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만 하는 사람을 두고 농담끼리 ‘빨갱이 같다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의 반발은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야당 대표의 입에서 빨갱이 소리가 나오다니’, ‘한때 대통령 후보였던 홍준표 대표가’ 등 개탄하는 목소리를 비롯해 ‘셀프디스인가?’, ‘경상도 분들, 홍준표 말이 사실인가요?'등 조롱조의 반응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이재환 대표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고통을 느낀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은 조현민 일가의 갑질에 이어져 나온 이재환 대표의 갑질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갑질 안하면 대한민국 재벌 아님”, “그야말로 비상식적이고 수준낮은 인간의 모습이다” 등 비난과 자조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1978년 홍콩에서 북한 공작원에 납치됐고, 같은 해 신상옥 감독도 납북돼 만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북한에서 영화를 제작하며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후 1986년 미국으로 망명, 1999년 영구 귀국했습니다.
영화같은 삶을 산 고 최은희 배우의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의 추모 목소리도 높습니다.
탈취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에 네티즌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정부에 대한 불신과 안전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환경부를 저 탈취제로 탈취해버려야”, “깨끗하려고 뿌리는 탈취제인데 뭘 믿고 사서 써야 되죠?”, “가습기 살균제 사건 당시 조사했을 땐 이상 없다고 하더니...” 등의 반응입니다.
그런데 이런 단어들 대신 ‘좌파’니 ‘진보’니 하는 단어들이 끼어들면 정치 쟁점이나 이념의 문제가 될 우려가 있다. 사회적인 책임과 제도의 문제를 논의해야 할 목소리 대신 정치화된 프레임이 돼 버리면 곤란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야 정치권은 각각 ‘좌파광풍’ 대 ‘적폐청산’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며 대립 중이다. 이런 정치적인 프레임 안에 미투...
김지연이 소속된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측 역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김지현 배우는 연희단거리패에 소속되었던 적이 없으며, 2004년부터 간다와 함께 했던 배우”라며 “따라서 이윤택 연출, 연희단거리패, 그리고 현 사태에 용기를 내 목소리를 내어 주신 김지현님과는 무관한 인물임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기사 혹은...
네티즌들은 최영미 시인의 ‘문단계 미투’ 와 관련 응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서지현 검사, 최영미 시인 등 약자들의 부르짖음이 괴물 권력을 까발리고 있다”, “명망있는 작가의 성추행이라니 인간의 이중성은 어디까지인지...”, “이런 성폭력을 묵과한 이들도 괴물을 함께 키운 것” 등의 반응입니다.
서지현 검사의 폭로를 용기있는 폭로라며 응원하는가 하면 안태근, 최교일 등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네티즌들은 “서지현 검사의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이로인해 다시 불이익을 당한다면 힘이 되어 드리고 싶네요”, “여제는 여상규, 오늘은 최교일, 자한당 클라스 참...”, “검찰에 왜 견찰이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개정안 불발로 소상공인 등이 KC 인증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도산할 위험과 함께 제품 값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안법 개정안 표류로 네티즌의 불만 목소리가 거셉니다. “전안법 개정안 불발 실화냐. 국회의원들이 국민 힘들게 하네”, “전안법은 왜 개정하는 지 진짜 1도 이해가 안된다” 등의 반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날 MBC 뉴스데스크에서 박성호 앵커는 뉴스 시작 전 “세월호 참사때 유가족 목소리를 배제하고 정부기관의 대선 개입이 드러나도 침묵했다”, “최순실이란 이름과 국정농단 표현도 감췄다. 정부의 입이 돼 권력에 충성하고 공영방송의 진짜 주인인 국민을 배신했다”고 사과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의 반성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네티즌은 기대섞인 바람을...
이들은 황교안 동문은 박근혜 정권의 핵심 인사로, 국정원 여론조작 등 각종 의혹 사건에 관련된 인물이라며 성균인상 선정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황교안 성균인상 수상 반대 서명운동은 이달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네티즌은 황교안 '성균인상' 반대서명운동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이다. "나도 부끄러운데 동문들은 얼마나 더 부끄럽겠어요...
"중고등학생들이 사채써서 비트코인 투자한다", "고교생 사기극까지 등장하는 투기판은 규제해야 맞다"는 등의 반응입니다. 이 외에도 음란물이나 도박사이트처럼 제대로 가상화폐 규제가 이뤄질 지 의문스럽다거나 좀 더 확실한 가상화폐 규제책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김규리는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10년 동안 악플에 시달려왔다”라며 “당시 누군가가 1만 자가 넘는 긴 글에서 ‘청산가리’란 단어만 크게 부각시켜 글을 왜곡시켰다”라고 밝혔습니다. 김규리는 이어 “그런데 그게 국정원에서 했던 일이더라”라며 “이걸로 10년 동안 악플에 시달리며 자살 시도까지 했는데...
한편, 한무영에게 전화를 건 남강명은 "목소리가 쌩쌩한걸 보니 삶에 굉장히 자신있는 모양이야"라며 "니가 만만치 않은 놈이란건 잘 알겠는데 자식아 선은 넘지 말았어야지. 너 나한테 안돼"라며 협박했다.
과연 한무영의 복수가 성공할지, 아니면 남강명이 한무영을 잡아내 어려운 상황에 처해질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23일 깨끗한나라는 자사 홈페이지에 “릴리안 생리대와 부작용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먼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면서 환불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릴리안 생리대 환불은 28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깨끗한나라 본사의 소비자 상담실(080-082-2100)로 전화하거나 환불 접수...
선미는 이날 컴백 쇼케이스에서 "더 블랙레이블의 '가시나'를 통해 다채로운 목소리와 음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시작이자 중요한 시점이다. 여기서 안주하고 싶지 않고 조금 더 다채롭게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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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김남일·차두리와 호칭 문제 어떻게?
이동국이 후배...
비단 김기덕 감독 뿐 아니라 영화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성에 대한 압력을 끊어내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8일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덕 감독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여배우 A씨를 대신해 영화계, 여성계, 법조계 인사들이 참석했는데요. 이들은 “이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결국 중요한 경기만 뛰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이재영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영은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하다가 최근 훈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재영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재영이 소속된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재영은 재활을 계속하다 8월 초 겨우 볼을 만지고 있는 상태”...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전두환 회고록에서 “지금까지 나에게 가해진 악담과 증오, 저주의 목소리는 주로 ‘광주사태’에서 기인하는 것이다”라며 5·18 민주화 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표현하고 헬기 사격과 발포, 민간인 살상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전두환 회고록의 출판금지 판결을 둘러싼 논란에 네티즌은 “영화 택시운전사나 보고 와라”,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