 필더, 다르빗슈 유, 주릭슨 프로파, 데릭 홀랜드 등 올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주축 선수들이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는 게 우선 관건이다. 추신수는 필더와 함께 팀의 중요한 키플레이어다. 이들은 모두 4할 출루율 능력이 있다. 이들이 2013년과 같은 성적을...
다르빗슈 유(2011년 텍사스·5170만3411달러), 마쓰자카 다이스케(2006년 보스턴·5111만1111달러11센트), 이가와 게이(2006년 뉴욕 양키스·2600만194달러)에 이은 역대 4번째 금액이었다.
하지만 강정호는 이에 앞서 신청한 김광현(SK)과 양현종(KIA)보다 많은 액수다. 김광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200만 달러가 입찰돼 포스팅을 수용하고 한 달 동안 계약...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10승 7패 평균자책점 3.06)는 42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천웨인(16승 6패 평균자책점 3.54)은 43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정규 시즌 26경기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도 한 경기에 출전해 6이닝 5피안타 1실점했다. 경기 운용은 노련해졌지만 부상이 아쉬웠다. 지난 3월 24일 애리조나전에서 왼손...
6살 연상의 이혼녀와 열애사실을 공개한 다르빗슈가 세간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다르빗슈가 팬들의 글에 반론과 기쁨의 답글을 남겼다”고 19일 보도했다.
다르빗슈 유(28, 텍사스 레인저스)는 18일 자신의 SNS에 6세 연상의 이혼녀인 레슬링 코치 야마모토 세이코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에이스’인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가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열애 상대는 6살 연상의 야마모토 세이코(34ㆍ일본)로 알려졌다.
다르빗슈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둘이서 상의한 끝에 공개 연애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열애 중인 전 레슬링 선수 야마모토 세이코와 찍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다르빗슈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둘이서 상의한 끝에 공개 연애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열애 중인 전 레슬링 선수 야마모토 세이코(34ㆍ일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르빗슈는 야마모토와 다정하게 포옹하며 행복한...
메이져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가 오른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가 '다르빗슈는 올해 남은 경기에 등판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지난달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껴 4이닝만 소화하고...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은 지난달 20일 웨이버 공시 절차를 통과한 추신수와 아드리안 벨트레(35), 다르빗슈 유(28), 앨비스 앤드루스(26) 등 4명을 대상으로 “텍사스가 반드시 트레이드해야 할 선수는 누구”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신수는 4명 중 두 번째로 많은 22%를 차지했다.
찬사를 보내던 텍사스팬들도 추신수의 부진한 행보에 등을 돌린...
텍사스는 최근 아드리안 벨트레, 다르빗슈 유, 추신수, 앨비스 앤드루스 등을 웨이버 공시했으며, 네 명의 선수는 우선 영입 의사를 밝힌 팀이 없어 모든 팀과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됐다.
텍사스팬들도 추신수의 부진한 행보에 등을 돌렸다. 가뜩이나 팀이 부진에 빠지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접은 상황이어서 몸값을 못하는 선수들에 대해 고운 시선을...
추신수는 후속타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알렉스 리오스가 삼진을 당하며 득점을 올리는 못했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에이스 다르빗슈 유를 선발로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4-8 패배를 당하며 38승 53패(승률 0.418)를 기록, 휴스턴(39승 54패ㆍ승률 0.419)에게 승률에서 밀려 지구 최하위가 됐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는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와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 두 일본인 선발 투수만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둘 다 탈락이라니, 많이 아쉽다”, “류현진과 추신수, 두 선수 다 좀 더 분발해야 할 것 같다”, “역시 메이저리그의 벽은 높구나”, “류현진은 왜? 잘하는데 왜 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메스(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세 번째로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별들의 잔치’ 초대장을 당당히 거머쥐었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는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와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 두 일본인 선발 투수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6일 미네소타 트윈스 홈구장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펼쳐진다.
추신수는 5회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 세 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중전안타를 때렸다. 이어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다시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가 8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챙겼다. 텍사스는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48로 떨어지게 됐다.
한편, 텍사스는 2-5 패를 당하며 5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텍사스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6이닝 5피안타(2홈런) 5실점(4자책)으로 추신수와 함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시즌 7승(2패)을 거뒀고, 빅리그 3년 만에 첫 완봉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제이콥 터너를 상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싹쓸이 2루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아드리안 벨트레의 2루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상대 투수 폭투로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추신수는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중견수 플라이 아웃 당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는 타율 0.261, 출루율 0.397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을 기반으로 6-0 완승했다.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시즌 7승(2패)을 거뒀고, 빅리그 3년 만에 첫 완봉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