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당시 사회자였던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가 '공격하라'고 말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사회자가 무모한 것도 있었다. 사회자 역시 사람"이라면서도 "손상대 씨 책임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광용 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일인 지난달 10일 헌법재판소 인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경찰 버스...
박지원 대표는 11일 오후 방송한 JTBC '뉴스룸'에 등장해 손석희 앵커와 대선 전략과 공약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면서 “JTBC는 유독 국민의당에 엄하다”고 말했다. 이는 JTBC가 국민의당 경선동원(대학생 버스 동원) 문제 등을 보도한 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아니다. 일테면 민주당에 대한 것도 다룬다"고 반박했다.
박지원...
지난 10일 JTBC 뉴스룸은 지난달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첫 순회 경선 현장에 대학생 200여 명이 대형버스 7대에서 줄지어 내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이 국민의당 대선후보 광주·전남지역 경선에 동원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
이 학생들은 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 학생들로 밝혀졌으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투표에...
흉기를 들고 "촛불집회에 참석했냐"며 버스 승객을 위협한 이 씨는 이후 지하철을 타서도 시민을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내가 사람 여럿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다"며 "특정단체 회원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으며 '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의 라인스 프리버스 비서실장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현해 “국민과 함께할 때다”라고 말하며 “민주당 의원 몇몇과 함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는 당파적인 대통령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하원 내 분열로 트럼프케어가 좌초된 상황에서 트럼프가 민주당과 손잡을 가능성이...
이자딘이 용의자라고 보도한 채널4뉴스 역시 오보였다고 확인했다. 일각에서는 이라크나 시리아에서 활동하다 온 지하디스트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으며 일부 목격자들의 증언으로는 40대 아시아계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테러는 런던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으론 2005년 7월 출근길 테러 이후 영국 최악의 테러로 기록됐다. 2005년 지하철과 버스에서 네 차례 연쇄...
지난 17일에는 트위터에 언론을 “미국 국민의 적”이라고 표현했고 19일에는 백악관의 라인스 프리버스 비서실장이 나서서 “언론은 미국인의 적이라는 트럼프의 비판을 진지하게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완전 쓰레기 같은 뉴스”라며 강경 발언을 덧붙였다. 이번 설문을 주관한 퀴니피악 대학교 여론조사연구소의 팀 맬로이 부소장은 “트럼프가 언론을...
스파이서 대변인을 추천한 프리버스 비서실장도 위태롭긴 마찬가지다. 트럼프 측근인 크리스토퍼 러디 뉴스맥스 미디어 최고경영자(CEO)는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버스 비서실장 경질을 요구했다. 러디는 “그는 연방 기관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홍보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잘 모른다”고 비판하면서 트럼프의 반(反)이민 행정명령 중단의 책임을...
플린 외에 라인스 프리버스 비서실장도 경질설이 돌고 있다. 트럼프 측근인 크리스토퍼 러디 뉴스맥스 미디어 최고경영자(CEO)는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정책적 홍보가 미흡해 행정명령이 중단됐다면서 프리버스 비서실장 파면을 요구했다.
한편, 플린의 사임으로 예비역 중장인 키스 켈로그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총장이...
또 T맵을 활용한 길 안내 기능을 탑재했고, 뉴스 브리핑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날씨, 팟캐스트, Btv 연동, 위키디피아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누구’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아리아”라고 외치고 ‘누구’에 목소리 인식을 완료했다는 파란불이 들어오면 명령어를 말하면 된다. 예컨대 음악 재생은 “아리아, 아이유 들려줘”, “아리아...
JTBC 뉴스룸이 박근혜를 옹호하는 촛불집회가 정부주도의 관제데모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의 맞불집회가 돈을 받고 참여하는 것이라는 의혹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은 한 인터넷방송과 인터뷰에서 " 촛불시위의 두배가 넘을 정도로 열성을 가지고 참석하는...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주요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과 8년 오바마 전 대통령의 취임식 인파를 비교 보도한 데 대해 비판했다. 그는 “요점은 취임식 인파의 규모가 아니다”라며 “취임 첫날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정당한 집권을 훼손하려는 시도”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는 이런 것을 앉아서 그냥 받아들이고만 있지는...
프리버스는 8일(현지시간) FOX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 간섭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지시했다는 보고서 내용을 트럼프가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해킹의 배후에 러시아 기관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지금까지 러시아가 해킹을 배후 조종했다는 미 정보당국들의 분석에...
[카드뉴스 팡팡] 2016년 우리의 마음을 녹인 순간들
지진, 테러, 국정농단, 혐오…저물어가는 2016년은 국내외 사건들로 분노와 절망, 그리고 허무함이 가득했던 해였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소박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들이 있었죠.2016년 우리의 마음을 녹였던 순간들입니다.
진짜 메시를 만난 ‘비닐봉지 메시’ 소년비닐봉지로 만든 축구선수 리오넬...
심야콜버스와 한강몽땅 여름축제,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등이시민이 꼽은 서울시 10대 뉴스에 올랐다.
서울시는 올해 45개 주요 정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시민과 공무원 13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1위는 5.9% 지지를 받은 심야 콜버스에 돌아갔다. 강남역 등 택시를 잡기 어려운 심야시간대 스마트폰 앱으로 경로가 비슷한...
그렇다고 폭스 뉴스(Fox News) 등에서 보듯 ‘특정한 견해를 고집하는 저널리즘(opinionated journalism)’이 아닌 것도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 미디어 종사자들이 생산하고 있는 것, 그리고 시청자/독자들이 소비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대부분은 똑같은 제목에 똑같은 사실이 비슷한 포맷으로 담긴 뉴스들이다. 그것들이 너무 많아 그 더미를 헤치고 ‘유의미한...
뉴스라는 미끼가 사실이 아니고 극단적일수록 미디어의 아우성은 커지고, 그럴수록 트럼프는 미디어를 더욱 신랄하게 정면 공격하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이익을 챙깁니다.
선거가 끝난 뒤에도 이러한 방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는 성조기를 불태우는 사람은 시민권을 박탈하거나 징역 1년에 처해야 한다는 내용의 트위터를 내보냈습니다. 그러자...
오마이뉴스 인터뷰 (11. 25)
물론 경찰버스에 스티커를 붙이는 일은 법을 어기는 일입니다. 공공기물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철성 경찰청장은 말했습니다.
"'꽃으로도 때리지말라'는 책이 있습니다. 때리는 것보다 스티커를 붙여주니 훨씬 좋네요. 일부러 무리해 떼지 않고 그냥 둘 것입니다"-이철성 경찰청장
엊그제 5차 촛불집회에는 비교적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