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부문에는 이들 외에도 홀드 부문 1위를 기록한 정우람(SK)과 15승(6패)을 거두고 재계약에 성공한 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도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러브 투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올 시즌 프로야구를 취재한 기자단과 중계를 담당한 방송사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 32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강남구 대치동...
카스포인트 수상자는 타자 부문에서는 최형우(삼성), 이대호(롯데), 최정(SK) 선수가 선정됐으며, 투수부문에서는 윤석민(KIA)와 니퍼트(두산), 오승환(삼성)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6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SMS 투표점수(10%), 네티즌 투표 점수(10%), 카스포인트 선정위원회 평가점수(10%)를 포함해 시상식 당일 MVP를 선정, 시상하게 된다.
최고의...
올해의 카스포인트 수상자는 타자 부문에 최형우(삼성), 이대호(롯데), 최정(SK)선수가, 투수부문에 윤석민(KIA)와 니퍼트(두산), 오승환(삼성)선수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6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SMS 투표점수(10%), 네티즌 투표 점수(10%), 카스포인트 선정위원회 평가점수(10%)를 포함하여 시상식 당일 MVP를 선정, 시상하게 된다.
최고의 명 장면의...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15승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30)와 재계약 했다.
두산은 21일 니퍼트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총 3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니퍼트는 2011년 처음 한국프로야구에 진출해 29경기에 출장, 187이닝을 소화하며 15승 6패 평균자책점 2.55 탈삼진 150개를 기록 준수한 기량을 펼쳤다.
특히...
이대형은 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 1회 초 첫 타석 볼 카운트 2-3에서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6구째를 밀어쳐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터뜨렸다.
'두목곰' 김동주(35·두산 베어스)는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김동주는 잠실구장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반면 '만년 2위'였던 두산 베어스는 최강의 공격력이 건재한 가운데 203㎝의 장신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일본에서 복귀한 이혜천이 마운드에 가세해 투수력이 한층 강화됐다.
2009년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는 윤석민-아퀼리노 로페즈-트래비스 블랙클리-양현종-서재응-김희걸로 이어지는 최강 선발 마운드를 구축해 SK, 두산과 함께 '빅3'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