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에이딘로보틱스의 ‘로봇용 충돌ㆍ근접 감지 안전센서’는 현재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 로봇 'UR 10'과 뉴로메카의 협동 로봇인 '인디7' 기종에서 채택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협동 로봇에 적용을 위해 논의 중에 있으며, 앞으로 대량 생산을 통해 다양한 산업ㆍ협동ㆍ이동 로봇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올해 2월 25~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도 메티스메이크, 뉴로메카, 링크플로우 등 5개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KT가 야심차게 선보인 5G 첨단 서비스에 중소·벤처기업들과 협업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메티스메이크는 5G 스카이십의 드론 및 영상 카메라 기술을, 뉴로메카는 5G 커넥티드 로봇에...
KT 관계자는 "MWC 5G 첨단 서비스는 메티스메이크, 뉴로메카 등 5개의 중소벤처협력사가 힘을 더했다"며 "이들은 KT의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5G 신사업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5G 연합군 구축…기술개발 속도= 글로벌 5G 협력도 강화한다.
KT는 NTT도코모, AT&T, 차이나텔레콤, 도이치텔레콤, 버라이즌...