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쌍용차는 러시아 판매 대리점인 솔러스社(Sollers)를 통해 지난 25일 개막한 제3회 모스크바 국제 모터쇼에 코란도 C(러시아 수출명 : 뉴 액티언)를 전시하는 등 코란도 C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해외 시장 수요 증가는 물론 렉스턴 RX4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계약물량...
쌍용차는 지난 2006년 단종된 '뉴 코란도'를 러시아 등에 CKD로 수출해오다 2008년 생산설비 자체를 러시아 측으로 수출했다. 현지에서는 국내에서 단종된 코란도가 여전히 같은 이름으로 생산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또 다시 '코란도'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밖의 다른 수출국에는 코란도라는 이름을 고수하되 서브 네임인 이니셜 'C'는...
지난 5월 르노삼성의 근원지인 부산에서 치러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대기아차는 새 모델을 내놓았고 GM대우는 시보레 론칭을 발표했으며 쌍용차는 코란도C를 공개하며 회생을 갈구했습니다.
그러나 르노삼성은 모터쇼 이전부터 홍보본부장을 주축으로 자매도우미, 부산출신 도우미, 의리파(?) 도우미, 남자 도우미 등 전시차 앞에 세울 도우미 홍보자료만 열심히...
차종별로 살펴보면 렉스턴II, 뉴 카이런 등 SUV가 내수 1863대, 수출 3864대로 전체 판매량의 77.7%를 차지하고 있다.
쌍용차의 SUV 생산라인은 주문이 밀리며 국내 완성차업계로는 유일하게 여름휴가 기간에도 5~7일 동안 특근에 들어가며 완전 가동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란도C가 출시되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쌍용차 코란도C로 재기
지난 2월 쌍용차 회생여부를 판가름할 신차 C200(코드네임)이 차명 '코란도 C'가 언론에 노출됐다. 쌍용차의 옛 영광을 기리기 위해 차 이름 역시 단종된 코란도를 부활시켰다.
코란도C는 많은 면에서 쌍용차에게 도전이다. 현대기아차와 GM대우, 르노삼성 등이 이미 시도한 모노코크 보디 타입의 SUV에 쌍용차도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C200의 모델명은 '코란도C'로 확정된 상태며, 오는 7월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입차중에는 일본차 업체인 스바루가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등 3개 차종의 출시행사를 부산모터쇼를 통해서 할 예정이다.
스바루는 이날 국내 판매가격과 상세제원도 이날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 수제 스포츠카 제조회사인 로터스는 스포츠카 '340R'과 'E-11...
광고 사진속의 C200이 'KORANDO C'라는 '네임 플레이트'를 부착하고 있었던 것.
동아자동차는 물론 그 이전인 거화와 신진자동차 시절부터 써온 '코란도'는 한국인도 할 수 있다는 의미의 'Korean Can Do'를 조합한 이름이다.
1969년 신진자동차의 CJ 코란도를 시작으로 1996년 쌍용 코란도까지 맥을 이었고, 이후 풀모델 체인지된 뉴 코란도 역시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