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900만원 선의 분양가를 책정해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경기도 시흥능곡택지지구에서 동시분양한 5개 아파트가 일반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평형이 마감됐다.
24일 우남건설 등 능곡지구 분양업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모델하우스에서 시흥 및 수도권 일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개 업체가 내놓은 14개 평형, 총 1천484가구가 모두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한편, 1차 사업지구로 선정되지 않았지만 고양 능곡과 일산, 부천 원미, 의정부 가능, 군포 군포역지구 역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경기도는 선정된 지구에 대해 세부 개발계획 용역, 지구지정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08년까지 개발계획을 완료한 뒤 빠르면 2009년 착공, 2015년부터 2020년 사이 완공할 계획이다.
국민임대단지로 건설이 추진되는 경기 시흥시 능곡지구 동시분양 참여 업체들인 신안, 신일, 우방, 엘드, 우남건설 등은 중소형 평형의 경우 평당 750만~780만원, 그리고 중대형 평형은 850만~890만원 선에 분양가를 책정했다. 이에 관할 시흥시청은 분양가 인하를 권고하며 분양 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업계는 "용적률이 150%로 낮은 것과 인근...
국민임대단지로 개발될 경기도 시흥 능곡지구가 분양가 문제로 분양 일정이 연기될 전망이다.
관할 시흥시청에 따르면 신안, 신일, 우방, 엘드, 우남 등 능곡지구 동시분양에 참여할 5개 업체는 예정된 분양 공고일까지 분양승인을 받지 못했다.
당초 능곡지구는 지난 10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이는 능곡 동시분양 업체들이...
■ 시흥 능곡지구
경기도 시흥 능곡지구내 아파트가 11월 1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동시분양에 들어간다. 분양물량은 신안종합건설, 신일, 우남건설, C&우방, 엘드 등 5개 업체 총1,484가구이다. 능곡지구는 시흥시 능곡동, 군자동, 화정동, 광석동 일대 29만8,000평 규모. 8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곳으로 녹지율이 27%에 이르며, 평균 층수도 10층으로...
오는 10월에는 경기 시흥시 능곡지구에서 32평형 202가구 분양하는데 이어 경남 김해시 율하지구와 경북 경산시 옥곡동에서 각각 786가구와 29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11월에는 4개 사업장에서 우방아파트가 들어설 계획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33평형 178가구를 공급하며 울산 북구 신천동에도 33~56평형 615가구를 공급한다. 또 경북 구미시 신평동...
경기 시흥시 능곡택지개발지구가 오는 10월 5개 업체 1489가구의 동시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택공급에 들어간다.
23일 한국토지공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흥시 능곡동, 군자동, 화정동, 광석동 일대 29만3122평(96만8999㎡) 규모 능곡지구는 오는 10월 첫 분양을 시작으로 오는 2007년 말까지 국민임대 3021가구, 분양 2336가구, 단독주택 443가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